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넙적한 정말 최악의 얼굴형인데요
옆광대에 밑에 하관 네모 턱까지 진짜 수술해야 할 얼굴인데 무서워서 그냥 살아요
나이 먹으면서
옆광대랑 하관턱이 자꾸 자라는 느낌인데 설마 뼈가 자라겠어 그냥 얼굴살이 빠져 더 도드라지는거겠지
했거든요
그런데
진짜 광대랑 턱은 죽을때까지 자란다네요 ㅠㅠㅠㅠ
헐............
세상에 자랄게 없어 저게 죽을때까지 자란다니
너무해요
제가 넙적한 정말 최악의 얼굴형인데요
옆광대에 밑에 하관 네모 턱까지 진짜 수술해야 할 얼굴인데 무서워서 그냥 살아요
나이 먹으면서
옆광대랑 하관턱이 자꾸 자라는 느낌인데 설마 뼈가 자라겠어 그냥 얼굴살이 빠져 더 도드라지는거겠지
했거든요
그런데
진짜 광대랑 턱은 죽을때까지 자란다네요 ㅠㅠㅠㅠ
헐............
세상에 자랄게 없어 저게 죽을때까지 자란다니
너무해요
마흔후반인데 그런느낌은 없어요
그런데 한국아줌마들 4,50대 되면
다 얼굴 넙데데...네모나게 돼요.
얼굴만 그러나요
엉덩이도 네모.....
윗님 그러니까 그게 광대랑 턱이 계속 네모나게 자라는 거래요
그래서 더 네모나게 보이는 거라고
살이 중력때문에 늘어나서 그런게 아니구요?? 헐...
뼈중에 가장 나중까지 자라는게 턱뼈인것 맞지만
늙어서 까지 계속 자라는건 아닙니다. 나이들어
넙데데 해지는건 근육 발달하고 얼굴 쳐져서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벌어진단 느낌은 있어요.
지난 연말에 합창단 음악회를 갔었는데
나이든 아저씨들 사이에 젊은 남자가 있으니 두상이 틀리더라구요.
나이드신분들은 넙적한데 젊은 사람들은 앞뒤로 볼록한거예요.
타고난것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어서
얼굴이 옆으로 벌어지는게 맞나보다 했어요.
그리고 과학적으로 확실한건 코가 길어진대요.
나이들면 얼굴이 넙데데... 해지긴 해요. 사진놓고 비교해보면 대번에 알겠던데요.
30대때는 그래도 갸름하고 작던 얼굴이 40대 50대로 갈수록 각이 지고 넓어지고..
뼈가 벌어지는걸 느껴요
근육이빠져서그런건가봐요
뼈가 자라는 건 아닐 테지만요...
얼굴형은 정말 네모나지더군요. ㅜㅜ
그런데 그걸 또 어째 보겠다고 턱보톡스 맞고 하면 바로 할매상되더군요. ㅜㅜ
동네 아짐이 원래도 얼굴이 큰데 점점 넙데데해지니 보톡스 시술을 받았나 봐요.
거의 매일 마주치니 턱을 깎은 건 아닐 텐데 이상한 형태로 턱이 없어졌더군요.
그걸 보고 누가 사투린지 얼굴울 왜 그리 쪼사놨냐고 그러던데, 정확한 뜻은 모르겠지만 뉘앙스는 알겠던데요.
어쩌면 그 표현이 딱이다 생각들더군요.
차라리 넙데데한 게 낫지 훨씬 나이 들어 보이고 얼굴이 괴이해졌어요. ㅜㅜ
코 길어지는것도 나름인가요
저는 좀 짧은코인데 자랄생각을 안하네요
볼살 빠져서 그래요 뭉크의 절규처럼 되는거죠
얼굴뼈가 한개의 통뼈로 이루어진게 아니고
여러개의 조각이 붙어있는 형태인데
나이들수록 그 조각의 사이가 차츰
벌어진다고 그래서 뼈 겉가죽 피부 밖에서 보면
뼈가 자라는것 처럼 느껴지는 거라고?
정확하진 않은데 이런 맥락의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거기에 덧붙여서 피부 처지고
여기저기 쓸데없는 근육 발달하다 보면
끝도 없이 커지는거 아닌가 싶은 ㅠ
그래서 얼굴 근육이라도 꽉 잡아놓아야
뼈의 틈새가 벌어지는걸 조금이라도
잡지않을까 생각해 봤는데 .. 실천 어려움
저얼굴 대따커졌어요 볼살처지면서 진짜
예전 내가아니예요
얼굴이 무지 커졌어요.
살 조금 빼니 쬐끔, 아주 미비하게, 나만 알아 볼 수 있을만큼 나아진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