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꽂이 버리긴 아까운데 어디 필요한 곳

책꽂이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7-03-21 12:22:37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샀던 책꽂이인데 현재 고3이 됐어요. 방에 꽉 들어찬 2개의 책꽂이엔 어릴때부터 읽던 책과 현재 읽는 책까지 그득하구요 ㅠㅠ
작년 이사하면서 버리고 새로 사주려 했는데 이케아에서 큰맘 먹고 15만원짜리 샀는데 조립하다가 와르르르 부러져서 못버리고 가져온거죠.
그때 책은 반 이상 버렸는데도 많이 남았네요 ㅠㅠ
아이 아빠가 고3이라고 방에 공부할 분위기 만들어 주고 싶어 책꽂이를 주문했대요. 30일에 도착한다고....
그래서 버리려고 보니까 망가진데가 없어요. 그냥 버리긴 좀 아깝고 팔기엔 너무 오래돼서 필요한 곳이 있다면 가져가시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할까요?

좋은 원목은 아니고 mdf이긴한데 부러지거나 휜곳도 없고 나름 쓸만하거든요.
높이 206cm
가로83
깊이 24
2개예요
IP : 1.232.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1 12:24 PM (114.204.xxx.212)

    지역카페에 올리면 근처 사는 필요한 분이 가져갈거에요

  • 2. 색은
    '17.3.21 12:25 PM (1.232.xxx.176)

    흰색이고 맨위에 지붕 비스끄므리한게 붙어 있는데 한개는 핑크 또 한개는 연한 하늘색이에요. 모양과 크기는 둘다 같아요

  • 3.
    '17.3.21 12:26 PM (1.232.xxx.176)

    그래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4. ...
    '17.3.21 12:30 PM (116.33.xxx.3)

    전 일단 내놓고 내일 수거하겠다고 메모 붙여뒀더니 바로 누가 가져갔어요.
    안 가져가면 다음날 수거신청 하려했고요.

  • 5. 어버리
    '17.3.21 12:46 PM (124.59.xxx.121) - 삭제된댓글

    a4용지에 "필요하시면 가져가세요" 적어 테이프로 붙이고 집앞 근처 사람 좀 다니는 곳에 내어 놓으면 금방 없어지지 싶네요.
    a4 용지에 물론 작은 글씨로 "무단투기 아닙니다. T 010 ******* " 이렇게 적어두고요.
    제가 자주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 6. 어버리
    '17.3.21 12:47 PM (124.59.xxx.121)

    a4용지에 큰 글씨로 "필요하시면 가져가세요" 적어 테이프로 붙이고 집앞 근처 사람 좀 다니는 곳에 내어 놓으면 금방 없어지지 싶네요.
    같은 용지에 물론 작은 글씨로 "무단투기 아닙니다. T 010 ******* " 이렇게 적어두고요.
    제가 자주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 7. 윗님들 글 참고하겠습니다
    '17.3.21 1:50 PM (1.232.xxx.176)

    지역까페에 내놨는데요, 오늘내로 필요하단 분 안계시면 내일 메모 적어 내 놓으려 한다고 했어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768 맞벌이인데 아기가 입원을 하게되면 어떡하나요 33 아진짜어쩌지.. 2017/07/30 3,989
713767 황금휴가에 낮에는 절대 외출 안하려는 신랑 어쩌죠 6 2017/07/30 2,090
713766 비피더스 요구르트 탁주맛 나요 유산균 2017/07/30 387
713765 장거리 달리기 2 부상 후 2017/07/30 425
713764 35살 회사들어가기에는 많은 나이인가봐요 6 ... 2017/07/30 2,614
713763 삿포로 여름여행 어때요? 10 . 2017/07/30 3,042
713762 라프레리 캐비어 낮에 발라도 되나요? ..... 2017/07/30 322
713761 내 가족을 욕하는 문화가 싫어요. 19 ㅇㅇ 2017/07/30 4,764
713760 아이 얼굴에 멍들었는데 뭘 발라줘야될까요? 7 ㅜㅜ 2017/07/30 1,054
713759 그럼 마이클 코어스는 명품인가요? 22 .... 2017/07/30 12,535
713758 아이들 해외여행 데리고 가고싶은거 부모욕심인거죠? 22 2017/07/30 4,904
713757 군함도- 친일파가 군함도를 싫어합니다. 40 정말 2017/07/30 2,012
713756 바람이 불어줘서 살만하네요 2 오늘을 2017/07/30 918
713755 전기차 테슬라 모델3 출시되었네요 500km 주행~ 9 .. 2017/07/30 2,298
713754 한국만 유독 여자들이 밥상차려야한다고 학습된거같아요... 46 선풍기 2017/07/30 7,468
713753 인덕션 설치할 때 보통 빌트인으로 많이 하나요? 3 그럼 2017/07/30 1,286
713752 기상청 정말 날씨예보 못하네요 3 ... 2017/07/30 1,687
713751 박원순 ...서울의 모든 집 태양광 발전하면, 원전 24기 줄일.. 12 ........ 2017/07/30 2,871
713750 밥주는 길냥이가 요즘 밥을 안먹어요..ㅜ 11 ㅅㅈㄱ 2017/07/30 1,907
713749 아까 올라왔던 조두순 사진이 없네요? 11 조두순 이놈.. 2017/07/30 2,309
713748 건형 스쿼트운동기구 이거 3 스쿼트머신 2017/07/30 1,668
713747 베트남어 5 아름다운미 2017/07/30 1,144
713746 미혼의 흙수저가 카페에서 본 부러운 광경... 88 ㅇㅇ 2017/07/30 29,952
713745 결국 돈이 전부네요 41 머니이즈에브.. 2017/07/30 25,189
713744 친정엄마 아프신데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6 ㅇㅇ 2017/07/30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