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세후 월천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가요?
다들 정말 그 정도버나요? 어떤 직업이 그정돌 버나요?
1. 요로콤
'17.3.20 11:52 PM (125.180.xxx.202)100명이 그 글을 읽고 2명 정도가 리플달고 가신거고 98명은 아닌거죠~ 다 그런거면 우리나라 사람들 다 부자게요
2. 세후 월천이면
'17.3.20 11:5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연봉 1억 6천
연봉 1억 2천이면
소득상위 1%입니다.
1억 6천이면 위 요로콤 님의 100명중 2명이 아니라
100명중 0.7~8명도 안 될거라 생각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3. ㅁㄹ
'17.3.20 11:57 PM (119.70.xxx.91)대기업 임원이요 근데 계속 그리 번게 아니고 앞으로도 몇년 더 벌고 노후 기니 마찬 가지예요
4. 김앳
'17.3.20 11:58 PM (182.228.xxx.75)원)근데 이 카페에선 그 0.8에 드는 분들이 참 많으신가보네요. 심지어 월천도 아니고 월 3천, 월 2천 ㅡㅜ
5. 윗님들
'17.3.21 12:00 AM (121.134.xxx.9)윗님들 댓글다신거보고
그 글 찾아보니 조회수가 3500회 정도에
댓글 24개네요~
저처럼 눈팅만 한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했는데
원글님처럼 박탈감 느끼시는 분들도 많겠네요...6. ...
'17.3.21 12:00 AM (221.151.xxx.109)전문직, 사업 외에는...
7. ...많죠
'17.3.21 12:12 AM (121.168.xxx.228)대형 로펌 변호사, 자리잡은 의사, 잘되는 사업이 얼마나 많겠어요. 월천이 아니라 몇천버는 사람도 몇십만명은 될듯...
수두룩하죠...8. ...
'17.3.21 12:17 AM (114.204.xxx.212)그것도 끼리끼리라..
주변에 적잖이 있긴합니다
근데 월 천 버는 사람은 또 그 위를 보며 부러워 합니다
지인은 애 사교육비만 월 천이래요 초중 둘인데 , 그것도 주변 친구보다 못하다고 또 부러워하고요
끝없는게 욕심과 비교에요9. 왜 없을거라고 생각하세요
'17.3.21 12:19 AM (211.245.xxx.178)우린 둘이벌어서 그 반도 안되지만요..
건물들을 보세요.
얼마나 많아요.
그 건물들 다 주인있어요.ㅎㅎ.,
아무리 자영업자들 힘들다지만, 솔직히 월급쟁이들보다 나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테구요.
땅 가진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겠어요.ㅎ
깜짝 놀랄일이 아니라요.
부럽긴..,진짜 부럽네유...ㅠ10. ,,,
'17.3.21 12:28 AM (121.166.xxx.21)월 2억 버는 사람도 있어요 순수입
11. ㅅㄱㅅ
'17.3.21 12:29 AM (39.7.xxx.182)더 잘버는 사람들도 많고 금수저가 최고라지만
부부 능력으로 월천 정도 벌면 그래도 먹고 살 희망은 있겠죠...?12. .....
'17.3.21 12:32 AM (182.231.xxx.170)전 아까 거기에 글 쓰긴 했는데요
전 친정이 부유한 편이 아니라..결혼하고나서 부자들을 만나고 있는데..
진짜 다른 세상이예요.
친정에 가면..진짜 어려운 한국경제 직격탄으로 맞았는데..
시댁쪽은 완전 딴 나라예요.
전 예전엔 사업이나 자영업하면..
너무 불안하고 언젠가는 망하겠지 생각했거든요.
그땐 주위에..사업병 걸린 남자들 망하는 것만 봐서요.
요새 자영업자들 힘들다고 하잖아요.
제 주위에..자영업자들..진짜 하나같이 잘 나가요.
손님들..고객들이 줄을 서요ㅠ..
저희만 해도..저만 불안해하지 남편업종은..계속 잘나가요.
대출이 좀 있어서 이자 올리면 어떻게 해? 그러고 걱정하면..
올리라 그래. 그럼 망하는 것(사업장) 몇 개 더 사서 운영하면 되지..그래요ㅠ
그리고 전 주식이란 게 도박과 같아서 이거 그냥 망하는 길이다 어릴땐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는 사람들은 그냥 정보 미리 주고받고..해서..
주식으로 돈 버는 거 일도 아니더라구요 ㅠ
진짜...세상이..요지경 속 이더라구요.13. ...
'17.3.21 12:40 AM (121.166.xxx.33) - 삭제된댓글댓글을 안쓸려다 안쓸수가 없네요.
자영업자 월100만원도 못버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폐업률을 보세요.
10개 가게가 있다면 1,2명이 돈벌고
3명이 현상유자하고
나머지 5,6명은 2,3년안에 폐업합니다.
무슨 자영업자가 돈을 그리 잘번다고 하니
82에 글보면 자영업자들 힘들다고 하면
비아냥하죠.14. ...
'17.3.21 12:40 AM (121.166.xxx.33)댓글을 안쓸려다 안쓸수가 없네요.
자영업자 월100만원도 못버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폐업률을 보세요.
10개 가게가 있다면 1,2명이 돈벌고
3명이 현상유지하고
나머지 5,6명은 2,3년안에 폐업합니다.
