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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메추리알을 더이상 안먹겠데요

-- 조회수 : 3,792
작성일 : 2017-03-22 19:47:59
중1들어갔는데요
엄마한텐 미안하지만 더이상 메추리알을(장조림) 안먹을거 같데요. 미안하데요
엄마의 마스터피스인데...

괜히 5천원어치 사와서 끓였네요..정성스레 끓였는데 ㅠㅠ

학교급식이 너무 맛있게 나온다고 매일 사진을 보여줘요. 이놈이..
IP : 124.49.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22 7:49 PM (211.246.xxx.149)

    요즘 메추리알 삶아 빨리까는법 터득했는데
    아이들이 엄마 이제 그만 그래요 ㅋㅋㅋ

  • 2. ㅎㅎ
    '17.3.22 7:50 PM (121.128.xxx.16)

    귀엽네요,엄마한테 미안하다고~
    급식 맛있게 먹으라고 등 두드려주세요.
    메추리알은 원글님이 다 드시는 걸로.

  • 3. ??
    '17.3.22 7:50 PM (220.78.xxx.36)

    왜안먹겠데요?
    뭔 이유가 있을듯
    저 이따가 메추리알이나 사와서 장조림 해야 겠네요 ㅋㅋㅋ

  • 4. 건강
    '17.3.22 7:51 PM (222.98.xxx.28)

    요즘 아이엠 스쿨에서는
    급식사진도 올려주더군요
    맛있게 보입니다

  • 5. ㅎㅎ
    '17.3.22 7:52 PM (125.177.xxx.62)

    아들녀석의 귀여운 반란이네요^^
    새 메뉴 개발 하셔야겠어요.
    아들을 멀리 외국으로 보낸 저는 정말 부러운 풍경이네요.
    사춘기라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많이 많이 이뻐해주세요.

  • 6. ..
    '17.3.22 7:55 PM (124.111.xxx.201)

    집에서 먹이죠.
    뭔 걱정이세요? ㅎㅎ

  • 7. ㅋㅋㅋㅋㅋ
    '17.3.22 8:12 PM (121.160.xxx.222)

    엄마도 아들도 넘 귀엽네요
    메추리알 마스터피스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

  • 8. rkswk
    '17.3.22 8:17 PM (124.49.xxx.61)

    간장넣고 조린거죠..
    사는건 양이 얼마 안돼잖아요. 그냥 한팩 뜯으면 한번에 다 먹게되는데
    집에서 하는건 양이 많으니 뭔가 희소성이 떨어져 맛이 없어보이나봐요.
    이제 다신~~~ 안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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