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대통령과 안희정의 관계는 어떻게 보는게 맞을까요

ㅇㅇ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7-03-22 14:35:47
기존 안희정에 대한 호감은 친노 정서에서 기반한 것도
어느 정도 있다고 보는데요. 안희정 요새 욕 먹는거 보면
노 대통령도 안희정의 본 모습을 잘 몰라서 좋아했던건지
헷갈리네요. 이건 어떻게 해석하는게 좋을까요
IP : 125.146.xxx.1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3.22 2:38 PM (211.36.xxx.142)

    저는 노무현 대통령 사위분이 쓴 글에 분노해서 지가 뭔데 안희정을 비난하냐며 분개했었어요
    이제 그 분 글이 다시 보입니다

  • 2. 유시민 작가가 어디서
    '17.3.22 2:39 PM (203.247.xxx.210)

    문-친구
    안-동업자
    유-자원봉사자

    그렇게 얘기했다던데요

  • 3.
    '17.3.22 2:40 PM (211.220.xxx.84)

    안희정은 동업자란 말에 좀 의미가 있는듯요
    문재인은 나이가 어림에도 친구라했고 ᆢ
    노대통령 가족들이 잘알겠죠.그러니 그런 의미심장한 글도 올리고

  • 4. 노 대통령 사위 분이
    '17.3.22 2:40 PM (125.146.xxx.113)

    안희정에게 뭐라고 하셨었나 보네요.
    그런 내용은 알지 못하고 있던 터라서..

  • 5. 저런 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으니
    '17.3.22 2:48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결국 실패한 정권이 된 거죠. 노무현의 느닷없는 간나라당과의 대연정 같은게 다 그런 거잖아요?

  • 6. ..
    '17.3.22 2:4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그 사위도 참.
    그런 감정이나 행동은 가족에게만 기대하는 건데,
    남에게 그걸 강요하더라구요.
    비난 받을 일은 아니에요.
    장인 유산은 문재인에게 몰빵으로 주고 싶죠.
    솔직히 문재인은 노무현때 주구장창 했지,
    그 뒤로 노무현재단.. 거의 문재인 세 확장 용도로 전환되었지,
    안희정에게 유산 좀 떼어줘도 되는데,
    고춧가루 쫙 뿌려 버리더라구요.
    자기 장인은 생전에 안희정 안타까워 죽을라 했는데..

  • 7. ..
    '17.3.22 2:4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그 사위도 참.
    그런 감정이나 행동은 가족에게만 기대하는 건데,
    남에게 그걸 강요하더라구요.
    비난 받을 일은 아니에요.
    장인 유산은 문재인에게 몰빵으로 주고 싶죠.
    솔직히 문재인은 노무현때 온갖 감투 주구장창 썼지,
    그 뒤로 노무현재단.. 거의 문재인 세 확장 용도로 전환되었지,
    안희정에게 유산 좀 떼어줘도 되는데,
    고춧가루 쫙 뿌려 버리더라구요.
    자기 장인은 생전에 안희정 안타까워 죽을라 했는데..

  • 8. ..
    '17.3.22 2:52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노무현은 대통령 햇수가 길어지자
    집중력이 떨어져서 판단이 흐려진 거임.
    대학교 강연 나가고 그러더라구요.
    참여 정부면 시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참여는 커녕 국민들이 아이디어 제공하면 공신들이 낚아채고 입 싹 닫는 구조를
    모른데다가..
    자의식이 강한 스타일이라... 후반기로 갈 수록 집중력이 흐려진..

  • 9. ...
    '17.3.22 2:53 PM (61.74.xxx.243)

    무슨 문재인이 감투를 썼나요. 하기싫다고 해도 노무현대통령이 도와달라고 해서 정부에 들어간건데. 그리고 무슨 노무현재단을 문재인 세확장 용도로 쓰나요. 문재인이 노무현대통령과 가장 가까왔던 사이니까, 노무현재단의 이런저런일을 도맡아서 한 거죠. 이상하게 오해하시네.

  • 10. ..
    '17.3.22 2:54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노무현은 대통령 햇수가 길어지자
    집중력이 떨어져서 판단이 흐려진 거임.
    대학교 강연 나가고 그러더라구요.
    참여 정부면 시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참여는 커녕 국민들이 아이디어 제공하면 공신들이 낚아채고 입 싹 닫는 구조를
    본인만 모르고 있고.. 결국 레이다가 고장난 거죠.
    자의식이 강한 스타일이라... 후반기로 갈 수록 집중력이 흐려지고..

