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소에서 세탁을 안할수도 있나요?

구속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7-03-21 19:47:28
얼마전 식구들 겨울패딩을 크린@@@에
맡겼다가 찾아왔는데 옷들중 제 패팅 앞쪽에
작은 얼룩이 보여서 손톱으로 살살 긁고 살살
비벼주니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꼭 떡볶이 국물같은게 한방울 떨어져 굳어진거
처럼 보였어요.
이 옷이 겨울동안 두어번 밖에 안입어서 깨끗한
상태여서 혹시 세탁을 안했나싶은 생각이 드네요.
설마 아니겠죠??
IP : 122.36.xxx.1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
    '17.3.21 7:53 PM (112.184.xxx.17)

    이런글 올라왔었어요.
    세탁소에서 세탁 안하고 보냈다는 간증 글들.

  • 2. 제제
    '17.3.21 8:03 PM (119.71.xxx.20)

    울 동네도 그래요.
    밥풀이 그대로..
    신신당부합니다.제대로 해달라고.
    다행히 개인이 하는 세탁소있어 맡기는데
    그래도 못믿긴 마찬가지에요.

  • 3. ...
    '17.3.21 8:0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여름 하얀 자켓 드라이 맡겼다가 다음 해 여름에 꺼내 보니 목 때가 하나도 안 지워졌더라구요 ㅠ
    그냥 다림질만 한 거죠.

  • 4. ㅇㅇ
    '17.3.21 8:11 PM (221.167.xxx.44) - 삭제된댓글

    계절바뀔때 맡기고 다시 그 계절에 입을려니 커피자국이 그대로네요..개인세탁소요..바지도 찾아서 보니 무릎주름이 그대로고..표 안나는 옷들은 더 안할수도 있겠네요..그래서 일부러 체인점에 맡기는데 거기도 그래요? 자기들 말로는 기계에 들어가는데 안할려고 찾아내는 게 더 수고스럽다고 해서 안심했는데 이런..

  • 5. 재작년에 고급패딩
    '17.3.21 8:18 PM (122.40.xxx.85)

    드라이 클리닝하라고 해서 맡겼는데
    냄새부터 고대로 와서
    세제 사다가 그냥 집에서 해요
    울코트 울가디건 토끼 라쿤털까지 집에서 했는데
    별문제 없네요

  • 6.
    '17.3.21 9:02 PM (122.36.xxx.127)

    저는 어쩌다 실수려니 했는데 꽤 그런일이 있네요.
    이런...

  • 7. 나쁜업자
    '17.3.21 9:03 PM (14.34.xxx.214)

    세탁 안하고 대충먼지털고 다림질해서 주데요 절대안가고 세재에다 집에서 빨아요

  • 8. 얼룩이
    '17.3.21 9:05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지워짐! 신기하더군요 ㅎㅎ

  • 9.
    '17.3.21 9:30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니트티셔츠 팔안쪽 구김이 그대로
    세탁소 갖고가서 항의하니 다시 해주겠다고
    드라이한 옷은 냄새부터 달라요
    바지도 그냥 다려온듯 입던 옷 냄새나구요
    세번 이런 일 있었어요
    상가세탁소라 다른곳에 가기도 그렇구요
    깨끗한 옷은 드라이 안하고 다림질만 하나봐요
    나쁜 사람들

  • 10. 차니맘
    '17.3.22 9:45 AM (124.58.xxx.66)

    패딩 맡겼는데. 팔목 검은때 그대로 있음.
    그래서 패딩 그냥 집에서 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287 돌아가신 아버지의 노트에 적힌 글 보고 전 재산 기부한 래퍼 2 고딩맘 2017/07/28 2,899
713286 체리 드시나요? 26 개혁 2017/07/28 7,118
713285 왜 끌리는걸까요??? ㅠㅠ 8 궁금 2017/07/28 3,877
713284 지금 ebs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세나개-에서 식용견 방송하네요 43 희망사랑 2017/07/28 5,177
713283 아는 언니집 강아지 8 ,,, 2017/07/28 2,457
713282 강아지가 침대에 올려달라고 해서 8 품위있는 댕.. 2017/07/28 3,044
713281 엄마의 기억이 절 힘들게 해요 극복할수 있을까요? 49 리시안셔스 2017/07/28 2,634
713280 미국산 소고기가 촉발한 '김미화 식당' 홈페이지 상황 9 ........ 2017/07/28 7,356
713279 16개월 아기들 보통어떤가요? 4 2017/07/28 1,450
713278 여기 아침인데 컵을 큰소리 나게 깨고..나쁜 일 생기는 건 아니.. 6 기분이.. 2017/07/28 1,764
713277 내 엄마가 다시 보인적 있으신가요? 9 ㅁㅁㅁ 2017/07/28 2,895
713276 수영을 강습받지 않고 습득하신분 . 3 질문 2017/07/28 1,788
713275 팬텀싱어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ㅠ 13 .. 2017/07/28 2,959
713274 저는 제목보고 기대됨 2017/07/28 356
713273 정직한 월급쟁이가 본가 도움 없이 독립 어떻게 가능해요? 29 독립 2017/07/28 7,395
713272 탐앤탐스요 커피맛은 둘째치고 시럽맛도 이상한가봐요 탐앤탐스 2017/07/28 822
713271 작년에 30만원대 트렌치를 싸게 득템 5 ㅎㅎ 2017/07/28 2,931
713270 팬텀싱어 스페셜 콘서트해요~ 1 ^^ 2017/07/28 820
713269 Jtbc 팬텀싱어 콘서트방송시작 하네요 7 귀가호강하는.. 2017/07/28 1,301
713268 이재용측 , 문대통령 호프미팅도 청탁인가 7 고딩맘 2017/07/28 2,632
713267 해피투게더 엄현경이요. 10 .. 2017/07/28 6,610
713266 한참 전 한겨레 보다가 끊고 경향신문 보다가 4 2017/07/28 920
713265 우리 아들들 보며 무자식이 상팔자 이러는 노인네 12 우리 2017/07/28 5,695
713264 비행기 혼자 탈줄모르는분계시나요?ㅎㅎ 32 ;; 2017/07/28 6,807
713263 여러분이라면..외식비용땜에 아이들을빼고 가느냐 같이가느냐.. 36 pp 2017/07/28 6,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