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는데 가위 눌리는 거요, 이런 것도 가위눌림의 일종인가요?

가위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7-03-20 16:36:53

생전 처음 경험했어요.

어젯밤 꿈속에 뭔가 가슴을 짓누르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이상하게 숨이 시원하게 안 쉬어지는 거예요.

잠결에도 아,,,,왜 이렇게 숨이 안 쉬어지지?

그러는데 뭔가....느낌이 큰 두 손이 제 가슴 위를 누르는듯한 느낌인 거예요.

사람은 안 보이고 뭔가 그림자 같은 거요...

그러다가 깨긴 했는데 무서웠어요...

이것도 흔히 말하는 가위눌림인가요?

왜 이런 일을 겪게 될까요?

IP : 175.209.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0 4:37 PM (1.237.xxx.91)

    가위눌림 맞아요

  • 2. 오트밀
    '17.3.20 4:43 PM (183.98.xxx.163) - 삭제된댓글

    기가 허하면 그렇다고 하대요.
    전 애기 낳고 조리원에서 몇번이나 가위눌렸어요.
    돌아와서는 괜찮았구요

  • 3. 00
    '17.3.20 4:44 PM (14.39.xxx.231)

    가위눌림은 심장이 부담이 갈때 나타납니다
    심장이 안좋은 사람이 많이 나타나고요
    심장도 안돟은사람이 손을 가슴에 언고 자면 가위가 잘 눌린다고
    했어요
    운동을 하셔서 심호흡을 많이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 4. ㅠㅠㅠ
    '17.3.20 5:04 PM (175.209.xxx.57)

    무섭네요ㅠㅠㅠ 그거 다시 겪고 싶지 않은데....ㅠ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바깥 운동을 통 못했더니 그런건지...ㅠㅠㅠ

  • 5. 가위눌림- 알고갑니다^^
    '17.3.20 5:10 PM (1.242.xxx.15)

    가위 눌리는 이유- 심장이 부담이 갈 때, 심장 안좋은 사람에게 나타남.
    손을 가슴에 얹고 자도 나타남.
    운동하고 심호흡 많이 하는 게 도움 됨.

  • 6. 심장?
    '17.3.20 5:32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제가 가장 가위 많이 눌렸을때가 20대 중반, 특정 아파트에서 살 때였어요. 귀신이 보인다고나 하는건 아니고 그냥 깨어있는데 몸은 안 움직이고 귀에서 폭포(?) 같은 소리가 나는 그런 정도... 거의 매일 눌렸고 자면서도 곧 눌리겠구나 느낌이 오더라고요.

    이사간 이후로는 거의 안 눌려요. 심장은 그땐 아무 문제 없었고 오히려 요새 부정맥 비스무리 생겼고요.

    수맥 지나가면 그런 경우 있다는데 맞는 말 같기도 해요. 그 집에 살때 저희 부모님은 악몽을 그렇게 많이 꾸셔서 전세 만기전 복비 물고 이사까지 갔거든요.

  • 7. 전 기가
    '17.3.20 6:36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약했을때 귓가에 속삭임이 들렸어요.
    카멜리아 1670이라고 ㅋㅋㅋ 프랑스 귀신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209 문재인이 대통령감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60 .. 2017/08/04 6,206
715208 위내시경 하러 갑니다ㅜㅜ 4 걱정 2017/08/04 1,245
715207 택시 운전사 보고 왔어요.! 5 영화 2017/08/04 1,995
715206 청약저축 통장으로 공공주택 청약할때 소득수준에 따른 제한이 있나.. 1 청약 2017/08/04 1,102
715205 사걱세 간부의 《 위선 》 8 파리82 2017/08/04 1,208
715204 류사오보의 죽음 : 중국이 '2인자'일 수 밖에 없는 이유 vs.. 5 한반도 평화.. 2017/08/04 1,051
715203 펌)@@ 에서 과외하는 의대생입니다. 44 쇼통 2017/08/04 20,788
715202 오늘부터 연명치료 결정법 시행 6 웰다잉 2017/08/04 2,898
715201 공유 대만에서 대박났네요 14 22억광고 2017/08/04 13,418
715200 아이폰6플러스 쓰는 분들 계세요? 11 . 2017/08/04 1,955
715199 남영동 대공분실을 설계할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5 건축가 김수.. 2017/08/04 1,451
715198 김앤장이 하는일이래요.. 9 ... 2017/08/04 6,490
715197 저 어떡하죠? 6 ........ 2017/08/04 1,859
715196 -변호사 과외 2천만 원? 5 파리82 2017/08/04 2,491
715195 새랑 개랑 같이 키우는 이야기 올렸어요~ ^^ (쥼쥼) 9 판타코 2017/08/04 1,325
715194 부부나 연인간의 막말..어디까지 허용하시나요 7 2017/08/04 2,905
715193 이거 위험한가요?? 제가 유치원생 아이한테 식당밖 화장실 혼자 .. 78 2017/08/04 17,909
715192 주택청약 종합저축 불입 회수가 중요한가요? 5 저축 2017/08/04 2,055
715191 부천에 단기로 거주할곳 있을까요 6 2017/08/04 687
715190 6살 훈육 2 .. 2017/08/04 1,092
715189 동대문 DDP를 가면요... 6 DDP 2017/08/04 2,188
715188 길버트 그레이프 영화 봤어요 7 ㅇㅇ 2017/08/04 1,891
715187 살림고수 82님들 도와주셔요 집안 냄새ㅜ 12 seroto.. 2017/08/04 3,352
715186 패키지여행 여자혼자오면 그렇게 오지랍떨고 호구조사한다면서요 56 ㄱᆞㄱᆞㄱᆞ.. 2017/08/04 20,951
715185 시댁생활비...궁금합니다 9 ... 2017/08/04 4,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