무슨 자영업자가 돈을 그리 잘번다고 하니
82에 글보면 자영업자들 힘들다고 하면
비아냥하죠.15. 월 천 팔백 버는 임원봤고
'17.3.21 12:46 AM (112.144.xxx.61)직업은 평범한데 짜투리 돈으로 투자랑 주식을 기똥차게 잘해서 월 천 버는 부부 봤어요~~ 또 한 명은 헉원 원장 월 1500정도 번데요 세금만 일년에 4천만원 아 부럽지만 어쩌겠어요 위보다는 아래보고 살아야지
16. 치과 의사 부부는
'17.3.21 12:47 AM (112.144.xxx.61)월 3000-4000이 순수익이래요 ~~ 동네에 따라 다른듯
17. ㅇㅇ
'17.3.21 12:49 AM (58.140.xxx.207)주식시장만봐도 상장된 회사만 한국에 수천개 회사가 코스피 코스닥에있고 거기딸린 오너가족들이 있겠죠.
거기다가 상장안됐지만 각종 부동산과 현금 몇백억씩 보유한 작은 알짜배기 회사들이 수천개가 있을테고 여기도 소유한 오너 친인척들이 수도 없이 많구요.
거기다 골프장도 몇백개 되고 다 소유주가 있죠.
전국에 빌딩은 좀 많나요.
제 대학친구는 아버지가 고위공무원이였는데 선을 항상 회사오너 아들하고만 봤어요.
듣도보도못한 회사 수십군데 보고선 우리나라에 부자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고. ㅋㅋㅋ
결국 살짝 상장안된 듣보잡? 기업 대표오너 아들하고 결혼했는데 미국에 집만 세채고 영국에도 집한채있고 그리살아요. 게다가 지방에 골프장도 있어서 무슨때엔 거기서 모임 회식 파티다하구요..18. ...
'17.3.21 12:57 AM (58.146.xxx.73)건물주아닌이상
월급으로 월천벌려면
몸도 고단하지만
퇴근해도 일생각이 머리를 떠나지않을거예요.
똑똑하면 짧게생각.
덜똑똑하면 더 오래생각하겠지만.
금수저라 자금이 많다면
그런 노동을 고용해서 쓸수있겠지만요.19. dma
'17.3.21 1:06 AM (222.110.xxx.61)그 글에 댓글 달았다가 너무 근지러워서 지웠어요.
내 남편 학벌이 어떻고 얼마를 벌고, 또 내 학벌은, 내 친정 재산은, 내 외모는... 어쩌구저쩌구 하고 설명하는 일이 보통일은 아니더군요. 사실을 적는건데도 너무너무 오글거려서 못적겠더라구요.
그분들 오글조글한거 꾹 참고 써내려가는거 대단한거예요 ㅎㅎㅎㅎㅎ20. 솔직히
'17.3.21 1:07 AM (39.7.xxx.75) - 삭제된댓글저희 집도 그정도 버는데요.
애들 고등학생 2명이라
학원비 300
식비 100
관리비와 보험료 및 각종 잡부금 120
가족 의류비 빛 기름값 50
부모님 용돈 100
저축 월 300만원 정도 합니다.
차는 10년 된 차고 집은 33평입니다.
부모님과 자녀한테 쓰는 비중이 높아서
그렇게 호사스레 살지도 못합니다.21. 우리 동네
'17.3.21 1:28 AM (180.224.xxx.123)지인분이 얘기중에 동네지인들 생활비를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얘기해주는데, 대부분 월천 사교육 심하게 시키는집은 더 쓰는것같더군요. 직업은 종합병원 의사, 교수, 판사, 학원원장, 대기업임원등 결혼전부터 집안자체 부유한 사람도 있는것같고,
아예 인테리어나.부동산등 자영업하면서 돈버는 사람도 있는것같아요.
그런사람들은. 우선 눈에 띄기때문에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것같고,알뜰살뜰 저축하면서 성장하는 일반직장인들도 많아요.
시간이 많이 지나고 보면, 얼마를 벌어들이는가보다. 어떻게 쓰는가가 더 중요한것같아요.22. .......
'17.3.21 2:29 AM (211.243.xxx.165)직업 궁금해하셔서요
제 주변엔 월 천 이상은 의사, 대기업 임원이었어요23. 둘이벌면 어렵지않아요
'17.3.21 5:04 AM (118.217.xxx.54)저희집은 남편이 560
제가 500 (저는 좀더버는데 공동통장에 넣는것만)
근데도 반포나 강남 한복판도 아닌
서초구 끄트머리 새아파트 25평 살아요.
대출은없지만.... 둘다 아무것도 안받고 시작해서요.
반포 대치동쪽 30평대 알아보니
새아파트는 예외없이 15억...
이름 줄여부르는 아파트 (반래 반자 아리팍 등)는
16억이상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이사알아보는데 힘빠지죠뭐...
그런데서 신혼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뭐 그러려니..... 언젠간 나도 들어가겠지....24. ...
'17.3.21 5:53 AM (125.178.xxx.117)월천이지만 노후 생각하면 불안해요.
그나마 아이가 하나라 다행으로 생각해요.25. ㄹㄹㄹㄹ
'17.3.21 8:37 AM (222.109.xxx.30) - 삭제된댓글월천 근로소득으로 찍으려면 젊어서 공부하느라 고생했든지 현재 스트레스 많이 받으며 일만 하든지 할껄요
물려받은거 아니면 힘들어요26. ...
'17.3.21 1:3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희도 월천쯤 되는데
전혀 넉넉하지 않아요
일안하고 월천쯤 벌고 (건물주) 저축 안해도 되면 (집 있으면)
살만할 것 같긴 하네요27. 푸핫
'17.12.30 1:12 AM (124.56.xxx.35)있기야 있겠지만
실제모습을 전혀 알수없으니
적당히 버는 편인데 부풀려서 쓴 사람도 있을테고
원룸에 살면서 자작소설 쓰는 분들도 몇분 있었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