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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사람에게 묻는다 !

촛불집회 조회수 : 402
작성일 : 2017-03-21 12:23:27

다음 중고등학생들 들어라.

너희들은 지금 너희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알고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왔냐 ?

언젠가 유투브 방송 보니 너희들이 사회주의가 답이다 ! 중고생이 혁명정권 이룩하자 ! 이석기를 석방하라 ! 등 피켓을 들고 있던데, 그게 너희들

진짜 마음인지 묻고 싶다.

혹시 학교에서 선생님이 인솔하여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왔냐 ?

그 선생 전교조 소속된 선생 아니냐 ?

아니면 학원에서 공부하기 싫어서 광화문에 나왔냐 ?

아니면 연예인들 나와 공연한다 해서 친구들과 함께 나왔냐 ?

그런데 탄핵이 무언지나 알고 나왔냐 ?

우리 솔직히 말 해보자.

다음 대학생들 !

나는 너희들 대학생들에게 이번에 절망 실망 많이 했다.

너희들은 장차 이 나라를 책임질 막중한 책무를 가진 젊은이 들이다 !

“그 나라의 미래를 보려면 그 나라 젊은이들의 사고를 보라”라는 말이 있다.

현재 취직이 힘든 것이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를 잘 못했다고 누가 그러더냐 ?

좌파들이 주장하듯이 평등, 분배 등이 너희들 맘에 쏙 들어오지 ?

왜 노력해서 경쟁해서 쟁취하고 남보다 대우 받고 잘 살 생각은 안하고 그 나이에 선동과 조작을 구분 못하고 다니냐 ?

서구의 대학생들을 보아라 !

냉철한 머리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현실을 보고 미래를 대비하지 않냐 ?

탄핵이 뭔지는 알고 촛불집회에 나왔겠지 ?

그런데 내가 작년 12월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너희 구역에 들어가게 되었었다.

그 때 버스정거장 의자에 앉아 좀 쉬는데, 대학생 무리들이 와서 내가 “너희들 헌법 84조가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더니

한 명도 대답하는 학생이 없더라.

너희들이 그러고도 대학생이고, 탄핵을 하겠다고 촛불집회에 참석했냐 ?

취직이 어렵다고 불평하던데, 518유공자 자녀들 가산점이 무려 5-10%이던데 알고들 있냐 ? 점수로 50점-70점 가산점을 주어 도저히 경쟁불가라더라.

너희들이 노력해도 안 된다고 그러던데 ?

그럼 머리가 있는 대학생들이면 이러한 불합리한 점에 대하여 불의에 항거해 태극기를 들어야지 왜 촛불을 드냐 ? 현실적으로 말이다 !

머리가 비어도 텅텅 빈 학생들이구나. 이 말에 반박할 논리가 있냐 ?

탄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할 말 없다. 왜냐면 극좌빨이니 그런 애들은 답이 없는 애들이다 !

 

다음 젊은 직장인들 !

당신들은 혹시 직장에서 귀족 노조원들입니까 ?

뭐가 부족해서 탄핵을 하겠다고 촛불을 드셨소 ? 나라를 위해서 촛불을 드셨소 ? 뭐 기득권 썩어빠진 보수를 쳐부수기 위해서 촛불을 드셨소 ?

보수는 당신들 귀족노조가 보수고 기득권자 아니요 ? 직장도 대물림해 주겠다는 아직도 그런 직장이 있지 않소 ? 기가 막힐 일이요. 당신들이야 말로 기득권을 사수하기 위해 철저히 이기적인 사고로 똘똘 뭉친 직장인이지 않소 ? 나도 왕년에 노조 간부였지만, 지내고 보니 순 엉터리들이였수.

그리고 나도 한 때 직장 생활 했지만, 젊었을 때 뭔가 정부에 대해 비판을 해야 똑또하다고 생각하는 가베. 무조건 정부하는 일은 잘못됐대. 이번 사건도 젊은이들이 합리적, 논리적 근거로 탄핵사태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최순실 마녀사냥으로 순 안주 삼아 낄낄대는 저속한 수준이였어. 내가 술빈에서 듣기로는. 매우 저질스럽고, 치졸한 논리 전개뿐이었어. 젊은이들의 냉철하고 논리정연한 언변은 전혀 들을 수 없어 매우 실망이었다. 그렇게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쌓이더냐 ?

 

젊은 주부들 !

