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간 아이와 해외 체류하기
1. 저는
'17.3.20 5:08 PM (175.209.xxx.57)적극 찬성요. 제가 그렇게 미국에서 1년 반을 보냈어요. 그런데 1년 목적이시면 영어공부보단 여행,추억,경험에 비중을 두시는 게 맞아요. 1년이란 세월이 후딱 가거든요. 적응하면 돌아올 타이밍이죠. 비용은 나름인데 미국은 별로 안 들었어요. 어차피 가디언 비자가 없기 때문에 제가 유학비자를 받았고 그러면 아이는 공립에 무료로 학교를 다니게 돼죠. 생활비는 어차피 한국에서도 드는 거니 미국에선 추가로 아파트 렌트비만 들었고 제 수업료가 들었죠. 너무너무 좋은 추억이예요...아이는 솔직히 그때 영어책 많이 읽고 학교 다닌 힘으로 지금 고2까지 영어공부 별로 안 한 것에 비해 성적이 잘나오는 거 같아요.
2. 올리브
'17.3.20 5:09 PM (218.233.xxx.164) - 삭제된댓글비자가 나오기 쉬운 나라가 우선일꺼 같아요
3. 미교맘
'17.3.20 5:10 PM (223.62.xxx.30)윗님....유학비자를 받으셧다고 햇는데 요즘도 가능할까요? 저도 생각중이긴한데 유학비자 신청햇다가 요즈음은 거의 탈락하고 추후 여행비자도 안나올수 있다고 해서 고민중이에요..ㅠㅠㅠ
4. ...
'17.3.20 5:12 PM (175.197.xxx.81)저는 영국에서 아이 어릴때 1년 있었고요
미국은 엄마가 유학비자 받으면 비용이 절감돼서 좋은데
문제는 그 비자 받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한번 잘 알아보시고요
영국도 엄마가 석사과정 들어가거나 하면 아이 동반비자 받아서 공립 보낼수 있고요
아님 아이를 사립 보내면 엄마가 가디언으로 동반비자 나옵니다.
문제는 사립 학비가 일년에 수천만원이라는거;;;
전 영국이 주변 유럽 국가들로 여행다니기도 편해서 넘 만족했고요
아이도 영어실력에 도움 많이 되었어요
단 특히 초 4아이면 영어 미리 많이 하고 가셔야지 효과 봅니다.
여자아이들 경우는 더더욱 영어 딸리면 친구 사귀기 힘들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5. 생활비랑 학비 어마어마합니다.
'17.3.20 5:17 PM (1.238.xxx.123) - 삭제된댓글돈 많으시면 상관 없지만요.
6. 짱구맘
'17.3.20 5:18 PM (218.233.xxx.164) - 삭제된댓글캐나다는 가디언 비자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7. 맨 위 답글자
'17.3.20 6:37 PM (175.209.xxx.57)이미 6년 전이지만 그때도 아줌마들 유학비자 안 나온다고 말 많았어요. 저는 미국회사 오래 다니다가 그만둔 몇개월 후여서 유리했는지 몰라도 아주 쉽게 받았어요. 남편 직장 확실하고 통장 잔고 많고 그러면 훨씬 쉽죠. 그런데 제가 보니 그냥 복불복이예요. 어떤 영사는 쉽게 내주고 어떤 영사는 무지 꼬투리 잡고 퇴짜 놓구요. 일단 해보고 안 되면 그때 생각하자는 마음이었어요. 요즘은 좀더 까다로워지긴 했으나 그래도 받을 사람은 받을 거예요.
8. 고맙습니다
'17.3.20 7:52 PM (147.6.xxx.61)모두들 정말 고맙습니다. ^^유학비자 또는 가디언 비자로 가는 법이 있군요. 영어보다 아이들과 자동차 여행 다니며 추억을 많이 쌓고 싶어서요. 운전에 겁이 많아서 가능할까 모르겠지만요. ㅎㅎ 물론 막상 가면 또 아이 영어에 욕심이 날 것 같기도 하네요. ㅋ 아고 활력없던 제 직장생활에 갑자기 활력이 생기네요.
@저는// 마구 마구 시도해야 겠네요. 전 영국에서 유학했던지라 미국에 살면 어떨까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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