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소에서 세탁을 안할수도 있나요?
맡겼다가 찾아왔는데 옷들중 제 패팅 앞쪽에
작은 얼룩이 보여서 손톱으로 살살 긁고 살살
비벼주니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꼭 떡볶이 국물같은게 한방울 떨어져 굳어진거
처럼 보였어요.
이 옷이 겨울동안 두어번 밖에 안입어서 깨끗한
상태여서 혹시 세탁을 안했나싶은 생각이 드네요.
설마 아니겠죠??
1. 가끔
'17.3.21 7:53 PM (112.184.xxx.17)이런글 올라왔었어요.
세탁소에서 세탁 안하고 보냈다는 간증 글들.2. 제제
'17.3.21 8:03 PM (119.71.xxx.20)울 동네도 그래요.
밥풀이 그대로..
신신당부합니다.제대로 해달라고.
다행히 개인이 하는 세탁소있어 맡기는데
그래도 못믿긴 마찬가지에요.3. ...
'17.3.21 8:0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여름 하얀 자켓 드라이 맡겼다가 다음 해 여름에 꺼내 보니 목 때가 하나도 안 지워졌더라구요 ㅠ
그냥 다림질만 한 거죠.4. ㅇㅇ
'17.3.21 8:11 PM (221.167.xxx.44) - 삭제된댓글계절바뀔때 맡기고 다시 그 계절에 입을려니 커피자국이 그대로네요..개인세탁소요..바지도 찾아서 보니 무릎주름이 그대로고..표 안나는 옷들은 더 안할수도 있겠네요..그래서 일부러 체인점에 맡기는데 거기도 그래요? 자기들 말로는 기계에 들어가는데 안할려고 찾아내는 게 더 수고스럽다고 해서 안심했는데 이런..
5. 재작년에 고급패딩
'17.3.21 8:18 PM (122.40.xxx.85)드라이 클리닝하라고 해서 맡겼는데
냄새부터 고대로 와서
세제 사다가 그냥 집에서 해요
울코트 울가디건 토끼 라쿤털까지 집에서 했는데
별문제 없네요6. 헐
'17.3.21 9:02 PM (122.36.xxx.127)저는 어쩌다 실수려니 했는데 꽤 그런일이 있네요.
이런...7. 나쁜업자
'17.3.21 9:03 PM (14.34.xxx.214)세탁 안하고 대충먼지털고 다림질해서 주데요 절대안가고 세재에다 집에서 빨아요
8. 얼룩이
'17.3.21 9:05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하나도 안지워짐! 신기하더군요 ㅎㅎ
9. ᆢ
'17.3.21 9:30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니트티셔츠 팔안쪽 구김이 그대로
세탁소 갖고가서 항의하니 다시 해주겠다고
드라이한 옷은 냄새부터 달라요
바지도 그냥 다려온듯 입던 옷 냄새나구요
세번 이런 일 있었어요
상가세탁소라 다른곳에 가기도 그렇구요
깨끗한 옷은 드라이 안하고 다림질만 하나봐요
나쁜 사람들10. 차니맘
'17.3.22 9:45 AM (124.58.xxx.66)패딩 맡겼는데. 팔목 검은때 그대로 있음.
그래서 패딩 그냥 집에서 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