아줌마들은 왜 그리 박근혜대통령을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났소 ? 같은 여자로서 잘 나서 그게 그렇게 시샘을 합니까 ? 아니면 당신들과 국정을 논하지 않고 최순실과 같은 아줌마하고 국정을 논해서 그럽니까 ? 당신들은 절친이 없소 ? 최순실은 그저 친구로서 여자 대통령에게 챙겨줄 수 있는 것들을 챙겨줬을 뿐인데 뭔 국정 농단이라고 수다들 떨고 다니쇼 ? 오로지 박근혜대통령만 끌어내리면 나라가 어떻게 되던 상관하지 않겠다는 거요? 당신들 자녀들이 전교조 선생들의 삐뚤어진 교육으로 당신들 애들의 머리가 빨개지는데 그런 건 상관없고 오로지 박근혜대통령만 끌어내리면 된다 이거지 ? 당신들도 여자라 예뻐지고 싶은 욕망이 있지 않수 ? 뭐 보톡스 맞았다 뭐했다 그게 뭔 탄핵감이요 ? 세월호 7시간에 그랬다고 ? 그거 다 상세히 밝혔는데도 왜들 떠드냐 ? 할 일들 그렇게 없냐 ? 너희들 애들 완전 빨갱이 되기 전에 학교 가서 역사교과서나 잘 선택하라고 운동들 하라 ! 큰 일 난다 이 아줌마들아 !

 

정치인들 !

당신들은 이번 국회 청문회 하는 것을 보니 전부 자질 미달이요. 몇몇 빼곤. 국민 세금이 아깝소. 당신들이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소 ?

참 당신들과 같은 저질 국회의원을 뽑았다는 것이 창피해서 국민들은 얼굴을 들 수 없소. 오로지 박근혜대통령을 끌어내려 정권만 찬탈하면 된다는 생각밖에 없었소 ? 청문회를 보면 당신들 눈은 무슨 뽕 먹은 놈들 눈 같았소 ? 당신들이 가결한 “탄핵 소추안”안이란 것을 보면 당신들이 입법기관에 있는 자들인지 의심이 가오. 소추안에 뭐 검찰공소장인지 뭐 나부랭이하고 그 엉터리 날조된 신문기사가 증거자료로 붙여 소추안을 제출하는 거요 ? 당신들 입법하는 사람들 맞소 ?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려면 대통령의 죄가 확실히 밝혀진 후에 발의해야지 신문에 난 카더라 기사로 검찰조사가 완결되지도 않은 중간 수사결과를 가지고 탄핵소추안을 발의한다 ? 개가 웃고 소가 웃겠소. 부끄러운 줄 아쇼. 뭐 그러고 국회의원 했다고 어디가 떠들지 마슈. 나중에 나이 먹어서. 창피한 걸 알면 당장 뺏지 떼고 낙향해 농사나 지쇼. 그게 남은 인생 속죄하고 잘 정리하는 거요. 그렇게 인생 살아 뭐 하겠소 ? 솔직히.

그리고 특히, 새누리당에 있다가 탄핵에 찬성하고 나간 개보신당인지 바른정당인지에 소속된 국회의원들 ! 당신들은 무슨 생각에 그랬는지 도저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해가 안 되오. 당신들은 이완용보다도 더 나쁜 인간들이요 ! 그리고 두 쪽 달린 놈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내시 간신배들과 같은 행동을 했소. 불어로 퓨땡이라 하오. 메르드라고 하던지. 러시아어로 사박크라고 해. 당신 같은 사람들을 보고.

교수들 !

촛불을 든 교수 당신들, 그리고 뭔 시국 성명을 낸 당신 교수들 !

당신들은 이 나라의 지식의 창고라 할 수 있지요 ? 그러나 이번 당신들의 행동과 사고를 보면 지식의 창고라고는 말 할지는 모르나 지혜의 창고는 못되는 것 같소 ? 애국이 결여된 지식은 한낱 허접한 상식이요 ! 그러한 당신들의 지식은 태극기를 든 애국어린 시골에서 상경한 촌 노인네들의 상식보다도 못한 하찮은 쓰레기통에 구겨 버려진 인쇄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소 ! 난 이번 탄핵에 반대해 작년 10월 말부터 한 주도 안 빠지고 지방서 서울 집회에 참석했다. 나름대로 난 당신들 못지않게 지식인이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그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골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는 촌노들을 보면서 나의 지식은 그 촌노들의 나라 사랑하는 애국심에 비하면 하찮은 영어단어 실력에 불과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

당신들은 과연 나라를 생각해서 시국 성명을 발표했소 ? 아니면 아니면 뭔가 출세라도 하고 싶어서 그 엉터리 바보들의 외침에 동참을 했소 ? 그런 사고를 가지고도 이 나라의 동량이 될 젊은 학생들을 가르치겠다고 할 수 있겠소 ?

젊은 학생들 더 버리기 전에 당신들도 창피하면 사표내고 시골로 내려가 조용히 농사나 지으면서 회개하는 게 어떨까 생각하오 ? 당신 같은 교수들이 많으니 518 가산점이 무려 5-10%를 더 주는 불공정한 룰이 자행되는데도 젊은 대학생들이 촛불을 드는 머리가 텅텅 빈 학생들이 양산되는 거 아니겠소 ? 똑똑한 교수 밑에 똑똑한 학생이 배출되는 것 아니겠소 ? 당신들과 같은 양식없는 교수밑에서 교육받은 학생들로 넘쳐나는 이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겠소 ?

