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결혼했으면 그뒤에 찾아오는 사랑은 포기해야하나요?

과연 조회수 : 5,991
작성일 : 2017-03-21 23:31:03
모르겠어요.
법과 사회적인 규칙에선 결혼뒤에 진정한 사랑을 만났대도
포기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선 불행할 것 같아요.
진짜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해보면요..
원래 인간은 악하게 태어난 존재구요
그걸 사회적으로 다 통제하고자 법과 제도가 생겨난건데.
문제는 이 빌어먹을 결혼이란 제도가 염병같아서
한번 하고난뒤 뺄렴 엄첨 지저분한 관계가 되는게 망작.

저는 남편을 엄청 사랑해서 결혼하지 않았어요.
아니 내 생애 통틀어 누군가를 진정으로 한번도 사랑해보지
못한 내 생에서, 지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사그러질 정도로
사랑을 같이 나눌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에게 참 고맙겠어요.
이렇게 말라 버석거리는 나에게, 사랑을 할수 있게 해주다니.
오로지 이기적으로 나 혼자 생각한다면요.
다시는 태어나기 싫은 염세주의자에게 딱 한번 살다가고
싶은데 그 생마저도 이리 꺼칠하게 사는 중 정제수같은 사랑을
할수 있게 된다면 감사하지 않을리가요.
아울러 저처럼 말리 비틀어진 인생 중인 남편에게도 진짜 그런
사랑을 만났다면 정말 축하한다고, 너라도 그런 사람을 찾았다면
다행이라고 보내줄듯 하네요.아 계약 불이행이니 손해배상 청구는
할지언정ㅋ

한 인생에서는 정말 간절한건데
제도에 묶여서 그걸 그냥 포기하는 건 좀 많이 슬프고
힘든 일 같아요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고 악하고 저밖에 모르는 종족들이예요
그걸 잊지말자구요.
IP : 221.157.xxx.5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회적
    '17.3.21 11:34 PM (216.40.xxx.246)

    인간은 결국 사회적 굴레를 못 벗어나니까요..

  • 2. 중세시대
    '17.3.21 11:37 PM (14.138.xxx.96)

    14살 결혼 40 전 사망이 흔했어요 서양애들뿐 아니라 조선말기에 평민들은 자유롭게 살았구요 그냥 헤어지는 것도 쉬웠답니다
    결혼이 사랑관념 들어온건 최근이죠 그 전엔 집안과 조건으로 했죠 그러면 이혼 어렵죠
    결혼을 사랑으로만 볼 수 없어요 그 기준으로만 보니 그리 보이는 거죠

  • 3. 눼??
    '17.3.21 11:37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을 엄청 사랑해서 결혼하지 않았어요.--->님이 선택을 이렇게 해 놓고 결혼 제도를 왜 욕해요?
    보통 사랑하는 사람들하고 결혼해요. 선택했으면 결과를 책임지는 게 이기적이든 덜 이기적이든 머리쓰는 인간들이 하는 짓이예요. 뭐래는지 참

  • 4. 으음
    '17.3.21 11:37 PM (121.184.xxx.67)

    혹시 이글 얼마전에도 올리지 않으셨나요..
    어떤 법적인 잣대라던지 인간의 양심을 전부 떠나서, 얼마전에도 이런 글 본것같아요. 그렇다면 원글님은 결혼후에 찾아온 어떤 폭풍같은 사랑때문에 맘이 괴로우신 건가요.

  • 5. ㅗㅗ
    '17.3.21 11:39 PM (211.36.xxx.71)

    이혼하면 됩니다

  • 6. 정리하고
    '17.3.21 11:39 PM (183.100.xxx.240)

    갈아타야죠.
    운전에 비유한다면 자기차선을 잘 가던지
    옮겨갈땐 신호를 잘하고 여유있게 갈아타야지
    안그러면 충돌을 하겠죠.
    충돌해서 사고가 났고 피투성이인데 설상가상으로
    대포차량이라 보상도 못받고 무법천지가 되면
    야생으로 돌아가는거죠.
    내가 누리는게 있으려면
    법규와 질서를 지켜야죠.

  • 7. ..
    '17.3.21 11:44 PM (218.148.xxx.164)

    그래서 이혼이란 대체 제도가 있는거죠.
    결혼제도 안에서 누릴 것 다 누려가며
    반칙하는걸 욕하는거지
    이혼하고 새 사랑 찾아가는걸 누가 말리고 욕합니까.

    결혼제도의 불합리성을 주장하며
    사랑에 목매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제도권 밖으로 가감히 나갈 용기가 없는 점이예요.

  • 8. ...
    '17.3.21 11:4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지금의 남편, 보험들듯이 결혼해놓고
    그런 사랑 못만나게 되면, 사랑하지는 않아도 아쉬운대로 지금 남편이랑 살고
    진짜 사랑 나타나면 떠니겠다구요?

