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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말해서 친구가 질투가 납니다 나는 왜 이러는지...

내마음속 조회수 : 10,908
작성일 : 2017-03-20 23:36:45
30대 초중반이구요
어릴때 부터 연애를 물론 여러번 했지만
재작년부터는 소개팅도 썸도 잘 들어오지 않네요
친구는 어릴때부터 친구인데
제가 항상 공부도 더 잘하고 외모도 좀더 나은것같고
인기도 훨씬 더 많았어요
친구는 집이 좀 잘살지만 소심하고 악간 아웃사이더였구요
친구는 서른되기 전에 갑자기 의사랑 결혼을 했고
애둘낳고 살고있고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
친구가 결혼한다고 했을때 저도 모르게
의사들은 대부분 성격 이상하다던데.. 라고 말해버리고
집에와서 너무 쪽팔리고 후회를 많이했어요
제가 왜그랬는지....
그러고 친구는 아무튼 잘살고있고 저는 그대로 입니다
남편이 엄청 잘해주고 애들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오히려 친구는 결혼하고 세련되어지고 밝아졌그요
술마시고 노는것도 이젠 재미가 없어지고 저도 친구처럼 살고싶은데
왜 사람만나기가 이렇게 힘든지...
제가 더 모자라진 않은것 같은데...
철없는 생각이지만 그런 마음도 드네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제가 좀더 어릴때 결혼할 타이밍을
놓친걸까요?
하루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조급해져요
욕먹을것 같긴 하지만 저도 자꾸 비교가 되어서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제가 넘 못난것같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39.7.xxx.18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로콤
    '17.3.20 11:39 PM (125.180.xxx.202)

    사람은 나보다 못한거같은 사람이 내가 갖고싶은걸 가졌을때 더욱 질투를 하게되더라구요...
    친구는 집이 유복하니 의사 만나 결혼한거죠
    요즘은 돈이 최고니까요ㅠㅜㅠㅠ 솔직히 님이 맘을 다르게 먹는게 젤 빠르긴 한데 그러긴 어려우니 그저 거리를 두시는게 제일 좋습니다ㅜ

  • 2. ...
    '17.3.20 11:40 PM (119.64.xxx.157)

    여자가
    아무리 예쁘고 똑똑해도
    친정부자인 여자가 시집을 잘가더라구요

    남자들도 약은거죠 뭐

  • 3. ..
    '17.3.20 11:41 PM (121.140.xxx.79)

    님이 친구보다 더 낫다 하시지만
    열등감 같은게 있으신가봐요
    더 나은 사람은 못한 사람에게 질투 안합니다
    조금 겸손해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4.
    '17.3.20 11:44 PM (125.128.xxx.111)

    또 시작들이네
    그넘의 질투 !!

  • 5. 그친구는
    '17.3.20 11:44 PM (216.40.xxx.246)

    그친구 집안이 좋다면서요.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저 할머니 아님. ㅋㅋ- 확실히 여자는 집안좋으면 시집 잘가요. 미모나 학벌도 좀 받쳐주면 더 잘갔겠죠. 근데 집안 좋은거 하나만으로도 의사 변호사 판검사랑 결혼들 하더라구요.

    여자가 이쁘고 공부잘했어도.. 집안 좋은 여자만 못해요.

  • 6. 그친구는
    '17.3.20 11:47 PM (216.40.xxx.246)

    서른되기도 전에 갑자기 의사랑 결혼한거면 집안끼리 중매나 선으로 한걸테고요. 아마 이십초반부터 혼담오가고.. 그중에 골랐을 거에요.

    연애랑은 다르죠. 원글님은 만약 집이 그냥 평범하거나 그냥 그런 정도라면, 님 스펙에서 연애로 상대 찾으려니 조건이 성에 안차는 경우가 많아 아직 안갔을테고..

    결혼시장에선 확실히 친정빽이 중요하더군요. 정말 추하지만 않으면 친정이 중간이상 가면 그냥 그 덕으로 순탄하게 전문직이나 부자랑 연결돼요.

  • 7. ....
    '17.3.20 11:49 PM (221.157.xxx.127)

    집이 좀 잘 살고 이게 이쁘고 공부잘하고를 다 덮어버려요

  • 8. 그냥
    '17.3.20 11:50 PM (121.160.xxx.222)

    세상의 커플메이킹이 순서대로 이루어지던가요 어디.
    나에게 딱 맞는 이상형이 어딘가에 존재하겠지만 우리는 70년 안에 만나지 못할 운명일 수도 있고...
    인연은 정말 운수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도 질투와 초조함을 내려놓고
    어딘가에 나를 기다리는 좋은 짝이 있고 좋은 운수가 어느날 찾아올 거라고 생각해보세요.
    마음도 편안해지고 얼굴도 편안해지고 분위기도 좋아지고...
    좋은 순환이 이루어질겁니다.

