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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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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가 심한 친정엄마

큰딸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17-03-21 09:52:06
딸둘 있는 집에 큰딸입니다
자랄때부터 편애가 심했어요
전 무뚝뚝하고 동생은 애교가 많아 부모님이 이뻐했어요

젤 잊혀지지 않는건
제생일이 식목일이라 초등학교때는 공휴일로 쉬는날이였어요
근데 전 시험기간이라고 집에 두고
동생만 경복궁에 데리고 가서
사진찍고 외식하고 왔어요

소소하게 편애하는일도 많아서 동생과의 사이는 안좋았는데
둘이 싸우면 언니는 성격이 안좋으니
착한 니가 참아라
그럼 동생은 다들 지편이니 그래 착한 내가 참는다그러고
엄만 동생이 언니보다 낫다고 데놓고 말했어요

근데 전 제가 깔끔한편이라 집안일 도맡아 했구요
동생은 부모님께 애교떨며 말로만 하는 스타일
암튼 자랄때는 그랬는데
그래도 커서는 잘 지냈어요

근데 엄마가 췌장암이 걸리셨어요
그래서 제가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오라고 제가 권유해서
동생네와 엄마가 집을 합쳐 저희옆으로 오시고
전 아이가 셋이라 식사 해드리고 삼시는 아니지만,
동생은 서울대 병원을 모시고 다니다가

결국 요양에 입원하시게 되구 3개월 동안 입원하시고 돌아가셨어요
요양병원 계시는 3개월동안
저랑 동생 매일 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셨는데
2억 6천 전세를 동생명의로 하셨어요
동생은 중간에 이혼한 상태이고 전세금 전체다 엄마돈이지만
저도 동생이 돈도 없고 혼자사니 일단 그집을 동생이 사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몫을 제가 완전 포기가 아니라 혹 재혼하면
반 가져온다고 엄마랑 셋이서 이야기 했는데

동생이 갑자기 자기돈 보태서 지금 사는 30평대를 산다는거예요
20평대는 좁다며
저희집은 다섯시구 34평 전세입니다
동생에게 그집의 반은 분명 내꺼인데 너 생각해서 니가 당분간 쓰는거다 혼자 무슨 32평이니 했더니
다 자기꺼랍니다
그리고는
엄마가 언니네는 그집 손도 못데게 하고
혹시 맘 약한 니가 남자들한테 뺏길수 있으니 언니랑 둘 명의로 공증서라 그건 방패막이다 라고 하셨답니다
재산 분배는 절대 안돼구
전 방패막이로 필요한거구요

이럴수 있나요
근데 동생 잘해주라고 꼭 챙기라고 왜 하셨는지
끝까지 편애하는 엄마나 이기적인 동생

그리 많은돈도 아니고 소송 안하고 포기하렵니다
동생 방패막이도 안하구요..


IP : 1.240.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좀 삐딱하시긴 한데요
    '17.3.21 10:0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기르는자 자체가 삐딱한데 자식도 삐딱한건 자연의 이치잖아요..엄마 닮으셨어요.
    안좋은건 닮지 마시지....
    그리고 유산 가지고 싸우는 거야 인간이라면 다 그러고 살아요.
    날씨 좋으니 엄마도 돌아 가셨겠다 동생한테 돈도 다 줘 버렸겠다
    머리에서 싹 다 지우고 놀러 다니세요.뭐 좋은 기억이라고 똥을 싸안고 사세요

  • 2. .....
    '17.3.21 10:09 AM (124.49.xxx.100)

    돈을 왜 포기해요. 소송해 받으시고 동생과 연끊으세요.
    대놓고 저리 말하는게 언니를 바보로 아는건데
    그렇게 기싸움해서 스스로 물러나게 하는건데
    원글님 그 수에 말리는 거에요

  • 3. .....
    '17.3.21 10:11 AM (124.49.xxx.100)

    그리고 엄마가 그 말 진짜 하셨는지 동생이 지어냈는지 어찌아나요.
    꼭 받으시고 그걸로 원글님 자녀분들 여행이라도 통크게 다녀오세요.

    첫댓글같은글 무시하시고요
    강해지세요

  • 4. 소송하세요
    '17.3.21 10:12 AM (223.62.xxx.101)

    원글님 권리는 찾아야죠
    그리고 심한 편애 겪은 사람들은 대개 외동이에요 아마 아주 극심한 편애는 아니었던긋
    본인이 겪은게 너무 뼈아파 거부하는 경우가 크거든요 애들상황에 본인 이입도 심하구요

  • 5. 첫댓글
    '17.3.21 10:33 A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무시하시고
    님 몫 꼭 찾으세요.

  • 6. 저도
    '17.3.21 10:37 AM (211.214.xxx.217)

    소송해서라도 님의 몫을 찾으시길.....
    어차피 동생이랑 예쩐같이 잘 지내긴 틀린 일 인 듯 하니까요.

  • 7. 인생 공부
    '17.3.21 11:19 AM (183.109.xxx.168) - 삭제된댓글

    동생에게 인생 공부도 시킬 겸...꼭 소송해서 돈 찾고요.
    연 끊으세요

  • 8. qas
    '17.3.21 11:39 AM (175.200.xxx.59)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됐음 소송하세요.
    동생에게 모두 상속한다는 유언 없는 이상 1억3천은 원글님 몫인데요(유언 있어도 6500)
    몇 푼 안 되는 거 더럽고 치사해서 그냥 주고 만다가 아니라,
    변호사비 제하고 몇 푼 안 되는 돈이라도 그 돈으로 내 새끼들 좋은 옷 입히고. 맛난 음식 먹인다 생각하고 꼭 소송해서 찾아오세요.

  • 9. 소송하세요
    '17.3.21 1:33 PM (123.109.xxx.173)

    동생이 돈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네요. 자기 돈 보태서 싱글이 30평대 아파트를 산다고 하는 것을 보니.
    이래나 저래나 동생은 님한테 좋은 감정 아닌데
    자기몫 찾아가겠다는 언니한테 더 이상 안좋은 감정 품어봤자 자기만 손해죠.
    님은 손해 볼 것 없이 님 못 챙겨오면 되죠.
    30평 전세 사시는 분이 자기몫 챙겨와서 30평대 전세 사는 거 자가로 사고
    동네에 상가 작은 거 하나 월세로 굴려도 되겠구만요.....
    아니 님이 돈을 가지고 오든 안가지고 오든 동생이 저렇게 싸가지 없게 나오는데
    왜 안가져와요. 가지고 와서 너는 너대로 알아서 살아라 하고 냅두세요 인연을 끊던 말든.

  • 10. Meow
    '17.3.21 7:04 PM (111.118.xxx.167)

    동생 명의로 전세하셨으면 동생말이 사실일수있겠네요 동생말이 어디까지 사실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소송하든 해야할듯요 이런 문제는 돈 문제를 떠나 너무 가슴아파요 남일이라도..이혼한 딸 측은한 맘에 그리말했을수도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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