    기회주의자죠
    그런 생각이었으면 애초에 결혼 하지 말고, 그 사랑 기다렸어야죠

  • 9. 선택의 문제지만
    '17.3.21 11:4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결국 덜 괴로운 쪽을 택하지 않을까요.
    약속을 깨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 한들
    끝까지 그마음 그대로 지속된단 보장도 없고
    일생을 살면서 혼인여부와 상관없이
    사랑의 감정을 느낄 상대는 예상치 못하게
    찿아오기도 하겠지만 요.
    두렵고 무서워서 미리 피해가는 사람도 있고
    용기있게 실천해버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래 저래 괴롭기는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해요.

  • 10. 비..
    '17.3.21 11:50 PM (175.215.xxx.134) - 삭제된댓글

    결혼제도의 불합리성을 주장하며
    사랑에 목매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제도권 밖으로 가감히 나갈 용기가 없는 점이예요.
    222222

  • 11. ㅇㅇ
    '17.3.21 11:52 PM (115.137.xxx.41)

    이혼하면 되죠 뭐

    근데 그 남자도 원글 좋대요?

  • 12. ,,,
    '17.3.22 12:02 AM (221.167.xxx.125)

    헤어지고 살어 누가 뭐래

  • 13. aa
    '17.3.22 12:09 AM (121.130.xxx.134)

    제도에 묶여서 그걸 그냥 포기하는 건 좀 많이 슬프고
    --> 이게 뭔 소리래요?
    님은 결혼 제도만 알고 이혼 제도는 모르심?
    조선시대 사람이세요?
    이혼이란 합리적인 제도가 님 같은 분을 위해 있잖아요.
    얼른 이혼하시고 사랑 찾아가세요~~

  • 14.
    '17.3.22 12:10 AM (223.62.xxx.70)

    성악설을 무척 믿으시나 봐요.
    그래도 인간이 원래 악하고 저밖에 모른다고 너무 단정하고 다들 그렇다고 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그럴지 몰라도 저는 안 그렇고, 그렇게 안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생명 있는 존재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기적으로 굴기도 하는 게 본능일 수 있는데
    저는 최후의 순간에 대승적인 차원을 위해서는 생명도 내놓을 수 있는 제가 되길 기원해요.
    그렇게 살다 가신 많은 분들이 있고요.

    민중의 소리에서 일하는 이완배 기자가 김용민 팟캐스트에 나와서 하는 코너를 들으신 적 없을 것 같은데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게 현대 경제학의 기본 전제였다면
    요즘은 그게 깨지고 있다고 해요. 증명이 되고 있으니 기쁜 일이죠.
    돈을 가지고 실험했을 때, 최종적으로 남는 인간의 속성은 이상하게도
    나만 다 가지는 게 아니라,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남에게도 나눠 주는 쪽이었다고 합니다.
    인간이 원래 그런 존재예요. 우리가 그래서 지금까지 공동체를 이루며 수천 년 살아올 수 있었어요.
    성악설 신봉하는 건 말리지 못하지만
    그리고 세상에는 정말 이기적인 인간들도 많지만
    인간이 다 그래! 라고 몰아가진 마세요.
    꼭 룸싸롱 가는 남자들이 "남자들 다 그래!" 하는 거랑 같아 보이네요.
    그 남자들만 그런 거고, 그런 놈들 주변에 그런 친구들만 모이는 거고
    자기만 그렇다고 인정하기 싫으니까 인간이 다 그런 것처럼 목소리 높여서 괜히 주장하는 겁니다.

  • 15. ...
    '17.3.22 12:11 AM (112.187.xxx.145)

    이혼하세요
    저는 결혼한줄 알면서도 다가오는 남자는 기본적으로 별로에
    순수하게 사랑한다고 말해도
    기본적으로 결혼한덜 알면서도 그런다는게 순수하지 않고 저질인거 같아서 멋있지가 않아서 바람 안필거 같아요
    옆에 배우자를 속이는거 좀 저질이자나요
    그냥 이혼 하시고
    싱글로 사람만나세요

  • 16. ...
    '17.3.22 12:11 AM (58.121.xxx.166)

    사랑에 대해 환상이 심하시네요
    해보면 별거아니예요
    그사랑이란게 글케나 대단하면 왜 이혼하고 재혼하고
    또 이혼하고 그러겠어요
    그래도 사랑하고 싶으면 이혼하고 하시면되요

  • 17.
    '17.3.22 12:14 AM (221.157.xxx.54)

    223님은 계속 그렇게 동화속에서 아름답게 사세요. 아는 세상이라곤 팟캐스트일뿐일.
    하기사 님같은 분이 계셔야 사기꾼도 먹고살고 호구도 존재해야 세상이 아름답게 보일테니깐요

  • 18.
    '17.3.22 12:17 AM (97.70.xxx.43)

    사랑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구요?
    젊어 떨리는 연애한번 안해보셨어요?안타깝네요..
    할때는 죽음도 두렵지 않은 정도지만 시간지나면 기억조차 희미해서 같이 버석거리고 부서져 사라지는거 똑같아요.
    별대단한거 아닌데...그런 환상으로 현재일상이 그렇게 치부되다니 안되었네요..

