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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맘..실감나네요 ㅠㅠ

pp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7-03-21 22:42:47
고1인데..
어제부터 시험대비라고 밤 11시훌쩍넘어오네요@
6시까지 학원가는데 미리 저녁먹여보냈는데 8시쯤 전화했네요ㅜ
넘 배고파서 잠깐 집에들러 밥먹고싶다고..
제가 운동중이라 늦게 전화해서 오라했더니 곧 수업들어간다고 못온다고 ㅠㅠ
낼부턴 도시락 간단하게 싸 주려구요~
아침엔 버스시간못맞춰 입학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지각을 두번이나했어요..
이거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치명타죠??
낼부터 당분간 아침에 데려다주기로 했어요..
고딩맘 실갑나네요@@

IP : 180.68.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신따겠다고
    '17.3.21 10:44 PM (180.68.xxx.43)

    좀 거리있는곳에 일부러 배정받았는데..(버스로 세정류장)
    이리 발목을 잡을줄은 ...
    곧 적응하겠죠??
    중학때까지 제가 아침에 한번깨워본적도 없을정도로 일찍일어나 알아서 준비하는 아인데..

  • 2. ...
    '17.3.21 10:45 PM (122.38.xxx.28)

    어머님도 열심히 뒷바라지 하셔요ㅋ

  • 3. ...
    '17.3.21 10:54 PM (122.38.xxx.28)

    아...건실한 학생이네요...
    좋으시겠어요...

  • 4. 000
    '17.3.21 10:59 PM (116.33.xxx.68)

    저는 아이가 기숙사에있으니 실감이덜나요
    제가 뒷바라지할 자신없어서 보냈거든요
    아들이 전화도안하고 잘있겠지하는맘으로 하루하루보내요 저한텐안올줄알았던 고딩맘이라는단어 시간이넘빨리다가와요

  • 5. 고1남아
    '17.3.21 11:26 PM (121.191.xxx.134)

    매일 데려다주고 데려와요
    근데도 힘들어해요~ㅠㅠ
    보충 하나 어제부터 더 들었더니 벌써 더 피곤해 하네요~~~ㅠㅠ

  • 6. 고고
    '17.3.21 11:33 PM (180.224.xxx.157)

    이제부턴 시간싸움, 체력싸움.
    여건되면 라이드해주는 게 좋아요.
    학교건 학원이건.
    힘내세요~!

  • 7. 우리집 고1도
    '17.3.22 12:07 AM (61.80.xxx.96)

    아직은 그럭저럭 견디는듯한데ᆢ
    혹시나 아플까봐 걱정되요ㆍ
    체력이 관건인거같아
    주말에 보약 지어 먹이려고
    한의원 예약해놨어요ㆍ
    힘내요^^

  • 8. 고1맘
    '17.3.22 1:01 AM (39.115.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좀전에 기숙사에 있는 아이에게 문자로 잘자라고 인사했더니 심야자습중이라고 하네요 ㅠ
    정관장 홍삼 매일 하나씩 먹으라고 보냈는데 오늘은 깜박 잊고 안먹었다고 하고.. 중등내내 엄마 잔소리에 공부하던 애가 고등가더니 뭔가 다른가봅니다.
    기상시간도 너무 이르니 애들 수면시간이 많이 부족할것같아요. 모두 잘 적응하고 체력관리 잘 할수있도록 챙겨야겠네요.

  • 9. 음..
    '17.3.22 9:36 AM (218.50.xxx.154)

    지금 학기초라 긴장하니 그나마 잘하는데 대부분 아이들이 풀어지네요 ㅠㅠ
    2학기때 많이많이 풀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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