  • 9. ㅇㄱㅇ
    '17.3.20 11:58 PM (39.7.xxx.182)

    이 댓글은 곧 지울게요.. 누가 알아볼까봐
    친구는 연애결혼이었는데 첫만남은 우연이었고 그때 저도 같이 있었어요.. 남자가 너무 좋아하면서 빨리 결혼하더라구요.
    선이었으면 제가 질투가 좀 덜했을것 같아요
    저는 살면서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저도 결혼하고 싶은데 마음만 조급해져요

  • 10. ㅇㅇ
    '17.3.21 12:00 AM (211.184.xxx.125)

    팔자 좋은 사람은 이길 수 없어요. 그건 노력의 소관이 아닙니다. 인정하세요.

  • 11. 그런데
    '17.3.21 12:07 AM (216.40.xxx.246)

    그 남자도 잴거 다 쟀을거구요..
    우연히 만났어도, 님친구가 그저그런 조건이었다면, 그냥 연애만 좀 하다 헤어졌을수도 있는거에요.
    결혼까지 갔을때는 계산 다 끝난거에요. 그리고 뭐 그게 나쁜것도 아니죠.
    아 첫눈에 맘에 드는데 조건까지 좋네? 결혼하자! 뭐 이렇게 가속도가 붙었겠죠.

    그리고.. 이미 아시겠지만 얼굴 좀 되고 학벌 좀 되시는거면- 글 보니까- 차라리 이십대 중반부터 선을 보셨음 지금쯤 벌써 가셨을텐데.
    제 친구들 보니 그래요. 확실히 어리고 이쁠때 만났거나 선을 본 경우가 남자들이 무난하고 자리가 괜찮았어요. 요즘은 만혼이 대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찍 간애들이 맘고생은 덜했어요.
    앞에 3자 달고 나니까.. 중매업소에서 왠 40대를 들이대질 않나.. 조건좋은 40대이긴 해도.

    그래도 아직 삼십 초중반이시고, 직장 괜찮다면 기회 많아요. 다만 어느 한두구석은 내가 포기할건 포기하면서 많이 소개 받으세요.

  • 12. ...
    '17.3.21 12:07 AM (121.128.xxx.82)

    팔자라는 게 있더라구요
    그런 것 같아요^^

    받아들이고 맘편히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인생이 또 나한테 상을 줘요

    원글님 이해해요
    그래도... 맘 편히 가지세요
    인생의 어떤 것들은 내것이 아니에요...

  • 13. ...
    '17.3.21 12:09 AM (121.168.xxx.228)

    외모가 님이 더 낫다는건 착각일수도. 그 의사가 같이있는데 님 친구에게 빠졌다면...

  • 14. ..
    '17.3.21 12:13 AM (114.204.xxx.212)

    그냥 그사람 복이려니 하는거죠

  • 15. 대답도 하기 싫은
    '17.3.21 12:17 AM (1.238.xxx.123)

    낚시질........

  • 16. 원글님
    '17.3.21 12:18 AM (222.236.xxx.145)

    이거진짜 명심하세요 남의 인생 나한테 대입하다가는 인생 쫑납니다 꼭 기억하세요

  • 17. 끝까지
    '17.3.21 12:23 AM (61.253.xxx.159)

    가봐야 아는거에요.인생은..
    넘 낙담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해서 멋진몸 만드시고
    하고 있는 일 열심히 하시고요.
    무조건 열심히 사세요. 그런모습 지켜보던 사람이 좋은사람 소개해줄수도있어요. 아직 늦지않았어요. 35살에 갑자기 결혼한 언니 있는데 진짜 결혼 못할줄알았어요.본인도 별관심없고 외모도 나이에비해 별로고.
    근데 본인 일 열심히 하며 사는데 대학원 선배가 남자를 소개해줬는데 거의 준재벌 ..
    그때 열심히 살면 잘되는구나.나이에 연연할필요도 없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준재벌한테 시집가서 좀 시집살이도하고 수준차나서 고생한건 있지만 부부사이는 좋고 잘살더라고요

  • 18. ㅇㅇ
    '17.3.21 12:29 AM (58.140.xxx.207)

    누가봐도 좋고 탐낼만한 남자랑 결혼한거면 그여자가 너.무.나 좋은사람이고 끌리는 사람이기 때문인거죠.
    내가 그 여자보다 공부도 잘했고 더 이쁜데..
    이런생각 가지고 있어봐야 님인생에 아무도움안되요.

  • 19. 뭘봐서
    '17.3.21 2:08 AM (182.226.xxx.159)

    본인이 더 낫다는건지~

  • 20. ㅋㅋㅋ
    '17.3.21 2:27 AM (77.99.xxx.126)

    님이 더 나은게 뭔지...? 외모가 더 나은 것 같다는 건 본인 생각..