  • 19. 생강쿠키
    '17.3.22 12:23 AM (121.131.xxx.66)

    잘 정리하고 가시면 됩니다

  • 20. 결혼
    '17.3.22 12:31 AM (223.62.xxx.119)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함

  • 21. 풉은 무슨
    '17.3.22 2:11 AM (58.233.xxx.90) - 삭제된댓글

    동화 아니고요, 현실 속에서 아름답게 삽니다. 좋은 사람들하고 ㅋ
    사랑도 하고 사랑받고요.

    팟캐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현대 경제학과 그 이론 파괴가 주요 내용이잖아요. 일부러라도 못 알아들은 척 하고 싶겠지만. 팟캐스트'도' 듣는 거지 팟캐스트 '뿐'인 게 아닙니다. 역시나 못됐는지 못되게 말하네요. 역시 사람은 자기 생긴 대로 세상을 보고 말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좀, 불쌍하네요. 그 구렁텅이에서 나오시지. 왜 그러고 계세요.
    사기꾼에게 안 당하고 호구 안 되겠다고 그러고 사시나요. 인간을 근본부터 악하다고 보는 사람에게 무슨 사랑이 오고 누가 사랑을 해 준답니까. 그런 불행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일단 거기서 나오셔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보세요. 전환점이 될 거예요.

    언젠가 사랑이 뭔지 알 수 있게 되길 빌어요.

  • 22. 풉은 무슨
    '17.3.22 2:11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풉은 무슨
    '17.3.22 2:11 AM (58.233.194.90)
    동화 아니고요, 현실 속에서 아름답게 삽니다. 좋은 사람들하고 ㅋ
    사랑도 하고 사랑받고요.

    팟캐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현대 경제학과 그 이론 파괴가 주요 내용이잖아요. 일부러라도 못 알아들은 척 하고 싶겠지만. 팟캐스트'도' 듣는 거지 팟캐스트 '뿐'인 게 아닙니다. 역시나 못됐는지 못되게 말하네요. 역시 사람은 자기 생긴 대로 세상을 보고 말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좀, 불쌍하네요. 그 구렁텅이에서 나오시지. 왜 그러고 계세요.
    사기꾼에게 안 당하고 호구 안 되겠다고 그러고 사시나요. 인간을 근본부터 악하다고 보는 사람에게 무슨 사랑이 오고 누가 사랑을 해 준답니까. 그런 불행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일단 거기서 나오셔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보세요. 전환점이 될 거예요.

    언젠가 사랑이 뭔지 알 수 있게 되길 빌어요.

  • 23. 풉은 무슨
    '17.3.22 2:12 AM (223.62.xxx.70)

    동화 아니고요, 현실 속에서 아름답게 삽니다. 좋은 사람들하고 ㅋ
    사랑도 하고 사랑받고요.

    팟캐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현대 경제학과 그 이론 파괴가 주요 내용이잖아요. 일부러라도 못 알아들은 척 하고 싶겠지만. 팟캐스트'도' 듣는 거지 팟캐스트 '뿐'인 게 아닙니다. 역시나 못됐는지 못되게 말하네요. 역시 사람은 자기 생긴 대로 세상을 보고 말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좀, 불쌍하네요. 그 구렁텅이에서 나오시지. 왜 그러고 계세요.
    사기꾼에게 안 당하고 호구 안 되겠다고 그러고 사시나요. 인간을 근본부터 악하다고 보는 사람에게 무슨 사랑이 오고 누가 사랑을 해 준답니까. 그런 불행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일단 거기서 나오셔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보세요. 전환점이 될 거예요.

    언젠가 사랑이 뭔지 알 수 있게 되길 빌어요.

  • 24. 그러네요
    '17.3.22 4:01 AM (49.196.xxx.95)

    원글님 현재 충실히 사시면 되요
    도피성 결혼 안하고 자기 인생 알아서..

  • 25. ..
    '17.3.22 4:05 AM (76.167.xxx.74)

    그래서 이혼이란 대체 제도가 있는거죠.
    결혼제도 안에서 누릴 것 다 누려가며
    반칙하는걸 욕하는거지
    이혼하고 새 사랑 찾아가는걸 누가 말리고 욕합니까.

