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200 나가면 300 어떤게 나을까요

제목없음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7-03-21 11:12:58

지금 프리랜서로 애들 가르치며 월수입 200~250정도 벌어요.

근데 지금 빚도 좀 있고... 돈을 모아야는데

나가서 교습소라도 차리면 지금보다는 수입이 늘 것 같은데

300~400 사이는 벌 수 있어요.

문제는 아이들을 어디 맡길데가 없어요.

남편이 좀 일찍오면 6시반인데...

애들이 학원 다녀와서 2~3시간은 애들끼리 있어야해요.

 

 

애들 어릴때 나가서 좀 더 고생하고 일하는게 나을지

지금에 만족하며 지내는게 나을지

워낙 바탕없이 시작해서;;

돈벌기 참 힘드네요

IP : 112.152.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1 11:19 AM (112.152.xxx.96)

    내애들 내돌리고 남의 애들 돈받고 그리하는거..잃는게 더많다 생각해요..내가 남의 애들 가리키는 맘으로 남이 봐줄것 같지만..실제는 가서 보면 그냥 시간 메우는 느낌이 강해요..아이 어리시면 지금형태가 더 낫을것 같기도 하네요.

  • 2. ...
    '17.3.21 11:19 AM (59.20.xxx.28)

    교습소 할 경우 임대료나 각종 관리비와 아이 위탁비
    를 빼고도 300~400이면 교습소가 낫겠죠.

  • 3. ..
    '17.3.21 11:21 AM (183.98.xxx.95)

    저도 지금 집에서 아이들이랑 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 4. 저랑
    '17.3.21 11:35 AM (218.50.xxx.154)

    같은 케이스인데 막상 나가면 돈욕심이 생기긴해요. 그래서 조금 더 수업하니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수입은 느는데 몸이 훨씬 힘들고 애들도 풀어지고... 글타구 원래 집안일 안했던 남편이 집안일하는것도 아니고... 뭐 그래요
    일장일단

  • 5. ...
    '17.3.21 11:50 AM (119.192.xxx.228) - 삭제된댓글

    꼭 돈문제가 아니더라도 환경 변화와 기분 전환 겸 교습소로의 출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집에서 가사/육아와 함께 계속 일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나이가 들면 사회로 나가기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정에 맞춰 독립적으로 패턴이 바뀌더라고요.

  • 6. ..
    '17.3.21 11:51 AM (119.192.xxx.228) - 삭제된댓글

    (개인적 의견입니다^^)
    꼭 돈문제가 아니더라도 환경 변화와 기분 전환 겸 교습소로의 출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집에서 가사/육아와 함께 계속 일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나이가 들면 사회로 나가기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정에 맞춰 독립적으로 패턴이 바뀌더라고요.

  • 7. ..
    '17.3.21 11:52 AM (119.192.xxx.228)

    (개인적 의견입니다^^)
    꼭 돈문제가 아니더라도 환경 변화와 기분 전환 겸 교습소로의 출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집에서 가사/육아와 함께 계속 일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나이가 들면 사회로 나가기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정에 맞춰 독립적으로 패턴이 바뀌더라고요.
    게다가 2시간 정도면..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227 문지지자와 박사모의 차이 13 그걸 모르니.. 2017/07/28 1,288
713226 중3과학 전기부분 문제하나만 풀어주세요ㅠㅠ 3 알려주세요 2017/07/28 771
713225 싱크대위에 놓는 식기 건조대(물받침 있는) 6 ,,, 2017/07/28 1,718
713224 해동된 새우 다시 재냉동 해도 되나요? 4 af 2017/07/28 4,176
713223 복숭아 껍질 그냥 먹는다 vs. 깍아 먹는다 18 피치피치 2017/07/28 11,641
713222 가저용싱거미싱인데요.실도 낄줄 모르는데요 동영상보고 당장 배워서.. 5 잘될꺼야! 2017/07/28 1,024
713221 인스타로 팔로어 모아 공구하는 ... 13 인별 2017/07/28 3,950
713220 정주행 중인데 매회 끝날 때 긴박감 장난아니네요 4 비밀의숲 2017/07/28 1,317
713219 그 여자의 바다 보시는 분요??^^ 6 아침드라마 2017/07/28 1,206
713218 약사님 계시면 소염진통제 봐주셔요. 6 ..... 2017/07/28 1,747
713217 맨바닥에 잘때 허리 안아프게 자는방법 있을까요? 3 , 2017/07/28 1,727
713216 인생따위 엿이나 먹어라~ 이 책 괜찮네요!! 9 오오 2017/07/28 2,020
713215 아무런 장래희망이 없는 청소년들 많은가요? 9 궁금 2017/07/28 2,673
713214 레이랑 모닝중~~ 17 ㅎㅎㅎ 2017/07/28 2,320
713213 살림블로거들 2 궁금하다 2017/07/28 2,609
713212 남향집 10층 외벽라인.. 바로 오른편으로 위치한 19층 동향동.. 3 미루82 2017/07/28 1,099
713211 다이어트 중에 몸 힘들고 3 이구 2017/07/28 1,498
713210 바디클렌져로 머리를 감을 경우 단점이 뭘까요? 7 00 2017/07/28 3,148
713209 김어준 살 엄청 뺐네요. 7 ㅇㅇ 2017/07/28 3,425
713208 문래동 힐스테이트 산다면 형편이 어떤건가요? 67 ... 2017/07/28 10,804
713207 삶에 대한 열정과 끈기가 성적 보다 중요했네요... 결국엔 2017/07/28 1,357
713206 엄마가 종편을 즐겨보시는 이유를 알았어요. 5 아하 2017/07/28 2,441
713205 살빠졌는데 부유방? 생겼네요.. 4 ㅔㅔ 2017/07/28 3,353
713204 일본 북해도 여행 가보신분들 조언좀 부탁 드려요 22 ,,, 2017/07/28 4,184
713203 너무 심심하고 외로운데 사람 만나기는 귀찮네요 4 ... 2017/07/28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