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못입는 남자 매력없나요?

ㅇㅇ 조회수 : 6,867
작성일 : 2017-03-21 08:32:24
뭐 다른 조건은 다 괜찮다고 했을때 옷 입는 스타일이 정말 아니라면 이건 큰 고려사항이 아닌가요?
사실 옷이야 그냥 계절에 맞게만 입으면 되지 옷 입는 스타일이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IP : 222.106.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귀면서
    '17.3.21 8:35 AM (125.180.xxx.67)

    스타일을 꾸며주면 되지요

  • 2. 남자는
    '17.3.21 8:36 AM (222.96.xxx.11)

    여자하기 나름입니다.
    원글님이 스타일 바꿔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목의 질문글을 바꿔서
    옷 못입는 여자 매력없나요? 라고 하면 답이 나오겠죠

  • 3. 머리에
    '17.3.21 8:38 AM (122.62.xxx.97)

    든거없이 멋만내는 남자가 더 별로에요....

    저도 옷센스있게 입는 남자 좋아했었었는데 패션테러리스트 남편과 연예할때 눈에 콩각지 씌니 그것도 용납이 되더군요.
    얼른 결혼해서 내취향에 맞게 옷사주고 입히면 되어요, 남편이 연예때도 옷에 관심없더니 결혼해서는 이거입어라 저거입어라
    해도 잘따라주네요...

  • 4. ...
    '17.3.21 8:44 AM (58.230.xxx.110)

    옷만 잘입는 사람보다는
    백번 나을걸요...
    남자 옷사치가 더 안좋아요...

  • 5. ..
    '17.3.21 8:48 AM (116.126.xxx.4)

    님이 코디해주면 되죠. 브랜드 스타일따지는 남자보단 나아요

  • 6. ...
    '17.3.21 8:54 AM (175.207.xxx.210)

    더럽게 입는거 아니라면 전혀 문제 아니라고 봐요.

  • 7. ....
    '17.3.21 9:01 AM (112.220.xxx.102)

    전 별로더라구요 -_-
    얼굴 괜찮고 키도 적당하고 몸매도 훌륭했는데
    옷을 너무 못입어서
    두번정도 만나다가 그만뒀어요
    전 얼굴보다 스타일이 더 중요하더라구요

  • 8. ...
    '17.3.21 9:12 AM (116.33.xxx.29)

    저도 드럽게 입는거만 아니면
    일단 제가 막눈이라 옷 잘입는데 뭔질 모르는 ㅋ

  • 9. 멋만 내는 남자
    '17.3.21 9:13 AM (218.237.xxx.131)

    질색이에요.
    적당한 센스가 있다면 좋겠지만
    모든조건을 갖춘 남자가 옷센스까지 있기가 힘들죠.
    괜찮은 남자가 옷을 못입으면
    그조차 사랑스러울것 같아요.
    더럽지만 않으면 예쁜 니트만 입혀줘도 확 바뀌죠.
    바지야 거기서 거기니까요^^

  • 10. 12233
    '17.3.21 9:19 AM (125.130.xxx.249)

    남편감은 옷에 전혀 무신경한
    남자가 좋아요.
    님이 이쁜거 사주고 이거 입어라. 저거 입어라
    하면 되죠..

    본인이 옷에 신경쓰는 남자 진짜 골치에요.
    제친구 남편은 백바지에 깔맞춤한다고
    백구두도 있다던데...
    그게 글케 꼴보기 싫대요.
    연애때는 옷 잘입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남편옷값이 ㅠㅠ

  • 11.
    '17.3.21 9:21 AM (121.168.xxx.25)

    옷너무 잘입는 남자보단 나아요

  • 12.
    '17.3.21 9:24 AM (218.48.xxx.67)

    옷입는 스타일이 맘에 안들면 같이살면서 성격도 궁합안맞을 확률 높아요..옷입는센스없으면 다른면도 센스꽝..ㅠ 한마디로 재미없을확률도 높구요..유머센스도 거의 없어요..어느정도 센스 필요하다고 봅니다..

  • 13. 하이디
    '17.3.21 9:35 AM (211.209.xxx.123)

    남편이 그런 남자였는데..살기에 훨 나아요. 친구는 매사 잔소리하고 간섭하고
    남의 눈을 의식하는 남편을 둬서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결혼해서 평소에는 깨끗하게 입히고.. 제 친구들 만날때는 옷을 세련되게 입혀서 나가요.
    유머러스하고 성실하게 회사생활하는 남편이 옷만 못입었어요. 대부분 남자들 신경 안쓰는 사람들 꽤 있어요.그래서 여자들 옷도 평가도 못하고 그리 옷에 관심 없어서 그런지 비싼 브렌드 지향하지않아요..

    연애할때는 답답할수있어도 결혼생활에는 훨 나아요..여자가 꾸며주기 나름..

