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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친구가.제.아들 어깨를 깨물었어요-학교폭력에 관해

초등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7-03-21 23:09:49
초3남아에요 어제는 못봤는데 오늘 씻기다보니.어깨에 이빨자국이 선명.뭐지? 자초지종을 물으니 친규랑싸우다가 친구가 물었데요 싸운건 말다툼하다가 제 아들이 그애팔을잡고 그만하라고했고 그애가.가슴팔을 주먹으로 치고 어깨까지 물었다고하네요

휴 어제발견했어야하는데.담임께.연락하니 싸운건ㄴ맞는데
물린건몰랐다고하시네요.자초지종알아보고 내일다시연락주신다고 했구요

이럴경우 학교폭력인가요?
사진은찍어놨고 내일 진단서를 끊어야하나싶네요
학기초이기도하고.직장맘이라 같은반엄마를 모르니 참 난감하네요 이럴경우 어찌되나요? 상대편아이가 누군지잘몰라서 ..

어제 샘이 둘이싸웠는데.제 아들이 유독 많이울었다고하시네요
친규들앞에서 상처받지않았을까.걱정도되구요 어제 왜 말안했는지..

낼아침에 학교엔갈껀데 머리가 새햐얗네요
눈물만 흘리는 아들에게도ㅠ괜히 미안하구요
IP : 221.140.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폭은
    '17.3.21 11:14 PM (61.255.xxx.158)

    맞긴하네요.....
    아니 짐승도 아니고
    왜 애를 물었대요?

    학교에 간다면 그애부모와 담임과 3자가 만나야해요.
    둘이 만나는건 의미가 없어요.

    유독 많이 울었는데 , 왜 담임은 정말 몰랐을까..싶네요
    하여간 조치를 잘 취해야 애가 상처 안받겠네요.

  • 2. 학폭은
    '17.3.21 11:15 PM (61.255.xxx.158)

    제목을 달리 적으세요
    물었다는게, 질문을 했다로 읽히기도 하고
    울었다로 읽히기도 해요.

    차라리 초3아이, 학폭인가요. 로 하든지요

  • 3. ㅡㅡ
    '17.3.21 11:22 PM (125.180.xxx.21)

    초4엄마인데, 이빨자국까지라면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에요. 초3이면 옳고 그른거 다 구별하는데, 지 기분따라 몸에 그렇게 까지 하다니요.

  • 4. ..
    '17.3.21 11:30 PM (112.152.xxx.96)

    학폭 까지 하기엔..약해보여요..더 집요하고 독하게 지속적인 괴롭힘? 이 있어야 열기가 쉬워요..
    물론 그부모한테도 사과 받으시구요..그애도 공개사과 ..애들앞에서요..지속적인 괴롭힘이 있나..그건한번 담임샘한테 짚고 얘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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