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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말만 나와도 슬퍼요.

....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7-03-22 23:21:59
저는 남인데도 세월호 얘기만 니오면 너무 슬프네요.
유가족들이 대통령님 봐주세요..소리질러도
쌀쌀맞게 쳐다도 안보는 박.....ㄴ ㅕ ㄴ.

애들을 살려내라는 것도 아니고..
이미 죽은아이 시신수습은 하게 해줘야 되는데..
지금에서야...
제발....고이 남아서 엄마품에 가길....
너무 슬프네요....눈물납니다...ㅠㅠ
IP : 1.245.xxx.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3.22 11:23 PM (125.176.xxx.13)

    오늘 인양한다는데 왜 하필오늘이어야 했는지..

    이제까지 못한이유가 뭐였는지 따져 묻고 싶었어요.

    제가 세월호 가족입장이라면 저 미쳐버렸을거같아요ㅠㅠ

  • 2. 노란리본
    '17.3.22 11:24 PM (125.180.xxx.159)

    하늘이 그려준 리본.
    http://cafe.daum.net/monster-fishing/PzVw/12576?q=???ֽ? ?ܱ??? ???????? ????

  • 3. 그러게요
    '17.3.22 11:26 PM (61.82.xxx.218)

    왜 구조하지 못했나에 이어 왜 인양도 안했는지.
    그녀말대로 진실은 밝혀질겁니다.

  • 4. .....
    '17.3.22 11:27 PM (221.147.xxx.186)

    악마도 박그네 보단 나을겁니다

  • 5. 나쁜년
    '17.3.22 11:29 PM (180.70.xxx.82)

    애들 동영상보고 많이 울었는데..
    부모님들 마음이 어떨까요..
    그년한테 위로한마디 못받고
    생각하면할수록 나쁘디나쁜년이예요

  • 6.
    '17.3.22 11:35 PM (49.167.xxx.131)

    텔비보는데 눈물나와 힘들었어요 부모님들 나오는데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엄마로써 평생 삶이 삶이 아닐듯ㅠ 죽을때 눈도 못감을꺼같으시더라구요ㅠ

  • 7. ...
    '17.3.22 11:37 PM (223.62.xxx.117)

    전 광화문가서 구명조끼보고 펑펑 울었어요.
    남인데 3년이 흘렀는데 보는 순간
    주루륵..눈물이 안 멈추는데
    도대체 얼마나 독해야 아무렇지 않은거죠?
    전 정말 국민을 사람아닌 개.돼지로 보지않은 이상은

  • 8. ...
    '17.3.22 11:37 PM (211.117.xxx.14)

    천벌이 없다면 너무너무 억울해요

  • 9. 정말
    '17.3.22 11:42 PM (110.70.xxx.163)

    세월호만 보면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질듯 아파요.ㅠㅠㅠㅠ

  • 10. 조만간
    '17.3.22 11:43 PM (61.24.xxx.199)

    천벌받겠죠 !!! 또 , 받아야하구요 .

  • 11. 그렇잖아도
    '17.3.22 11:45 PM (211.245.xxx.178)

    아침에 투표장 가기전에 아이랑 그 말했네요.
    몇년씩이나 바다속에 넣어놓는 나라가 세상 어딨냐구요.
    기술이 없으면 다른 나라 기술자를 불러오면 되는거지...
    대한민국에 인양 기술이없다고는 생각도 안되구요.
    사람이 하는일 안하는건 있어도 못하는건없다구요.
    에휴..
    이런게 나라라구....

  • 12. ㅠㅠ
    '17.3.22 11:46 PM (182.225.xxx.22)

    저도요..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아이들 구하지 않고 뻔뻔하게 거짓말했던 사람들 용서할수가 없어요..
    닥은 반드시 천벌받을 거예요.

  • 13. ㅡㅡ
    '17.3.22 11:48 PM (116.37.xxx.99)

    저도 보고나면 넘 우울해져서..

  • 14. 저두요
    '17.3.22 11:51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이렇게 꺼낼수 있는배를 왜 이제서야 꺼내는건가요
    왜 왜 할수있는데 안한거냐구요
    아이들과 부모님들 생각하면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눈물이 나네요

  • 15. ㅇㅇ
    '17.3.23 12:04 AM (112.153.xxx.102)

    전 국민의 트라우마죠. 전 그 이후로 가만히 있지 않기를 실천했네요. 반드시 진상규명하고 끝을 보고싶어요. 그래야 저도 맘이 풀어질거 같아요.

  • 16. 자기전에 잠깐 본다는게
    '17.3.23 12:04 AM (222.116.xxx.164)

    잠이 확 달아났내요
    정말 이 ㅅㄲ들 할수있으면서 안하고 있었던거 아녜요
    국민이 얼마나 우스웠으면 그리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데 나 몰라라 하다가
    닥 내려가자마자 그것도 슬그머니 새벽에
    정말 신은 없는건가요??
    오늘도 처 웃으며 들어가던데
    천벌을 꼭 받길 기도기원합니다

  • 17. 우리또한
    '17.3.23 8:35 AM (112.170.xxx.211)

    그런상황에서 그렇게 버려질 수 있겠죠?
    세월호 볼 때마다 아이들이 생각나 가슴이 아파오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7시간만큼 누가기획했는지 파헤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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