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느정도로 사랑해 보셨나요?
하루종일 생각나고,이사람 없음 죽을꺼 같고..
못살꺼 같고..
이사람 위해서면 뭐든지 할수 있을꺼 같고..
그정도로 사랑했던 남자..있어본적 있으신가요?
정말 어느정도로 사랑해 보셨나요?
하루종일 생각나고,이사람 없음 죽을꺼 같고..
못살꺼 같고..
이사람 위해서면 뭐든지 할수 있을꺼 같고..
그정도로 사랑했던 남자..있어본적 있으신가요?
헤어졌는데 지금도 생각나요... 정말 하루종일이요...
하루종일이요?ㅠㅠ
그사람 생각만하면 가슴이 너무 뛰어서..
밥도 못먹고..잠도 못자고..
살도 엄청 빠졌었어요..
대학교 첫사랑인거죠..
무려 짝사랑..요..ㅜㅜ
대학 졸업한지 25년이 지났는데..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 도 가~~끔은 생각이 나네요..
날 정말 사랑하는 거 같아서 좋아했습니다. 내 존재를 발견하는 순간부터 이 사람 심장이 말도 못하게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지고 괜히 시무룩해하는게 정말 즐거웠어요. 껴안겨서 스며들 수 있다면 저 벌써 그 사람의 일부였을 겁니다. 키스로 영혼이 빨려들어갈 수 있다면 전 껍데기만 남아있었을거에요.
너무 좋아하는 것도 독이더군요. 본인만큼 열렬할 수 없다는 걸 안 순간부터 열정과 분노가 널뛰듯하더니 나가 떨어지대요. 자기보호본능이 그나마 작동중이었나봐요.
지금도 생각납니다. 제 말한마디에 환희와 좌절로 제정신이 아니었던 사람이.
헤어진지 32년 지났어요. 그 사람은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어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어디에 사는지 앞으로 뭘 하게 될 건지 볼 수 있어요.
그냥 저 혼자 보고싶어하기만하고 밖으로 모션을 취하진 않아요.
슬프네요ㅠㅠ
드라마 주인공처럼 한숨과 눈물이 나는? 그냥 삶의 조미료이면서 심심치 않은 스토리 텔링입니다. 내 존재를 뒤흔들지는 않지만 늘생각나는
19살 고3 입시학원에서 만났던 첫사랑 오빠요..
군대 다 기다려주고..
내 가진거 다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
집에서 돈 훔쳐오라면 훔쳐올수도 있었을 사람..
7년 만나고 질려서 제가 찼어요..
사랑이 다하니 지금은 단 1분도 생각 안 나요..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내 인생의 큰 자양분이네요.
온 몸과 정신을 다해 서로 사랑했어요.
늘 막연하게 그립지만
이 그리움 해치고 싶지 않아서 나이 든 그의 모습을
상상속으로만 남겨 두렵니다.
ㅠㅠ나이든 그의 모습ㅠ
보고싶어서 숨이 막혔어요...
짝사랑 하느라 키가 170에 56킬로였었는데, 52킬로까지 빠져서 44사이즈 입고 다닐때가 있었어요. ㅋ
대학교때 첫사랑. 참으로 몬생겼었는데 유머와 인간관계 센스가 매우 뛰어났던...
아침 8시에 학교가서 수업 같이 듣고 밥먹고 놀고 밤 10시에 헤어지고 ㅋㅋㅋ
하루 14시간, 1년을 같이 있어도 그 시간이 너무 짧았던 사랑이 있었네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친구만 가끔 꿈에 나오네요.
그사람과 헤어지고나서
숨겨진여자라도 그사람곁에 있고싶었어요
친구가 모태신앙에 30대까지 교회안다니는 친구친인척들 엄청 안타까워하고 거의 매일 교회다녔죠. 새벽기도회 당연하고..
30년 인생에서 교회를 빼놓고는 생각할수 없는 인생이였는데 .
미국유학가서 모로코 남자 만나서 결혼했어요.부모님이랑 지금도 거의 연끊고 살아요. 남편따라 종교도 무슬림으로 개종했어요.무슬림 성전 메카순례도 다니고 돼지고기도 안먹고 이젠 본인이 더 열성적인 신자가 됐죠.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사랑만큼 영향력 큰것도 없는듯.
제가요.. 머리감다가 전화가 온겁니다.
그 전화가 끊어지는게 싫어 머리에 거품 부글부글한 채로 방에서 거품떨어뜨리며 전화받은적 있답니다.