  • 21. 어휴
    '17.3.21 2:28 AM (222.99.xxx.103)

    이제 서른 초반인데
    인생 다 끝난거처럼.
    원글님이 더 질투가 나는건
    평상시에 그 친구 보다 외모나 공부면에서
    우월감이 있었는데
    같이 있던 자리에서
    의사 남자가 더 잘난 원글을 재치고
    친구에게 반해버려서 아닐까요? ㅎ
    설마 결혼까지 가겠어 했는데
    (속깊은 마음에선 잘 안되길 무의식중에 빌었을지도)
    결혼까지 골인하고
    심지어 결혼해서도 잘 살고있고.
    (결혼뒤에라도 불화나 뭔가 있지않을까 했는데)
    원글님이 아무리 예쁘고 매력있더라도
    그 두사람이 인연이면 원글이 눈에 안들어 왔을거에요.
    인연이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거고 .
    원글님도 조만간 원글의 매력을 알아봐주는
    인연을 만나는 날이 오겠죠.
    원글이 원하는 이상형의 멋진 남자
    꼭 만날 수 있을거에요
    그러니 질투의 마음 따위 날려버리고
    친구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 기쁘게 응원해주세요
    다 원글에게 복으로 돌아올거에요.

    *술먹고 노는것도 자제하세요

  • 22. ....
    '17.3.21 2:33 AM (211.243.xxx.165)

    위에 댓글중
    의사가 원글이와 친구 중에서 친구에게 더 끌렸다고 해서
    원글이가 친구보다 외모가 떨어진다는 건.. 말이 안돼서 댓글달아요..
    외모는 정말 개취에요~~!!

    제 눈에는 a보다 b가 훨씬 이쁜데
    어떤 남자들은 a를 더 좋아하는 경우 있어요.
    물론 어떤 남자들은 b를 좋아하구요.

    진짜 개취라서.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ㅋ
    외모는 의사 한사람의 판단만으로는 추측할 수 없네요..

  • 23. ..
    '17.3.21 7:28 AM (110.70.xxx.165) - 삭제된댓글

    팔자라는 거 운명이라는 말 속에는
    우리가 캐치하지 못한 물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친구가 여성성이나 여러 매력으로 매력적인 남성에게 어필했다면 님도 여성성을 기르세요. 친구 부럽다고 생각할 시간에 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기계발하시고 님 스스로에게 집중해보세요. 내가 어필할수 있는 무기는 뭔가 고민해보세요.
    님에게 축복이 있기를 ^^

  • 24. 어휴
    '17.3.21 8:20 AM (1.234.xxx.114)

    그런거 암만부러워해봤자예요~~
    그친구 팔자를좋게타고난겁니다...
    님이 노력한다고 따라잡을수있는게 아니예요
    맘비우세요~

  • 25. ㅠㅠ
    '17.3.21 8:45 AM (222.109.xxx.30) - 삭제된댓글

    외모되시면 그친구한테 소개팅이라도 부탁하시지

  • 26. 후후
    '17.3.21 9:57 AM (175.192.xxx.3)

    쪽팔리고 후회하셨다는 걸 보니 심성이 괜찮으신 분 같네요.
    저나 친구들 보니깐 30대 초반까진 서로 견제하고 질투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중반 넘어가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게 되요. 너와 내 인생 갈길 다르구나 인정하게 된달까요.
    모자란다고 결혼 못하는 것도 아니에요.
    인연을 만나는 것과 모자란 건 다른 문제니 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고 친구와 비교하지 마세요.

  • 27. 원글이 자기 주제를 착각한거죠
    '17.3.21 9:57 AM (124.199.xxx.161)

    계층이 다른거면 원글이 더 잘난게 아니잖아요.

  • 28. 왜 그렇게 무슨 계층까지 따져가며...
    '17.3.21 11:22 A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이 답답해서 올린 글에 위로는 못할 망정 사람들이...참...입바른 소리는 잘하네요.
    원글님 이제 30초중반이라니 직장 잘 다니고 남자 만나는건 절대로 조급해하지 마세요.
    혼자 살아도 좋다... 이런 마음으로 살고 있어야지 제대로 된 남자가 제대로 보여요.
    몇 년씩 동거해도 그게 바로 사실혼이라서 결혼과 동등한 사회적, 법적 권리가 있기 때문에 결혼이란 자체에 별로 미련이 없는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사는데 한국도 점차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친구와 비교하면서 이미 질투하는 마음이 들어간 건 안 좋네요. 님과 친구를 위해서 그냥 님이 당당한 마음이 들때까지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 29. 꽃보다생등심
    '17.3.21 12:08 PM (223.62.xxx.230)

    저는 미혼인데 결혼 잘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친구가 너무 좋아요. 만나면 좋은 기운을 받는다고 해야할까요?
    반대로 공대교수랑 결혼해서 도곡동 아파트 사는 친구 있는데 친구들 모임에 그 친구 나오면 저는 피해요. 누가봐도 좋은 자리에 시집갔는데 만났다하면 돈없다고 징징거리고 남편욕 시댁욕 모든 것이 불평불만이예요.
    만나면 마음 편한 친구 만나세요. 그리고 좋은 기운 뿜어내는 친구만 만나세요. 좋은 사람만 만나기도 인생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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