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겨레 여론조사 '문재인 지지율 하락'과 양상우 사장의 취임
황교안 불출마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지지율이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 지역 전 연령에서 고르게 1위를 기록한다는 여론조사 발표가 어제 있었습니다.
(기사 참조 : 문재인 사상최고치. 안희정과 21%차 독주 https://goo.gl/HlO2F0)
그런데, 유독 한 언론만이 판이하게 다른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문재인의 지지율이 무려 5.1% 하락하였다는 발표였고 언론사는 '한겨레' 였습니다.
(기사 참조 : 문재인 5.1% 하락 https://goo.gl/Gz8iIG)
두 여론조사를 비교해보면 문재인 지지율이 무려 10% 이상 차이가 납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을까요?
바로 한겨레가 의뢰한 여론조사 샘플링 방법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조사대상을 '유선 49%. 무선 51%'에서 '유선 60%. 무선 40%'로 바꾸어 무려
20% 확률의 차이로, 전보다 '보수'층의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훨씬 높게
반영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문재인 지지율은 11주째 1위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겨레 여론조사 방식이 바뀐 것과 비슷한 시기 한겨레에 또 다른 소식이 하나
전해집니다. 바로 새로 취임한 양상우 사장 소식입니다. (기사 https://goo.gl/frcz8S)
양상우 사장은 과거에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안철수에 대해선 보지 않아도 믿음이 생긴다"
현재 19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양 사장은 과거 17대 대표이사로 이미 한 차례
한겨레 사장을 지낸 이력이 있으며, MB맨 곽승준이 미래기획위원장으로 있는
'미래포럼'을 주최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사 참조 : https://goo.gl/TSOJbP)
'반문정서' '문재인 필패론'을 설파하는 대표적인 한겨레 '반문기자' 성한용과는
S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지요. 이에 대한 시민들 반응은 이렇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노무현과 문재인에게 유독 가혹하였고, 안철수 이재명에게는
유독 관대했던 한겨레이기에, 이번 여론조사에서 샘플링 방법이 바뀐 이유가
양상우 사장의 취임이나 성향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특히 지금 민감한 대선 정국 속에서, 한겨레가 공정 언론의 기능을 다하는지는
시민들이 지켜볼 것입니다. 그 사명을 잊지 말아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63210573
1. cakflfl
'17.3.21 11:26 AM (221.167.xxx.125)개겨레가 그렇지
2. 여기 왜 이래요?
'17.3.21 11:26 AM (203.247.xxx.210)오늘자 한 겨 레 신문의 사진 선택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71754&s_no=871754&p...3. ...
'17.3.21 11:29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jtbc에 이어 한겨레도 까는구나.
어디까지 깔수있나 한번 보자.ㅎㅎ재밌네.
더 해보세요.4. ㅇㅇㅇ
'17.3.21 11:29 AM (114.200.xxx.23)한겨레 OUT
한겨레가 초창기 어려울때 문재인이 자신의 집까지 팔면서 사비까지 털어서 한겨레를 도와줬건만
노무현과 문재인을 배신하네요5. ㅇㅇ
'17.3.21 11:31 AM (219.240.xxx.37)저희집은 한겨레 오랫동안 구독했는데
사장 하나로 논조가 쉽게 바뀌지는 않을 거예요.
다만 기자들 중에
문재인, 안철수, 이재명, 심상정 등 지지자들이 섞여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여론조사~
제가 다른 글에도 댓글로 썼는데요.
조사 이상해요.
요즘 저렇게 유선 비율 높여서 조사하는 곳 없어요.
여론조사를 누가 했는지 참으로 수상하다는.
어쨌든 한겨레 신문 좋은 기사도 많습니다.
탄핵 사태 만든 일등공신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6. 문재인은
'17.3.21 11:32 AM (175.117.xxx.60)아무리 봐도 대통령감이 아닌데...대세가 무슨 문재인?인물,소신,공약이행률과 정책만 놓고 보면 이재명 아닌가요?
7. 문재인은
'17.3.21 11:33 AM (175.117.xxx.60)다 내려놓고 끝장토론 하면 젛겠어요..써준 연설문 원고 읽는 거 말고요.....수첩왕자 수첩공주는 자격없죠...
8. ㅇㅇㅇ
'17.3.21 11:33 AM (114.200.xxx.23)윗대가리 하나로 논조는 쉽게 바뀔수 있는게 언론입니다.
9. 문재인은
'17.3.21 11:33 AM (175.117.xxx.60)좋겠어요.
10. ㅇㅇㅇ
'17.3.21 11:36 AM (219.240.xxx.37)한겨레신문은 윗대가리 하나로 논조 쉽게 못 바꿔요.
구조상.
성한*이나 논조가 수상한 사람들이 몇 있기는 합니다만.11. 감기조심
'17.3.21 11:38 AM (58.150.xxx.2) - 삭제된댓글한겨레 절독한지 오래......
12. ㅇㅇㅇㅇ
'17.3.21 11:39 AM (211.196.xxx.207)노통 때부터 믿고 거르는 한걸레
13. ...
'17.3.21 11:40 AM (61.102.xxx.178)한걸레는 거르는게 정신건강에
도움됩니다14. ..
'17.3.21 11:41 AM (119.192.xxx.228)우죽하면 한.경.오 라고 하겠어요.
한겨례 경향 오마이. 내 편에 칼 꽂는 역할을 죽 해왔었죠. 그래서 더 실망도 상처도 컸었고요.
파파이스에 나온 조기숙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oJCItddamLw15. ..
'17.3.21 11:44 AM (39.7.xxx.142)어쩐지 요즘 한겨레 논조가 이상하다 했더니.