    22222222222222222

  • 26. . .
    '17.3.22 8:25 AM (124.5.xxx.12)

    비운의 여주가 된것마냥 그러시는데요. 실은 어리석고 욕시많고 용기없는 거에요. 불행하다면 본인 책임이라고요. 조선시대도 아닌데 억지로 사랑없는 결혼하신 거 아니잖아요. 조건따져서 하셨을것같은데 이젠 조건 충족되니 사랑타령하시는건가요

  • 27. . .
    '17.3.22 8:25 AM (124.5.xxx.12)

    욕시ㅡ>욕심

  • 28. 앞으로 결혼은 그렇게
    '17.3.22 8:46 AM (1.246.xxx.122)

    일생에 몇번씩 바꿔치기 하는게 대세가 되지 않을까요?
    애들은 뒤섞여서 나라에서 키워주는 정책이 나오고 등등...

  • 29. wii
    '17.3.22 12:21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게 불행이 아니라
    애정없는 그 수준의 결혼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불행이네요

  • 30. gooutona
    '17.3.22 6:37 PM (211.179.xxx.247)

    남편한테 손해배상 해주시고 이혼하면 되죠
    간단하진 않지만 어렵지도 않습니다.
    절절한 사랑이 찾아왔는데 그정도도 못하겠다 하는건 아니겠죠?

  • 31. 도대체
    '17.3.22 11:40 PM (219.254.xxx.151)

    뭐가문제인지? 사랑이라고생각하면 상대방속이지말고 깨끗이헤어지고ㅡ이혼하고 살라고제도적장치가있잖아요 누가사랑하지말래나?

  • 32. 그니까
    '17.3.23 3:37 PM (14.46.xxx.5) - 삭제된댓글

    그니까 그 유부녀도 좋다는 남자가 현실에서 가히 정상이겠냐고요..
    왜 그걸 모르죠?
    인간본성 어쩌고 하시는데요
    본성은 본성이고
    현실을 좀 사세요.. 제발
    결혼은 현실적으로 하신거 같은데
    왜 이런생각을 하실까요..
    결혼전에도 없던 운명의 상대가 결혼후에 왜와 ..올거같아요?
    답답..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273 불고기에 자두. . 1 불고기 2017/07/19 1,499
710272 페북요, 19금 광고하는 애들만 친구신청 들어오는 이유가 뭘까요.. 갑자기 2017/07/19 678
710271 남편이 의심스러워요 31 우울 2017/07/19 17,042
710270 각료들이 직접 국민에게 국정과제 보고·생중계... 전세계 최초 9 고딩맘 2017/07/19 1,160
710269 대통령의 탁월한 이미지 정치.jpg 7 문재인사설홍.. 2017/07/19 2,247
710268 잠수@ 영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6 춥네 2017/07/19 2,027
710267 文대통령에게 반려견 '토리' 방석 선물 4 찡찡이아빠 2017/07/19 2,164
710266 롯데홈쇼핑 속옷 어떤가요? ... 2017/07/19 491
710265 김정은성인병 걱정하던 종편들ㅎ 3 ㅇㅇ 2017/07/19 1,275
710264 저 식이 어찌해야할까요? (다이어트 식이 조언 제발) 2 제발 2017/07/19 1,104
710263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 3 나이들어 2017/07/19 504
710262 분양받은 새아파트가 직장에서 먼데 전세주기 너무 아까워요 10 tlavka.. 2017/07/19 2,134
710261 학생들만 보면 막 보호본능이 치솟아요 2 아줌마되기 .. 2017/07/19 898
710260 애둘키우는 전업...남편이 가사 육아1%도 도움없었어요 22 전업 2017/07/19 4,891
710259 판교 현대백화점 주차 어떤가요 4 무료면좋겠다.. 2017/07/19 3,600
710258 데이트 향수 ) 남자들은 어떤향수 좋아할까요?? 12 석류아이 2017/07/19 3,698
710257 문정부 들어서 가장 큰 성과 13 000 2017/07/19 2,403
710256 강원도에 있는 한림대학교 이미지나 입결은 어떤가요? 8 심각한 대입.. 2017/07/19 7,634
710255 계정 알릴순 없지만 이재명 부인 트위터 186 ㅇㅇ 2017/07/19 98,113
710254 중고옷 판매 대행해주는 전문가는 없을까요? 18 빛나 2017/07/19 2,708
710253 아이친구중에 자페스팩트럼 아이가 있는데요. 4 .. 2017/07/19 3,345
710252 이번 sk2광고 좋네요 2017/07/19 914
710251 새아파트에 큰 바퀴벌레가 어디서 나타나는 걸까요? 6 ㅇㅇ 2017/07/19 5,724
710250 강아지가 양배추 찐거 좋아하네요~ 4 사랑 2017/07/19 2,327
710249 더민주 홍보관련팀은 쭉 일해주길!! TheLeft님도! 2 대단하네요 2017/07/19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