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왕벌에게 쏘였는데 기분이 좀 그렇네요. ㅎㅎ
1. 바쁜 벌꿀
'17.3.22 8:23 PM (223.62.xxx.51)여왕벌도 장수말벌한테는 꼼짝 못해요
맷집을 키우세요2. ??
'17.3.22 8:24 PM (125.176.xxx.76)주변 사람들이 다 바보가 아닌 이상
그 무엇인가의 매력이 있었겠죠.
그냥 나와 인연이 아니구나 하세요3. 그죠
'17.3.22 8:24 PM (163.152.xxx.138) - 삭제된댓글어쩜 사회라는게 웃긴지..어딜가나 여왕벌과 시녀가 꼭 생겨요.. 너무 신기해요
4. ...
'17.3.22 8:25 PM (222.64.xxx.229)네. 충돌해봤자 저만 우스운 사람 되겠더라고요.
그냥 무시해야죠.5. 흑흑
'17.3.22 8:25 PM (222.238.xxx.183)글쎄요. 같이 여왕벌에게 당하는 동병상련의 입장이지만...
여왕벌에겐 님이 안중에도 없을 것 같네요.
그저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는 수 밖에...6. ..
'17.3.22 8:29 PM (112.152.xxx.96)님의식해서 그리돈시간 쓰는것도 어느정도지..계속이고 주변에 사람많다면..그냥 그런식이 먹히는거죠..인정해주고..신경쓰지 말고 내길에 꿋꿋이 가심이..
7. ....
'17.3.22 8:33 PM (222.64.xxx.229)저는 여왕벌과 시녀 첨 봤어요.
요근래 들어 저랑 친한 사람들이 저의 인간성을 떠본다거나 양심의 기준선을 체크한다거나, 황당하거나
무례한 질문을 해서 어떤 반응을 하는지 보는것 같았거든요.
이거 뭐지? 하는 느낌이 자주 들어 이상했었는데 이제 이유를 알게 됐네요.8. 진짜
'17.3.22 8:3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우습게 보이면 여왕벌 아니라 꿀벌들에게도 쏘여요.
글구 여왕벌은 시녀 포섭하는 게 취미이자 인생최대과제라 그러는거지
원글 하나 엿먹이려고 그런 짓을 할 순 없죠.
그 정도로 원글을 신경쓴다면 이미 가루가 되었을테니.9. 흠
'17.3.22 8:44 PM (180.70.xxx.19)원글때문이아니라 그녀가 사는 방식이죠
단지 그녀 입장에선 자기에게 팽당한 꿀벌로 여겨질뿐.
전 여왕벌이 활개치게 협력하는 꿀벌들이 더 한심하네요.
꿀벌이 없으면 여왕벌도 없을텐데..
참 비굴하게 사는 인생들이 많아요10. 와
'17.3.22 9:56 PM (83.78.xxx.45)버라이어티하네요. 그 여왕벌 에너지가 넘치나봐요. 되게 피곤하게 사네.
신경끄고 님 인생을 사세요. 쉽지는 않겠지만 나만 행복하면 남이야 굿을 하건 떡을 먹건 신경 안 쓰임.11. minss007
'17.3.22 10:02 PM (211.178.xxx.159)여왕벌? 은 어디에나 다 있나보네요
원글님 무슨말씀 이신지 알겠네요~
저도 여왕벌한테 쏘였나봐요
저는 반대표엄마가 자꾸 같은반 엄마들이 자기를 힘들게 한다길래 반대표해주는 고마움에 같이 돕겠다고 하다가..
어느순간보면 항상 질 낮은 얘기만 하길래..
제가 끊어버렸더니
반모임에서 제가 자기를 괴롭혀서 너무 힘들었다고 펑펑 울었다네요
자기한테 자꾸 전화하고 연락해서 자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저는전혀 연락한 적이 없어요
근데 그 말을 믿는 반 엄마들이 더 황당하네요
저는 이사람이 다른엄마들이나 아이 욕하면 다 편들어줬거든요 이사람 피해의식에 빠져있는거 아니까요
대화를 하다보면 자긴 항상 피해자예요
아무튼 요지는..
저는 그 말도 안되는 얘기를 믿고 저를 대하는
그 엄마들을 다시 만날 생각도 없고
그까짓 남의 말로 자신의 줏대없이 믿고 판단해버리는 사람
저도 필요 없지요
그리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 반대표엄마! 다른학년까지 소문이 나 있네요
블랙리스트라고요
조용히 아는 엄마들 사이에서 이 엄마와 아이 경계하라고 소문이 났는데도
본인과 그 주변엄마들만 모른다니..
참 한심합니다.
지금은 당장 아닐거 같지만
사람들 겪어보면 다 알아요
시간을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12. minss007
'17.3.22 10:04 PM (211.178.xxx.159)조용히 아는 엄마들이라 그게 소문이 안났나봐요 ^^;;
그게 더 무서운건데 말이지요~13. ....
'17.3.22 10:33 PM (222.64.xxx.229)네.. 조용히 시간 가기를 기다리고 저는 저대로 지금처럼 활동해야죠.
사람들이 첨에는 홀리듯 가까워지겠지만 시간 지나면 그 여왕벌의 본모습을 알게 되겠죠.14. ㅇㅇ
'20.10.8 11:46 PM (125.182.xxx.58)저는 되게 외롭고
사람관계에 목말랐었는데
이제는 초월해서 안 보니까 편하고 정말 맘 맞는 사람들과의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대신에 정말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함부로 못하도록 노력합니다.
우습게 보이면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대하기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되어야 하더라구요. 정말 별 웃기지도 않는 것들이 직함하나
명함하나 파서 어찌나 잘난 척하고 다니는데 난 별로 대단해보이지 않아하니
짜증내던데...아우...ㅋㅋㅋㅋ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