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받은 1억 여유돈이 생겼어요.
잘 굴려서 재테크 하고 싶은데, 제가 마이너스 손이라, 은행에 넣어둘까 하다가..
지금 기회 아니면 어떻게 실전을 배우겠냐 싶은 생각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요.
일단 4000만원은 달러예금
3000만원은 맥쿼리나 한국전력 같은 인프라 주식
3000만원은 정기예금..
이렇게 묶어볼까 하는데,
여러분 같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전세보증금 받은 1억 여유돈이 생겼어요.
잘 굴려서 재테크 하고 싶은데, 제가 마이너스 손이라, 은행에 넣어둘까 하다가..
지금 기회 아니면 어떻게 실전을 배우겠냐 싶은 생각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요.
일단 4000만원은 달러예금
3000만원은 맥쿼리나 한국전력 같은 인프라 주식
3000만원은 정기예금..
이렇게 묶어볼까 하는데,
여러분 같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보증금 받은거쟎아요? 펀드에 묶어놓고 마이너스 수익 나고 있다면 바로 빼서 주실 수 있으세요? 그냥 안전하게 적금 돌리세요..
없음 안되는 돈인데 굴릴 생각을 하다니요.
은행에 가세요.
그냥 여윳돈이 아니라 전세보증금으로 받은 돈이라면 만기가 되면 돌려주어야 하는 돈이니
잘 예치해 놓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손해 보면 그게 다 빚이 되니까요...
우리은행에 삼개월 이상 목돈 묶어놓으면 이자가 훨 높은 상품이 있더라구요. 함 알아보세요. ^-^
우리은행 상품 찾아볼께요~
그런데 다들,,,투자는 미친짓이란 생각하시는 거예요?
투자는 내 돈으로.
전세 보증금은 남의 돈이니까요.
네. 전세보증금으로 투자는 쫌...
투자했다가 역전세난 일어나면 어쩌려구요?
돌려줘야 할 돈은 안전한곳에 묶어 두는게 최선입니다
투자는, 쓸데가 없는 내돈으로 해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투자가 가능하지요.
전세라는건, 그야말로 2년안에 돌려줘야하는 돈이니. 투자금으로 쓰기엔 적당한 성질이 되진 못해요.
2년후에 돌려줄 전세금으로 주식이나 달러를 하는 사람이 정말 있군요!
전세금은 1억 모두 예금에다 넣는겁니다. 1금융권 이자가 영 마땅치않으면 4800씩 나눠서 신협이나 sbi같은데다가 2.2% 받고 넣던가.. 아니면 남편 이름 3천, 원글님 이름 3천으로 나눠서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 농특세만 내면 되는 저과세상품으로 넣던가요.
와 어떻게 전세금으로 .. 원금 보장 안되는 투자를 할 생각을 할 수가 있는지.
2년후에 돌려줄 전세금으로 주식이나 달러를 하려는 분이 정말 있군요!
전세금은 1억 모두 예금에다 넣는겁니다. 1금융권 이자가 영 마땅치않으면 4800씩 나눠서 신협이나 sbi같은데다가 2.2% 받고 넣던가.. 아니면 남편 이름 3천, 원글님 이름 3천으로 나눠서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 농특세만 내면 되는 저과세상품으로 넣던가요. 이거저거 다 아니다 난 죽어도 은행예금보다는 좀더 받아야겠다 하면 아주아주 안정적인 AA급 채권에다 투자를 하던가요.
와 어떻게 원금 보장 안되는 투자를 전세금으로 할 생각을 할 수가 있는지 놀랍네요.
우어...... 이런 집주인 만날까봐 겁나네 어케 남의돈으로 투자할생각을 ㅡㅡㅋ
잘못 굴렸다가 마이너스 되면..역전세난 오면 클납니다..;
얼마안되겠지만 정기 예금 드는게 좋을듯해요
우리도 보증금 1억에 월세받는데 투자는 안해요 정기예금 하지요
여차하면 돈주고 내보내야 할때는 빚얻어요?
한표. 저라면 1120원에사서 5프로 수익나면 팔아요. 환율은 1년동안 춤춰요. 쌀때사서 비싸게 팔면됨
투자를 말리는건 아닌것같고요 투자했다가 손실이 나도 다른 돈으로 내줄수가 있느냐가 문제죠
지금 살고있는 집이 자가라면
전세값은 지금 살고 있는 집 대출내서 주면되죠.
근데 저 미혼때 원룸이 주인 아저씨가 딸부부한테 준건데
그 부부가 주식으로 말아먹었죠..
전세금 받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주식으로 잃기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