  • 11. ..
    '17.3.22 2:54 PM (61.74.xxx.243)

    문-친구
    안-동업자
    유-자원봉사자...

    이거 맞을 거 같아요.

  • 12. ..
    '17.3.22 2:54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그게 감투지..헐

  • 13. ..
    '17.3.22 3:02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문재인은 자신의 정책을 관통하는 가치가 없어요.
    중구난방, 이것도 한다, 저것도 한다..
    정치도 통일된 컨셉과 큰 그림을 먼저 그려야한다는 것을 문재인을 보며 느끼네요.

  • 14. ..
    '17.3.22 3:04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노무현 죽고,
    노무현 사이트 즉, 사람사는세상을 사이드로 밀어버리고,
    노무현재단으로 간판을 갈아버렸어요. 노무현재단을 만들어
    사람사는세상에서 링크하지.
    그리고는 기존 커뮤니티는 다 죽여버리고,
    재단 전용 사이트로 전용하죠.
    재단 이사장은 문재인이었죠.
    즉 문재인 정치 세 확장용으로 용도 변경.

  • 15. ..
    '17.3.22 3:0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노무현 죽고,
    노무현 사이트 즉, 사람사는세상을 사이드로 밀어버리고,
    노무현재단으로 간판을 갈아버렸어요. 노무현재단을 만들어
    사람사는세상에서 링크해야 하는데...
    그리고는 기존 커뮤니티는 다 죽여버리고,
    재단 전용 사이트로 전용하죠.
    재단 이사장은 문재인이었죠.
    즉 문재인 정치 세 확장용으로 용도 변경.

  • 16. ..
    '17.3.22 3:0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문재인은 요즘
    빨강도 하애요.
    검정도 하애요.
    흰새도 하애요.
    하고 다니는 색맹 같아요.

  • 17. 어제 문득
    '17.3.22 3:28 PM (122.128.xxx.140)

    대연정이란 것이 안희정의 방식으로 노무현을 재해석 했던 결과가 아닐까 싶더군요.
    하지만 노무현에게 연정은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편 중 하나였지만 안희정은 집권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네요.
    안희정의 전략이 실패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노무현에게 권력은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보였지만 안희정에게는 권력 자체가 목적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 18. ..
    '17.3.22 3:31 PM (61.74.xxx.243)

    뭐 여기까지 와서 아무 근거도 없이 노무현대통령 폄훼하고 문재인 후보 물어뜯는 인간들은 개돼지아니면 등신인증하는 건가요?

  • 19. ...
    '17.3.22 3:40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정봉주 말로는 안희정은 그냥 정치 기술자.
    참여정부당시 노무현계,안희정계,이광재계가 있었는데
    노무현계는 소수였고 그 중 하나가 문재인이였다고 하는 군요.

  • 20. 퓨쳐
    '17.3.22 4:19 PM (114.201.xxx.141)

    청와대 민정수석이 어떤 자린 줄 알아요?
    설대에서 소년 급제하고 검찰에서 23년 구른 우병우도 장모가 최순실에게 기름 칠한 후에야 간신히 입성할 수 있는 자리예요.

    그걸 부산에서 노동과 세무관련 변호사나 하던 문재인이 했어요. 이걸 감투로 안본다니? 노무현은 문재인이 없어도 노무현으로 살았겠지만 문재인은 노무현이 없으면 지금의 문재인은 존재치 않습니다.

    자기가 차곡차곡 쌓고 승부해서 얻은게 아니라 친구 곁에 있다 어부지리
    노무현의 그릇이 김대중 계열을 껴안기엔 좀 작았지요 그때 동교동계를 박대치 않았으면 말년 삼성에 경도된 운동권들에게 휘둘리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노무현 역시 김대중씨의 눈에 들어 대통령 자리가 수월하게 굴러온 케이스라(김대중 김영삼씨가 대통령 선거에 얼마나 많이 나갔나 생각해 보심 알일) 세력이 크면서 함께 크는 깜냥 성장이 없고 성격 역시 너무 나대고 직선적이라 주변인이 너그러운(이라고 쓰고 티미한 이라고 읽는다)스타일이 아니라면 붙어 있기 힘 들었을 겁니다.