그리고 꿈꾸려고 사진 베개밑에 깔고 잔적도 있어요.ㅎㅎㅎ;
5년 사귀는동안 서로 정말 사랑했어요
헤어진지 5년째인데 아직 너무 미련이 남아서
다른 사람을 못 만나고 있어요~ 아직 그쪽도 싱글인데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거라서 어찌할수가 없네요
지인이 그러더군요 그사람 만나면 전원이 들어오고 그 사람과 헤어지면 돌아서는 순간 암흑천지가 된다고 ~쩝 애가 셋이나 있는 이혼녀의 사랑은 처절하더이다. 그 사랑이야 말로 매드클라운의 지옥에서 온 개~
너무 좋아해서... 그 사람 주려고 산 피자가 식을까봐 영하 10도 날씨에 피자를 품에 안고 눈덮힌 언덕을 30분이상 걸어올라간 적이 있어요.
그 사람이 언덕위 고시원같은데서 과 동기들이랑 단체로 국가고시 합숙 공부중이었거든요.
전날 눈이 많이 와서 차가 고시원 입구까지 못올라가는 상황이었고 보고싶고 놀라게 해주려고 피자 사가지고 서프라이즈해주려고 몰래 간거였죠.
제가 나타났을때 피자는 식었었지만 그 사람이 좋아서 놀라던 표정은 20년이 지난 요즘에도 생생해요.
친구들도 눈길 뚫고 올라온거 대단하다고 그랬었는데...ㅠ
5년을 뜨겁게 사랑했지만 헤어질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는데 서로 최선을 다해서인지 후회나 미련은 없네요...
진짜 살이 빠진다는걸 알았어요.밥이 안넘어가고 또 안먹어도 배도 안고프고.......하루종일 생각났는데 지금은 그냥저냥입니다.그런것도 유효기간이 있나봅니다
헤어진지 25년이 되었지만 지금도 매일 생각이 나요.
그 사람도 내 생각을 할지 모르겠지만요..
지나고보니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랑했고 가장 많이 날 사랑해줬던 사람이라 죽는 순간까지 아니 죽어서도 잊지 못할것 같아요.ㅠㅠ
홀어머니의 맏아들, 시누이 셋,거기다 외조카 보살펴야..
울 어머닌 질색하셨지만,그 사람이 조금만 더 용기를 냈었으면...
저녁에 헤어지는게 너무너무 괴로웧고
이사람 죽으면 나도 죽어야지 생각했고
내 삶의 전부라 생각했건만. .
.
.
옆에서 코골고 자고 있습니다.
헤어진 연인 사이라면 참 아름다웠을 추억들~~~
나에게 그는 첫사랑이 아니었지만 그사람에겐 내가 첫사랑이었어요
이상형도...살아온 환경도 많이 다른 사람이었는데
처음 봤을때부터 낯설지 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였던거 같아요
처음엔 그사람이 날 좋아해줬지만
갈수록 제가 더 많이 사랑하게 됐죠
정말 그 사람을 위해서는 뭐라도 할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제 잘못으로 우리는 헤어졌고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만났는데...
우린 여전히 사랑하고 있더군요
내 인생에 그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
사람이 언젠가 죽어야 한다면 그사람 위해서 죽을수있다면 좋겠어요
내 심장을 떼어주어도 행복할것같습니다
생각나요...지금도
찬찬히 오래지켜보고 괜찮은 인간인거 확인되면 사랑에 빠져요. 신중히 시작하고 롱런하는 타입...근데 연애 1ㅡ2년이면 되지 그 이상 하지마요 세월만 가요ㅡ 그리고 희생이나 책임없는 사랑은 욕정입니다ㅡ남자가 책임있게 사랑하는 분 만나세요!!!첫 연애4년 다음은 6년... 첫 연애 남자는 지는 사랑이라고 우기나 세월을 돌아보니 저만 순정이고 고놈은 욕정~!! 책임과 희생이 없었어요 ㅡ 이제야 사과를 한다고 연락을 해요 미친놈... 걍 전쟁같은 시절이 있었네요 ㅡ
제 신분이 구려져도 괜찮을만큼 집을 나오고 싶을만큼요
몇년간 정신나간듯 뭐에 홀리게 연애하다가 결혼하고 보니 구름위에 떠 있는듯 날마다 행복하더라구요.
대학들어오자마자 만났어서 조건같은거 모르고 그냥 사람하나가 너무 좋아서, 이사람없으면 못살거같아서 아무것도 안따지고 결혼을 했는데요, 시간이 아주 오래흘렀는데도 부부 사이가 좋은거보면 이사람이 진짜 내사람이구나..싶네요.
사랑하고
헤어지니
미련없어요.
있죠.
그 사람하고 같이 삽니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둘 다 미친 것 같았어요
오죽하면 이 사람이 자기는 주술에 걸린 것 같다고 그랬을 정도니까요.
완전 일도 많고 워커 홀릭인데 일하다가 뛰어 나와서 뽀뽀해주러 5분 시간내서 올 정도였죠.
늦게 만나만큼 서로가 서로를 아직도 아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