  • 14. 패션센스없는건
    '17.3.21 9:46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여자가 문제지 남자야 뭐 여자가 바꿔주면 되죠..
    옷못입는 여자는 본인만 못입으면 되는데 잘입던 남자는 물론 결혼하면 애들까지 이상하게 만들어서 파급력이 크죠

  • 15. ㅎㅎ
    '17.3.21 10:13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신경쓸 여력이 없어 그런사람도 있지만
    옷을 너무 못입는 사람치고 센스나 사고가 유연한 사람
    별로 못봤어요.대게 실리만 추구..
    자기주변이 대부분 그런사람들에 둘러쌓여 있다보니
    며느리?만 이상한 사람으로 튈수도 있고 이해도 못봤음.
    예를들어 미술 연극 영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
    남자도 적당히 센스있는 사람이 훨 나아요.

  • 16. 0000
    '17.3.21 10:48 AM (116.33.xxx.68)

    옷못입는사람싫어요 무뎌보이고 센스없어보이고 잘생겨도 호감도 떨어져요
    그렇다고 옷에너무힘주고신경쓴테나면 싫구요
    깔끔한옷차림과 단정함 그리고 슈트발이 있음 설레요
    왜 여자들도 깔끔하고 단정한옷차림에 센스있게입은사람들보면 호감생기잖아요 같은이유에요

  • 17. 그것도 정도껏이지
    '17.3.21 11:13 AM (220.85.xxx.98)

    오죽하면 100% 효과적인 피임도구가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흰양말에 스포츠 샌달이란 농담이 있겠어요...

    여자들이 그정도로 패션센스없으면 아예 거들떠도 안보니까 효과 100%라는 농담인건데요,

    그냥 수더분하게 입는거 까진 괜찮은데
    흰양말에 스포츠 샌달,
    풍덩한 면바지에 정장 벨트,
    80년대 아빠 장농에서 꺼냈나 싶은 품안맞는 양복..
    이런건 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요.

    외모는 예선이고 착한마음은 본선이라고
    어느정도는 외모가 봐줄만해야 만날 마음이 동하지유...

  • 18. ...
    '17.3.21 2:39 PM (183.98.xxx.21)

    못 입는건 괜찮은데 자기가 잘 입는줄 알고
    패션에 이상한 똥고집 있는 경우,
    사 줘도 죽어라 안 입고 허름하고 촌스러운 이상흔 옷만 입는 경우,
    20만원 넘어가는 옷 사면 죽는 줄 알고 경기하는 경우만 아님 괜찮아요. 여자가 입혀주기 나름입니다.
    아 쓰고보니 최악이 떠올랐네요.
    여자가 때빼고 광내서 사람꼴 만들어 줬더니 자기가 원래 그렇게 잘난줄 알고 밖에서 헛짓하는 경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695 문재인 지지선언 줄을 잇네요...82쿡 일부 이름으로 지지선언?.. 30 수개표 2017/04/26 2,040
679694 간호학과 교수의 갑질 10 간호 2017/04/26 2,677
679693 동성애자들 문재인에게 패악질하는 동영상을 보니까.. 14 ㅇㄴㅇ 2017/04/26 1,588
679692 집에서 벼룩 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21 지역카페는 .. 2017/04/26 996
679691 일식집 튀김소스 3 .. 2017/04/26 1,862
679690 지지자와 빠의 차이 4 궁금함 2017/04/26 458
679689 어린이날 연휴에 에버랜드 가도 될까요? 6 처음 2017/04/26 1,132
679688 김해 여성 601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10 지지봇물 2017/04/26 1,184
679687 햇양파 완전 꿀이네요 6 양파 2017/04/26 1,971
679686 문재인 후보는 ㅡㅡ 5 저는 2017/04/26 497
679685 토론전문 강사가 분석한 4차 TV 토론 3 ... 2017/04/26 1,569
679684 동작구 이수역근처 중학생 학원 정보 부탁드려요~ 3 코알라 2017/04/26 834
679683 아버지가 조선소 경비원 출신이라던 홍준표 8 인성보게 2017/04/26 1,920
679682 돌봄노동자는 누가돌보나? #안철수 예원맘 2017/04/26 475
679681 딴지나 디씨 글 퍼오지마세요. 24 ㅇㄴㅇ 2017/04/26 1,249
679680 인생이 잘풀릴때는 어떤이유엿고 안풀릴때는 어떤이유 때문 이셧는거.. 3 아이린뚱둥 2017/04/26 1,754
679679 80년 광주 518..주한미군사령관 존위컴이 한말 2 레밍스비유 2017/04/26 1,158
679678 "쇼윈도우 삶...진보로 보이는 게 중요한가? 세상을 .. 1 고딩맘 2017/04/26 608
679677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말하길 5 ㅇㅇ 2017/04/26 3,020
679676 문재인 연설현장에 동성애자들 난입 27 ㅇㅇㅇ 2017/04/26 3,292
679675 김대중 정신 부정하는 안철수가 '제2의 DJ'? '문재인 호남홀.. 2 깨어있는 시.. 2017/04/26 408
679674 문재인후보님이 홍준표에게 버럭해줘서 좋았어요. 16 .... 2017/04/26 1,655
679673 아무리 생각해도 81만개 일자리가 말이 안되는 공약입니다. 44 g 2017/04/26 1,048
679672 네이버에 홍준표 나이 문재인 나이 상위권에 있는것 보니 1 ... 2017/04/26 667
679671 여의도 ifc 푸드코트에서 점심먹는데 유승민 왔어요 9 ab.. 2017/04/26 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