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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머리 태워먹은후...여러분이라면???

머리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17-03-22 18:47:40

약 한달전

미용실에서 가슴길이 머리 셋팅펌을 했는데

머리가 싸악 탔습니다..

탄부분 잘랐더니 어깨에 닿구요. 탄부분 2센티 정도 끝에 남아있구요.

지금 그냥 묶고 다녀요 절대 풀르고 못다니는 상태


자...ㅠㅠ 여기서 손들어 주세요.

1번-  그냥 3개월꾸욱 참고 기다리며 3개월 후 손본다.(아마 다듬기만 하겠죠)

2번-  길이 미련없이 그냥 돈좀 주고 복구펌과 탄부분을 전부 잘라낸다.


사실 제가 단발이 쥐약이라...고민인데

그래도 머리 감을때마다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어서 자를까..

하루에도 몇번의 고민을 하거든요....


흑...결정좀 내려주세요.


IP : 118.131.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7.3.22 6:50 PM (61.82.xxx.18)

    복구펌이란게 뭔지 몰라서...그게 복구가 되긴 하나요? 저도 머리가 탄 적이 있는데, 그땐 그냥 자르는 수 밖에 없겠다 생각해서 그렇게 했어요.

  • 2. 호롤롤로
    '17.3.22 6:56 PM (175.210.xxx.60)

    복구펌도 잘해야 복구지..잘못하면 머리 다 날라가는수가 있는데요....
    자신있다고 머리 맡겼더니 더 난리나면 미용실측에서 돈은 안받겠지만
    당사자분이 어떻게 생활하시려고요~;;그 스트레스 말도못할텐디..

  • 3. 단발이
    '17.3.22 7:03 PM (223.33.xxx.40)

    안어율리면 그냥 묶고 다녀야죠 괜찮아질때까지

  • 4. 라라라
    '17.3.22 7:10 P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가서 따지기는 한건가요? 그리고 나중에라도 공짜로 해주는건가요?

  • 5. ㅡㅡㅁ
    '17.3.22 7:14 PM (183.99.xxx.52)

    무엇보다 복구펌 겁나 비싼데...

  • 6. ,,,
    '17.3.22 7:27 PM (1.237.xxx.91)

    소비자보호원에 상담해보세요

  • 7. .........
    '17.3.22 7:57 PM (172.58.xxx.109)

    탄거는 길러봤자에요. 걍 싹 잘라야돼요.

  • 8. ..
    '17.3.22 8:22 PM (1.243.xxx.44)

    저도 타봤어요.
    복구펌도 딴데가서 현금 30이나 주고 했습니다.
    탔을땐 못 풀고 다닐 머리가 복구펌 하니 그나마 풀고
    다녀도 괜찮을 정도 되더군요.
    원인은 원글님 머리카락 이예요.
    제가 내린 결론이 그렇더라구요.
    돈 욕심에 파마해준 단골 미용실도 밉지만,
    제 머리카락이 망가져 그 시술을 못견딘겁니다.
    견딜만 할땐 똑같은 열펌 잘만 됐었구요.
    잦은 염색 열펌으로 갈데까지 간 머리카락 이었던거죠.
    가서 따질까도 생각했지만, 복구펌 하시는분이
    돌려서 얘기해주더라구요.

  • 9. ..
    '17.3.22 8:27 PM (1.243.xxx.44)

    그리 스트레스 라면, 저같으면 복구펌 해요.
    한지 약 3개월 됐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근복적 해결은 아니기에 한달에 한번 뿌염할때
    자란만큼 끝부분 잘라내기로 버티고 있어요.
    여름 되기전 아마 단발로 자르려고 맘먹고 있어요.
    지금은 브라끈까지 오는 긴머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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