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74년생 여자분이 새로 들어왓는데 깜짝 놀랐어요
정말 나이들어보이고 덩치도 있고ㅜㅜ대학생엄마라 해도 믿을정도로..
그에 비해 기존의 동갑 여자분은 엄청 마르고 동안이고 상큼하네요
실제로도 아가씨지만 정말 아가씨 같아요
새삼 그분이 이뻐보이네요
항상 눈화장을 풀로 하고 다녀요
부지런하죠
그래야 눈이 또렷해 보인다고 꼭 한다네요
저는 쌍꺼풀이 속으로 쏙 말려있어서 아이라이너하면 항상 번져요
이런 눈에도 안 번지는 아이라이너가 있을까요?
속눈썹도 몇가닥없어 마스카라를 해야하나 싶고 ㅋㅋㅋ
아이쉐도 바르는 방법로 잘 몰라요
총체적 난군이네요
암튼 오늘 새로운 여자분에 깜짝 놀라서
저도 살빼고 좀 이뿌게 하고 다닐려구요
안번지는 아이라이너,,아이쉐도 하는방법(저도 나이가 많아 메이크업 배우러가기 쪽팔려요 ㅜㅜ)
기타 등등 팁좀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