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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산훈련소 수료식날 어디서 보내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17-03-22 21:53:59

펜션이나 모텔에서
음식 해먹이고 피자 치킨도 미리 사가서
전자렌지에 데워주면 좋을듯한데요
배달이 원활하지 않을까봐요
펜션 예약은 수료식 몇주전에 하는게 좋은가요
음식해먹기는 편할거 같은데 4~5시간인데
숙박비 지출할거 있나싶기도 하네요

근처에 호수가 있던데 (차로 20분)
취사 가능할까요
수료가 4월말이라 야외도 괜찮을거 같은데
오고 가는데 시간이나 도로 상황이 불편할까요

영내 (훈련소내 잔디밭?)에서 고기 구워먹기도 하나요
식사후 차타고 시내나 야외갔다오고

어디서 보내는게 좋은지요




IP : 222.239.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7.3.22 10:00 P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입소식날 팬션 예약하고 왔어요. 애들이 휴대폰 하고
    전화하느라 바쁘다고 하네요. 등심 준비해서 구워먹고
    드러누워 쉬게하다 보낼려구요.
    팬션은 차로 5분거리도 멀다고 1 분 거리에 잡았습니다.
    혼잡해서 빠져나오기 힘들까봐 팬션에 주차하고 왔다 갔다 한다구요. 분위기 좋은 팬션도 있던데 남편 고집에 그랬네요.

  • 2. 저흰 모텔
    '17.3.22 10:05 PM (221.167.xxx.125)

    에서 집에서 음식 사가지고 가서 그기서 고기도 구워먹엇어요 모텔주인이 거의 군인가족들이 손님이라

    그렇게 해주셨어요 모텔이 널어서 충분히 쉬엇어요 버너 가지고 갓어요

  • 3. 저는 내일
    '17.3.22 10:07 PM (1.241.xxx.22)

    내일 아들이 화천교육대에서 수료식해요
    군에서 빌려주는 레스텔을 잡았는데~군밖에있는,
    이것 저것준비했는데 입실이 한시부터라네요
    전자렌지있다고 준비한음식은 먹을수있다는데
    안에 식당이있다고 거기서 먹으라는데
    아이가 쉬면서 엄마음식 먹고싶대요
    준비는 하되 시간이애매하면 삼겹살정도 사먹이고 나머지는 올라가서 데워먹이는걸로하려구요
    참 먼저보내본분이 전기렌즈가 코드연결해서 팬션에서
    사용하기가 좋았대서 일단 준비는 해요
    전 2주전에 예약했는데 일찍지않으면 부르는거 값이라네요

  • 4. ...
    '17.3.22 10:07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모텔도 빨리 예약해야하나요

  • 5. 싱그러운바람
    '17.3.22 10:11 PM (1.241.xxx.22)

    그런걸로 알아요
    위수지역이있어 멀리잡으며안되는걸로..
    저희는 바로 읍내에만 가능하더라구요

  • 6. 소망
    '17.3.22 11:13 PM (118.176.xxx.108)

    원글님 ㅎㅎㅎ 혹시 20일날 군대보내셨나요?

    우리 아들 20일날 훈련소 갔어요 ㅎㅎ

    맞다면 반갑네요

  • 7. 네모
    '17.3.22 11:18 PM (39.115.xxx.106)

    펜션이나 모텔잡을거면 훈련소 제일 가까운데 잡으세요.좀 떨어진곳에 잡으면 왔다갔다 시간잡아먹어요.
    빨리 예약을 해야 가까운데 잡을수있어요.늦으면 늦을수록 가까운방 다 나갑니다.
    다음 지도에서 훈련소 펜션치면 나오는곳 하나하나 검색해서 좀더 나은곳으로 정해서 갔었네요.

  • 8. 우리집
    '17.3.22 11:52 PM (123.213.xxx.105)

    우린 펜션 안 잡고요 익산으로 가서 맛있는 갈비 사 먹고
    조용한 카페에서 시간 보냈어요.
    휴대폰 하느라 정신 없더군요.

  • 9. 보라
    '17.3.23 1:20 AM (125.177.xxx.163)

    논산훈련소나와서 화천에서 큰무하고 전역한 아들 엄마예요
    원글님 그 호숫가에 호텔있어요
    저희는 그 호텔 예약했구요
    거기서 고기구워먹는 대형천막을 쳐놔서
    삼겹살구워 먹이고 떡볶이 끓여먹이고 방에서 샤워시키고 잠 재워서 들여보냈어요
    그 호텔 식사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피자파스타 뭐 이런거라던데 저희아이 동기가 그걸먹었는데 먹을만했대요
    호텔로 배달도 됐던것 같아요
    먹는것도 먹는거지만
    갈아입고 쉴 편한옷이랑 소화제 챙겨가셔서 먹이시구요
    핸드폰과 충전기 필수로 챙기세요
    이눔시키들이 엄마얼굴보다 핸드폰을 더 반가워하더라구요 ㅎㅎ
    길가에 폰에 얼굴쳐박고 걷는녀석 곁에서 엄마는 야 얼굴 쓰다듬느라 그러더라구요 똥강아지들 ㅎㅎ

    조심햐서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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