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회다녀왔어요~

ㅏㅏ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17-03-21 16:19:27
쌤이 아~~주 젊으세요.20대중반..
작년에 첫부임하신듯한데 중3맡으셨네요.
뭐랄까 남쌤이라 그런지 많이 어색해하시고 뻘쭘해하시는데..
긴말 할것도없이 머쓱하게있다 상담하실분들만 남고 일찍왔네요.
뭐 궁금하신것 물어보라고 하셨는데. 딱히 생각이 안나서 집에와
아이밥차려주며 생각난게 "왜 선생님하실 생각을 했을까??"궁금해지더군요.
뭔가 소신이나 사명감이 안 느껴져서 그런걸까요?
애들은 젊은 쌤이라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좋으면 좋은거겠죠?
IP : 180.68.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1 4:44 PM (59.20.xxx.28)

    밥차려 줄때 생각나서 다행이네요.^^
    그 질문 교실에서 했다면 두고 두고 회자되었을듯~

  • 2. ..
    '17.3.21 4:44 PM (114.204.xxx.212)

    중학생이면 애들 이해해 주는게 최고에요 젊은분이 실력도 좋고요
    나이든 이상한 샘 만나면 고생해요

  • 3. 그 질문
    '17.3.21 4:50 PM (180.68.xxx.43)

    그자리서 했으면 이상했을까요?

  • 4. 맞아요
    '17.3.21 4:52 PM (122.40.xxx.31)

    애들이 좋아하면 최고의 샘이죠.
    사이가 좋은데서부터 뭐든 발전의 여지가 있으니까요.

  • 5. 뭔가
    '17.3.21 4:57 PM (180.68.xxx.43)

    중3이면 고입도 있고(평준화긴하지만..)
    아이들 진로에 좀 적극적이고 진지한태도로 임할수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젊은쌤이라 좀 가볍게 보였거든요~
    아이이야기들으니 게임얘기도 많이하시고.

  • 6. ...
    '17.3.21 5:01 PM (59.20.xxx.28)

    원글님이 댓글에 쓰신 내용으로 애들 진로 교육에 관한
    질문이었으면 별 문제 없는데 원글의 질문은 자칫
    무례하게 들려서요.
    저 질문으로는 원글님이 원하는 답변을 얻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 7. 그럴수도
    '17.3.21 5:04 PM (180.68.xxx.43)

    있었겠어요~~
    암튼 집에와 생각하니 궁금해지더라구요^^
    뭐 어쨋든 쌤뵙고오니 맘이 놓이긴해요~~
    젊은 쌤이고 작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실제로 뵙고 싶었었는데..(학교오가며 뵙긴 했지만 얘기 나눠본적은 없어서..)
    상담은 상황봐가며 2학기쯤하려고 그냥왔네요^^

  • 8. 노을공주
    '17.3.21 7:1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저희애 중3때담임 생각나네요.
    보자마자 헉했어요.
    완전 성형미인.
    손을 안댄대가 없더라구요.특히 눈밑지방 불룩했던게 젤 거북햇고 수학여행 가는날 임원엄마라서 갔더니 핫팬츠입고 킬힐.,..남자애들한테 인기짱 샘이라고.
    정말 얼굴전체 성형을 그렇게 가까이 본게 첨이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809 비뇨기과에서 2 삼산댁 2017/04/26 639
679808 [단독]"고용정보원 내에 문재인 아들·고위관료 낙하산 .. 22 ㅇㅇ 2017/04/26 1,185
679807 상왕 박지원 트윗 28 고딩맘 2017/04/26 3,092
679806 학제개편 = 수능 완전 수시 전환 아닌가요? 9 헉... 2017/04/26 850
679805 이민이나 해외생활이 잘 맞는 분들은 어떤 성향이신가요? 7 dd 2017/04/26 2,584
679804 안철수 지지했다가 처참하게 양념당한 임경선작가 92 산여행 2017/04/26 14,575
679803 냉장고에서 작년에 담아둔 고추장아찌 발굴했어요 1 .... 2017/04/26 664
679802 약진하는 심상정, 유승민 제치고 홍준표도 사정권(종합) 6 심언니 화이.. 2017/04/26 1,291
679801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10 Dd 2017/04/26 1,949
679800 유럽 여행 패키지 상품 추천 4 asd 2017/04/26 1,871
679799 짐 투표하러 대사관 가는 길이에요 :) 11 투표 2017/04/26 670
679798 문재인후보가 노통처럼 토론 잘하면 16 토론 2017/04/26 2,208
679797 한국당 '안철수 후보 부부 1 1 채용은 까도까도 끝없는 양파'.. 5 몰랐었네이건.. 2017/04/26 671
679796 권갑장의 정치신세계[세상을 바꾸는 문재인의 약속들with더문캠 .. 1 고딩맘 2017/04/26 652
679795 대학병원 치과가면 안씌워도 될까요? 7 치과 2017/04/26 1,239
679794 허벅지 지방흡입 후회되요. 그런분 계세요?? 5 코코코코 2017/04/26 8,290
679793 송영길 '안철수 잘못하면 3등 될 수도 있다' 18 그러게 2017/04/26 2,430
679792 영어 선생님들~~ 질문드려요 2 영어 2017/04/26 577
679791 시민의 눈 가입했어요 3 시민의 눈 2017/04/26 364
679790 세입자인데 주인이 문짝을 새로 6 ㅇㅇ 2017/04/26 1,084
679789 이니 분당에 뜨다 17 유리동자 2017/04/26 2,037
679788 박광온 공보단장 논평 7 .. 2017/04/26 823
679787 대학생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25 희망 2017/04/26 3,571
679786 4차 산업님 궁금한 점 있어요. 1 4차 산업 2017/04/26 338
679785 남양주 호평동 후진여자 3 그여자 2017/04/26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