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 월천 이상보니 잘나신 분들 진짜 많네요ㅠ
우리 세대부터 명문가를 만들어보자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데요
세상 참 잘나신 분들 많네요
조상들 부터 다들 대단하시고
거기다가 본인들도 다 잘나심
부럽고 또 박탈감도 있네요
제가 잘해도 조상은 바꿀수 없으니
이게 신분제인가요
점점 고착화되는 느낌이네요
명문대에 절반이상이 금수저니
1. 전
'17.3.21 1:25 PM (118.219.xxx.145) - 삭제된댓글자포자기 심정으로 살아요.
그 글 읽으니 더 자포자기..............2. ..
'17.3.21 1:34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한 가지 일에 온 집중력을 쏟고,
10년이고, 20년이고, 30년이고 하면 돼요.
처음 5년은 일 배운다 생각하고 밥만 먹고 살고요.
다음 5년은 자영업을 목표로 일 배운다 생각하고, 손해보면서도 덤비고요.
다음 10년은 기반 다지고요.
그러면 20년차, 아니면 30년차에는 그 일에 뭐가 됐든,
월 천 됩니다.
도배를 하든, 인테리어를 하던, 화장품 가게, 속옷가게, 옷 가게를 하든요.
저희는 월 1500 정도 됩니다.
저희는 월 300 때도 월 300 생활비,
지금도 월 300 생활비..변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변에 술값으로 쓰는 돈이 2/3.. 사람이 결국 돈입니다.3. ..
'17.3.21 1:3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한 가지 일에 온 집중력을 쏟고,
10년이고, 20년이고, 30년이고 하면 돼요.
처음 5년은 일 배운다 생각하고 밥만 먹고 살고요.
다음 5년은 자영업을 목표로 일 배운다 생각하고, 손해보면서도 덤비고요.
다음 10년은 기반 다지고요.
그러면 20년차, 아니면 30년차에는 그 일에 뭐가 됐든,
월 천 됩니다.
도배를 하든, 인테리어를 하던, 화장품 가게, 속옷가게, 옷 가게를 하든요.
저희는 월 1500 정도 됩니다. 저희는 건축쪽.. 5년전에 비해 일하는 사람들이 3배 늘어서
15명 입니다. 사람이 늘어나니 현장수도 늘어납니다. 그 전에는 감당을 할 능력이 안 되서
오는 사람 못 받고, 사람이 없으니 큰 현장은 놓치고요.
저희는 월 300 때도 월 300 생활비,
지금도 월 300 생활비..변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변에 술값으로 쓰는 돈이 2/3.. 사람이 결국 돈입니다.4. 아이사완
'17.3.21 1:42 PM (175.209.xxx.120)윗 분...
참 좋은 말씀 하셨습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세가지가 필요하지요.
재능, 기회, 노력.
재능이란 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고
기회란 것도 주위의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이 크다면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영역은 노력밖에 없지요.
그럼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란 의문이 남는데,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확장히 나가는 것입니다.
성공을 위한 핵심 하나를 정해서 될 때까지 시도하는 것이지요.
윗분 말씀처럼 끈기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열정은 잠시 타오르는 불꽃이 아니라
끝까지 해내기 위한 지속성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5. 전 금수저는 아니지만
'17.3.21 2:15 PM (110.70.xxx.208)악착같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직업 가지고 지금 연몇억 벌어요
본인의 부모 탓
수저 탓 하는 사람들 한심해요6. ^^
'17.3.21 2:23 PM (1.217.xxx.68)이상하게 불로소득이나 증여 유산받는 건 좋은 것, 스스로 일하는 건 3D노동자 어쩌구...
노동이라는 게 불로소득보다, 자수성가가 부모나 조상복보다 더 못하게 취급당하는 이 상황이
참 씁쓸하네요.ㅠ.ㅠ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 소득이 많아지고 사회적인 지위도 향상되면 그게 더 바람직한 거 아닌가요?
이러니 자꾸 시집잘가는 게 최고, 친정 부자인 게 최고라는 말이 나오나봐요.
일하고 삽시다.. 적어도 일하는 걸 폄하하진 맙시다...7. 금수저도
'17.3.22 12:05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금수저 아니라는 분.
사고의 폭이 상당히 좁네요.
공부도 가정환경이 어느 정도 이상은 되어야 하는 겁니다. 우리 때는 공부 잘해도 상고 가는 학생들 많았어요. 요즘도 어려운 환경과 여건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많다고 봅니다.
내 환경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 입장을 이해해야지 남을 내려보는 교만함이 있네요. 매사에 노오력을 운운하는 사람은 진정 노력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공부 해봐야 얼마나 많이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