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태어나서 세번째 다이어트에 성공했어요
한마디로 앞에 두번은 다 요요가 왔다는 거죠-_-
뚱뚱에서 보통으로 살뺀게 아니라
그냥 약간 통통에서 그냥 보통 몸매로 빼는건데
그래도 힘드네요
첫번째는 처음 회사 입사하고 힘들어서 그냥 술술 빠지더라고요
그러더니 정말 딱 1년가고 다시 뚱~
그러다 5년쯤 다시 통통 몸매로 살다가
다시 뺐어요 다시 약간 마른 몸매로 뺐는데
5년 유지...하..정말 영원히 안 찔줄 알았는데 회사에서 야근야근 하면서 운동 못했더니 뚱
그러길 2년 또 통으로 지내다가
올해 또 뺐어요
그런데 지난 두번은 약간 마른 보통? 그정도까지 뺐었는데
이번은 그냥 보통 으로만 뺀거라
조금만 흐트러 지면 금방 통으로 갈 몸무게에요
암튼
몇년전 다녔던 회사
그 회사 여직원 한명이 입사했는데 살 빼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쉬면서 10킬로 빼고 입사했다고
제가 2년정도 그 회사 다니다 그만뒀는데
얼마전 그 직원한테 연락이 와서 한번 만났는데
못알아 봤어요 ㅠㅠㅠ
말 들어보니 원래 몸무게 그러니까 10킬로가 다시 쪘다고...
제 친구도 살 빼고 2년정도 유지하더니 다시 또 찌고
주변에 살 빼서 쭉 유지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제 주변만 그런가
아는 동생도 살 이쁘게 빼더니 진짜 1년 유지하고 원상복귀
저도 지금 뺐는데
자꾸 뭐가 먹고 싶은걸 정말 억지로 참고 있어요
이쁜옷 입으면서요
다른분들은 어찌 유지 하시나요
요요오신분들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