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샀던 책꽂이인데 현재 고3이 됐어요. 방에 꽉 들어찬 2개의 책꽂이엔 어릴때부터 읽던 책과 현재 읽는 책까지 그득하구요 ㅠㅠ
작년 이사하면서 버리고 새로 사주려 했는데 이케아에서 큰맘 먹고 15만원짜리 샀는데 조립하다가 와르르르 부러져서 못버리고 가져온거죠.
그때 책은 반 이상 버렸는데도 많이 남았네요 ㅠㅠ
아이 아빠가 고3이라고 방에 공부할 분위기 만들어 주고 싶어 책꽂이를 주문했대요. 30일에 도착한다고....
그래서 버리려고 보니까 망가진데가 없어요. 그냥 버리긴 좀 아깝고 팔기엔 너무 오래돼서 필요한 곳이 있다면 가져가시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할까요?
좋은 원목은 아니고 mdf이긴한데 부러지거나 휜곳도 없고 나름 쓸만하거든요.
높이 206cm
가로83
깊이 24
2개예요
책꽂이 버리긴 아까운데 어디 필요한 곳
책꽂이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7-03-21 12:22:37
IP : 1.232.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21 12:24 PM (114.204.xxx.212)지역카페에 올리면 근처 사는 필요한 분이 가져갈거에요
2. 색은
'17.3.21 12:25 PM (1.232.xxx.176)흰색이고 맨위에 지붕 비스끄므리한게 붙어 있는데 한개는 핑크 또 한개는 연한 하늘색이에요. 모양과 크기는 둘다 같아요
3. 아
'17.3.21 12:26 PM (1.232.xxx.176)그래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4. ...
'17.3.21 12:30 PM (116.33.xxx.3)전 일단 내놓고 내일 수거하겠다고 메모 붙여뒀더니 바로 누가 가져갔어요.
안 가져가면 다음날 수거신청 하려했고요.5. 어버리
'17.3.21 12:46 PM (124.59.xxx.121) - 삭제된댓글a4용지에 "필요하시면 가져가세요" 적어 테이프로 붙이고 집앞 근처 사람 좀 다니는 곳에 내어 놓으면 금방 없어지지 싶네요.
a4 용지에 물론 작은 글씨로 "무단투기 아닙니다. T 010 ******* " 이렇게 적어두고요.
제가 자주 애용하는 방법입니다.6. 어버리
'17.3.21 12:47 PM (124.59.xxx.121)a4용지에 큰 글씨로 "필요하시면 가져가세요" 적어 테이프로 붙이고 집앞 근처 사람 좀 다니는 곳에 내어 놓으면 금방 없어지지 싶네요.
같은 용지에 물론 작은 글씨로 "무단투기 아닙니다. T 010 ******* " 이렇게 적어두고요.
제가 자주 애용하는 방법입니다.7. 윗님들 글 참고하겠습니다
'17.3.21 1:50 PM (1.232.xxx.176)지역까페에 내놨는데요, 오늘내로 필요하단 분 안계시면 내일 메모 적어 내 놓으려 한다고 했어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