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쓰셔보신 분들.. 지나치지말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1. ..
'17.3.21 12:14 PM (61.75.xxx.68) - 삭제된댓글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낮시간을 혼자 보낼 수 있는건데... 건강 허락하는 범위에서 운동하구요, 도서관 가서 책읽거나 좀 더 상태가 좋아지면 공부할래요. 직장 다닌다 생각하고 아이랑은 저녁때 놀아주고요.
2. 건강
'17.3.21 12:18 PM (183.109.xxx.168) - 삭제된댓글엄마의 건강이 최고입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면...그냥 묵살하세요.
남의 눈치때문에 이러시는 것 같은데요.
밖에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잠시 힐링하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됩니다.
내몸을 추스리고 난 후에, 아기를 돌보면 되지요...
일단 잘 먹으세요.
아기를 보는 일이 스트레스도 되지만, 힐링도 된답니다.
아기 자라는 것을 보면서, 삶의 의지도 강해지고요.
몇시간 베이비시터에게 맡기고 외출 하는 것에 죄책감 갖지 마세요.3. 라임
'17.3.21 12:25 PM (117.5.xxx.220)엄마인 내가 행복해야 우리애가 행복하다! 이 말만 맘속에 새기고 몸이 완전히 회복할때까지 자신을 돌보세요!!
4. 음
'17.3.21 12:51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전 첫애 낳고 3주된 애 산후조리사에게 맡기고 외출 잠깐씩 했고, 둘째 낳고는 남편에게 3주된 신생아와 4살된 첫째 맡기고 영화보러 나가고 그랬어요.
믿을만한 전문가(?)에게 돌된 아이를 맡기고 나가는거 제 성격으로는 전혀 문제 될게 없어보이네요.
근데 안되는 엄마들은 또 안되더라고요. 쉽게 키우면 죄책감 느끼는 경우도 있고...5. 운동
'17.3.21 1:25 P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체력이 허락하시면 운동을 하세요.
개인 자유시간 가지고 하는건 애를 내버려두고(?) 개인 욕심 채우는 것 같아서 내키지 않으시죠...
일 하거나, 건강을 위해 운동 하거나 하는 것은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이라서
그 시간동안 더 잘 봐주실 분께 맡기는건 어쩔 수 없다.. 고 합리화가 됩니다.
요가 같이 시간 맞춰 가야 하는 운동을 등록하시고요, 매일, 같은 시간에 집에서 나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