    그런 의미로 이재명씨가 좀 걱정되긴 합니다.
    노무현씨와 너무 비슷해서

  • 21. ..
    '17.3.22 5:01 PM (121.128.xxx.130)

    정치인은 오래 겪어봐야 어껀 사람인지 우리가 알수
    있죠.
    김대중씨 눈에 들어 대통령 자리가 쉽게 굴러 들어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요.하하하

  • 22. 어이가 좀.
    '17.3.22 5:10 PM (222.107.xxx.199)

    적어도 노무현 대통령은 김영삼이나 김대중이 아닌,
    국민들이 만들어낸 유일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족이지만 노무현 대통령 처음 정계 입문 시킨 건 김대중이 아니라 김영삼이에요(3당 합당 이전의 정상적인 사고를 하던 김영삼)

  • 23. ..
    '17.3.22 5:1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현직 대통령의 복심이 어디에 있느냐는 대선후보에 큰 영향.

    노무현 대선후보 당시 대통령은 김대중.

  • 24. ..
    '17.3.22 5:21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현직 대통령의 복심이 어디에 있느냐는 대선후보에 큰 영향.

    노무현 대선후보 당시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의 복심은 정동영이 아니라 박원순. 그런데, 박원순은 서울시장 이명박이라 너무 짝짜꿍 지내서

    노무현의 복심을 모른 척 해야 했음.

  • 25. ..
    '17.3.22 5:22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현직 대통령의 복심이 어디에 있느냐는 대선후보에 큰 영향.

    노무현 대선후보 당시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의 복심은 정동영이 아니라 박원순. 그런데, 박원순은 서울시장 이명박이라 너무 짝짜꿍 지내서

    노무현의 복심을 모른 척 해야 했음. 물론 열우당도 못 들은 척.

  • 26. ..
    '17.3.22 5:2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현직 대통령의 복심이 어디에 있느냐는 대선에 큰 영향.

    노무현 대선후보 당시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의 복심은 정동영이 아니라 박원순. 그런데, 박원순은 서울시장 이명박이라 너무 짝짜꿍 지내서

    노무현의 복심을 모른 척 해야 했음. 물론 열우당도 못 들은 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958 집에서 염색하기요.. 19 ........ 2017/04/03 4,614
668957 식탐 많은 개 6 ddd 2017/04/03 1,081
668956 마트물가는 한국이 일본보다 비싼것 같아요 7 ... 2017/04/03 1,034
668955 황금연휴때 해외 안나가실분들은 계획 어떻게 되세요? 8 ㅇㅇ 2017/04/03 1,543
668954 친한데 여자여럿있을때 안챙기는 사람. 11 뭐지? 2017/04/03 1,978
668953 "가져가라" vs "안받겠다".. 고준위핵폐기.. 2017/04/03 362
668952 운동하면 성격도 긍정적으로 바뀌나요? 4 운동 2017/04/03 2,113
668951 봉하마을 이장님 짱입니다!! 20 ㅇㅇ 2017/04/03 5,027
668950 집에서 손톱 안깍고 회사와서 손톱깍는 것들 왜 그런가요? 9 ^^* 2017/04/03 1,457
668949 고척돔 가고 있습니다 24 부산에서 2017/04/03 1,237
668948 계정이 사라지기도 하나요? 2 카카옥톡 2017/04/03 368
668947 약산성 바디로숀좀 알려주세요 2 가려움 2017/04/03 536
668946 안철수 노조 생기면 회사 접겠다 발언 한적 없음 12 예원맘 2017/04/03 527
668945 충치치료 무서워서 알프라졸람이나 자낙스 먹고갈건데 괜찮나요 6 충치 2017/04/03 2,107
668944 안철수, 양자대결에서 처음 문재인 추월 31 ㅁ ㅅ .. 2017/04/03 2,030
668943 [단독] 침몰 당시 세월호 “‘4번 탱크 평형수’ 없었다” 열적.. 12 고딩맘 2017/04/03 1,897
668942 작년 김장양념으로 지금 김치 담아도 될까요? 2 김치 2017/04/03 980
668941 장학생으로 학비 면제받았을 경우 학사경고 받으면 3 다시 2017/04/03 894
668940 안철수가 말하는 친문패권주의 5 안철수 2017/04/03 321
668939 박지원 ㅡㅡ; 1 ㅇㅇ 2017/04/03 307
668938 신축아파트도 규모 따라 청약통장 필요한가요? 부동산 2017/04/03 256
668937 윤식당 접시 어디꺼에요? 윤식당 접시.. 2017/04/03 1,846
668936 저희집 개가 계속자요 1 123 2017/04/03 1,051
668935 커튼 브라켓 혼자 달기 쉽나요? 2 ㅎㅎ 2017/04/03 1,079
668934 해외구매대행업 하시는 분 있으세요? 저도 해보려구요 1 ooooo 2017/04/03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