언론인들 !

당신들 언론인들 당신들이 이번 탄핵사태에서 보도한 작태들을 보면 정말 가관이요. 그전에 아리랑 잡지라는 잡지가 있었는데 그 정도 수준인 것 같소. 아니 그것보다 훨씬 못한 것 같소. 그리고 방송은 북한방송과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수준이요. 어쩌다 그리됐소. 그 전에 윤창중 사건도 전부 허위로 밝혀졌는데도 당신들은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소. 또 광우병 사태 때도 그 난리를 치고도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소.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도 마찬가지요. 언론은 6하 원칙에 의해 정확히 보도를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소설을 쓰면 안 됩니다 ! 그리고 언론은 공정하게 사실만 보도하면 되는 것이지 당신들은 당신들의 책무를 잊고 건방진 짓을 자행했소 ? 마치 당신들은 때론 검사 같은 짓을 하고 때론 심판까지 하는 듯 한 작태를 보였소. 특히 종편은 탄핵의 앞잡이 노릇을 했다고 볼 수 있소. 사실만 공정히 보도를 하면 되지 당신들은 탄핵해야 한다고 게거품을 물고 덤빌 필요가 있었소 ? 그게 공정한 언론이였소 ? 앵커들은 마약하지 않고는 그런 눈과 표정을 지을 수 없었소. 어떤 앵커 김xx은 완전히 눈이 돌아 가 미쳐있더만. 패널들도 마찬가지였소. 집에 가서 애들이나 마누라 보기가 부끄럽지 않았소 ? 언론은 캄캄한 밤을 걸어가는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야지 않겠소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양심선언을 하고 바른 길을 가길 바라오.

 

검찰들 !

당신들의 작태를 보면 마치 답안을 미리 작성해 놓고 조사를 하는 듯 한 인상이었소 !

세상에 제 아무리 깨끗한 사람이라도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 하지 않았습니까 ? 박근혜대통령을 꼬투리 잡아 꼭 끌어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는 사람들 같았소. 꼭 경주마가 옆을 보지 못하도록 가리고 앞만 보고 달리는 듯 한 강한 인상을 국민들은 가질 수밖에 없었소. 왜 고영태, 노승일 등 일당들은 조사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소. 김수현 녹음파일을 보면 법을 모르는 일반 국민들도 그 애들이 어떤 모종의 범죄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왜 그런 것들은 조사를 안 하십니까 ? 그야말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거요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의 단초가 되었던 JTBC의 태블릿PC 건은 왜 일언반구도 없소 ? 장시호가 제출했던 태블릿PC가 어떻게 최순실이 것인지 국민들한테 밝혀야지 언제까지 박근혜대통령 비리만 캐려들거요 ? 그러고도 공정한 수사를 하여 박근혜대통령이 범죄자라고 발표를 하면 국민들이 믿을 거요? 역사를 속일 거라고 혹시 생각하시고 있는 겁니까 ? 양심선언을 하시고 지금이라도 나라의 법을 세우시오. 또 오늘 탄핵된 박근혜대통령을 소환해서 구속하고야 말겠다고 떠들것이 뻔하겠네. 국민을 더 이상 우습게 보지 마시오.

 

헌재재판관들 !

당신들은 역사에 씻을 수 없는 매우 매우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로 기록될 것이요 ! 가문에 아주 수치스러운 주홍글씨를 새겼구려.

박한철, 이정미. 강일원, 김이수, 서기석, 조용호. 김창호, 이진성, 안창호 9명은 태극기를 국민들에게는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이름들일 거요 !

절대로 잊지 못할 거요 !

대한민국 법의 최후의 보루라고 볼 수 있는 헌법재판소가 애초부터 법적 절차를 어긴 탄핵소추안을 각하시키지도 않고 심의를 시작했고, 심의 초부터 각본대로 움직였다고 볼 수 있는 불법 만행을 저질렀다고 볼 수 있소. 또 중간에 국회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스스로 변경하여 심의함으로서, 마치 공부 못하는 부잣집 아이가 제출한 답안지를 선생이 다시 작성하여 써주고 만점으로 채점하는 것 같았소. 심의 기간이라던 지 증거에 입각한 재판을 하지 않았던 것이라든지 이루 말할 수 없는 의혹만 불러일으킨 희대의 졸작 판결이라 할 수 있소. 공산주의 북한 장성택이 처형보다도 못한 민주주의 국가의 불량판결이라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역사적 매국 판결이라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 다시 한 번 묻겠소. 박근혜대통령의 범죄 사실이 명확히 들어나지도 않았는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하여 그렇게 졸속으로 시간에 쫒기듯 졸판을 내린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해 줄 수 없습니까 ? 당신들의 졸판으로 인해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은 이제 준 공산사회주의 국가로 전락했다고 후세 역사에 기록될 것이요 !


[출처] 촛불집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묻는다 !
[링크] http://www.ilbe.com/9586271141

IP : 203.251.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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