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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8배 꾸준히 하시는 분 계실까요?

집중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17-03-22 14:09:57

예전에 108배하다가 무릎아파서 그만두고

고소영씨가 하는 방식으로 하니 무릎에 무리가 없어

일주일째 무릎굽히지 않는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궁금해서요

인터넷검색하니 여러방법으로 변형해서 하시는 분들이 있긴하더라구요.


우울하고 힘들었었는데

아침에 사십분정도 집중해서 명상하고 땀내니 훨씬 좋은것 같긴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하고나서 너무 피곤하네요 ㅠㅠ

아이 학교보내놓고 시작해서 끝나면 2-3시간은 자야 피곤이 풀리네요 ㅠㅠ

물론 고딩아이때문에 새벽에 잠들어서 항상 피곤하긴 했는데

여기에 108배까지 하니 더 힘든것 같구요.


이제 일주일 되었는데

어느 정도 더하면 몸에 익을까요?


절대 중도에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넘 힘드네요

IP : 125.176.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2 2:25 PM (175.121.xxx.139)

    이 건강에 좋다고는 하는데
    본인 몸 상태 봐가면서 하는 게 좋을 듯 한데요.
    꼭 108배 하시지 마시고
    처음엔 30배 에서 조금씩 늘려 가세요.
    그러다 보면 적응해서 108배 할 수 있을 거예요.

  • 2. 어플
    '17.3.22 2:29 PM (183.109.xxx.87)

    108배 카운트해주는 어플 있어요
    갯수 세팅도 가능하니 이용해보세요

  • 3. 108배
    '17.3.22 2:30 PM (180.224.xxx.31)

    제가 2년반째 하루도 안빠지고 해외여행 가서도 108배 하고 있어요.
    지금 일주일째라고 하셨으니 한달목표 3달 목표 이렇게 정해놓고 해보세요. 저는 108배 하면서 심적으로 안정되고 큰 도움 받았고 받고 있답니다.

  • 4. 죄송하지만
    '17.3.22 2:57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무릎 안 아프게 하는 방법 알고 싶습니다

  • 5. 원글
    '17.3.22 3:06 PM (125.176.xxx.13)

    http://blog.naver.com/ikonkon/220463587697
    여기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되어있네요.
    일반 108배하고 비교해보시면 차이점 아실수 있을거예요

    네이버에 고소영 절체조로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가 있는것같아요

  • 6. 원글
    '17.3.22 3:13 PM (125.176.xxx.13)

    그리고 저는 땀이 너무 안나는 체질이라 일부러 땀내려고 손에 비닐장갑하고 목장갑끼고 합니다.
    그래야 땀나서요

  • 7. 준비
    '17.3.22 3:22 PM (221.140.xxx.222)

    운동을 하고 몸을 좀 풀어줄 뒤에 하니 탈이 안나네요
    한시간 정도 걷고 들어와서 하던지
    스트레칭을 15분 정도 하고 하면 무리가 없어요
    한동안 쉬다가 다시 시작한지 3개월 되었습니다
    긴바지 입고 등산양말 한컬레 더 신고 면장갑 끼고 합니다

  • 8. 꾸준히
    '17.3.22 3:38 PM (110.70.xxx.215)

    하시길 바래요.
    피곤하시면 식초 질 좋은 거 물에 타서 드시고요.
    정신과 몸을 모두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운동이에요.

  • 9. ()()
    '17.3.22 3:40 PM (175.223.xxx.40)

    이제 3년째 해요. 작년까지는 집떠나서도 꼭 하려고 했는데 올해는 집에 있을때만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해요. 15분 걸려요. 청견스님 방식으로 해요. 무릎은 더 건겅해졌어요. 제겐 그렇게 땀날만큼 운동이 되지는 않네요. 염주로 세며 주로 참회와 감사의 마음을 내며 절합니다. 하루를 좋은 마음으로 시작하는 게 제 생활에 돌아보니 많은 변화를 가져왔네요. 내 몸이 허락하는 날까지 하고 싶어요.

  • 10. 108배
    '17.3.22 4:30 PM (180.224.xxx.31)

    윗님 맞아요. 참회와 감사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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