16. 선거는 보수적으로 예측해야...
'17.3.21 11:46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여론흐름과 변화를 면밀히 들여다보면서 예상치는 가장 낮은 수치로 잡는 신중함이 필요해요.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승리 여론조사를 너무 믿다가 당한 거 잖아요? 차라리 한겨레의 저런 보수적 보도태도가 문 캠프에는 보약이에요.17. 한겨레 지지
'17.3.21 11:46 AM (223.62.xxx.212)문재인 out
18. 맹ㅇㅇ
'17.3.21 11:49 AM (67.184.xxx.66)옛날버릇 또 나오나보네
19. 그래서
'17.3.21 11:52 AM (117.111.xxx.241)한계레 다 끊었어요
20. 한겨레원래그럼
'17.3.21 12:00 PM (175.223.xxx.80)한겨레 예전에 조중동만큼이나 노무현 대통령 물어뜯고
나중에 자살하라고 컬럼올린데 아닙니까?
원래 저런데에요. 괜히 한걸레라 부르는게 아니죠21. ㅎㅎ
'17.3.21 12:03 PM (58.120.xxx.63)애구 문씨 패거리들 유치 하기는
항상 자기네에게 유리하면
칭송 칭송 입이 마르게 하고
그러다가도 한번만 입맛에 맞지 않으면
기레기 어쩌구 하면서 금새 태도를 180도로
바꾸고는 언제 그랬느냐는식으로 비난을 쏟아붓고
얼마전 손석희에게도 그대로 하더니
금새 또 바뀌더군
문씨나 그 지지자나 믿을 인물들이 못됨
평상 생활애서도 그러고 사는지22. 보이지 않는손 m
'17.3.21 12:12 P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여기 몰려다니며 나노단위로 까는분들. .종편먹잇감 많은 이재명밀고 그리고 안철수가 최종 대통되어야 한다고 하죠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사람만을 상대로 보이지 않는 손이 가동중이라는거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하루이틀 아니니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그러려니 하고 조용히 내가족은 내가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가족들과 함께 유권자 단일화로 담담히 지켜내렵니다
https://mobile.twitter.com/search?q=양상우23. 팩트
'17.3.21 12:36 PM (119.64.xxx.194)한겨레 창간주주로서 이미 노대통령 서거 전에 미친년 봉두난발 꼴로 깝쳐대던 한겨레를 잊지 않기 때문에 뭐라든 간에 본질이 안 바뀐다는 걸 압니다.
그런데 인용한 블로거글이 편향성이 강한 것 같아 좀 우려가 되네요. 자칫 가짜 뉴스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중에서
////
'반문정서' '문재인 필패론'을 설파하는 대표적인 한겨레 '반문기자' 성한용과는
S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지요.
///
는 왜 이딴 소릴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양상우는 연대 정외과, 성한용은 서강대 정외과 출신이라고 검색만 해도 나옵니다. 이 문장만 보면 마치 서울대 출신인 것처럼 여겨지게 해 놨구요. 팩트도 틀렸을 뿐더러 이들의 쓰레기 같은 논점과는 관련도 없습니다. 둘이 공통점이 있는지, 교감이 있는지도 알 수 없구요.
참고로 이번 한겨레 사장 후보에 2009년 노대통령에게 감히 자살을 부추기는, 역사에 남을 미친 개소리를 지껄인 김종구도 후보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그가 후보로 나서자 이를 기억하는 빗발치는 독자의 비난, 내부 기자들도 그런 자를 뽑기 싫은 부담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필귀정, 감히 세치 혀끝과 붓으로 함부로 진실을 농단한 죄는 역사에 길이길이 기록될 것입니다.24. gksrjfffkrh
'17.3.21 12:41 PM (119.67.xxx.187)오죽하면 한걸레라고 할까요?/고노무현 대통령 서거전의 한겨레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조중동보다 더 가혹하고 왜곡하는 기사는 초기 한겨레가 추구했었던 가치,이념이 아무리 대단했었다 할지라도
진보지도 찌라시와 다름없음을 드러내는거죠.어느쪽이나 오래되면 변질되고 싹기는 마찬가지지만.
학벌에 갖혀 그 더러운 기득권의 냄새를 풍기며 진보의 열굴을 하고 교묘히 더
기득권 행세를 하는것보면 이세상 변하지 않는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민주당의 명문대출신 운동권 면평련 계열의 안희정 지지와 관련 오늘자 그 친구 우상호
원내대표의 발언만 봐도 학벌프레임,정통을 은근히 내세우는 거만함이 뚝뚝 떨어집니다.
진보언론도 서울대,최소 연고는 나와야 대접해주는 더러운 세상.
성한용의 잘난척,거만떠는 칼럼은 두줄 보기가 민망할 정도.
조선의 김대중,이대근이 저리가라할정도.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지만 대세는 기울어졌음을 오쩔수 없이 인정하기가 너무 싫어 진골은 아니지만
성골에 가까운 주사파출신 안희정에게 실낱같은 기대를 걸려고 꼼수 쓰는게 차라리 대놓고 분탕질하려는
조중동이 솔직해보일 지경입니다.25. ...
'17.3.21 2:08 PM (61.74.xxx.251)근데 그럼 뭘 보라는 거에요? 한경오가 걸레라면
조중동을 보라는 건지 참...26. ㄴㄴㄴ
'17.3.21 2:09 PM (211.196.xxx.207)정치는 우리가 하는 거고
우리가 밀지 않는 후보를 지지하는 너희 대중들은 매우 우매한 것들이로다 엣헴
소위 진보좌파라는 NL x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