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부터 10세 되는 지금까지 무릎, 발목위주로 최근엔 간헐적으로 손목까지 아프다 하네요.
예전엔 텀이 아주 길었는데 요즘엔 자주 아프다 하니 병원에서 주는 시럽(부루펜 시럽) 먹고
찜질 마사지로 통증 없애려고 하는데 잘 안됩니다.
콕콕 칼로 찌르는 것 같다고 해요ㅜㅜ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추적관찰하던 중 나온 소견이 심하지 않은 '평발'
제가 졸라서 피검사 했더니 '류마티스 가능성'이 있다 해서 뼈스캔 검사,유전자 검사, 초음파 검사등
다 해봤는데 일단은 아니랍니다.
진단명은 '상세불명의 관절통'이라고 서류에 적혀있더라구요.
제가 혹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직간접 경험이 있으신 분들 한마디라도 조언 부탁해요.
34주로 일찍 태어났는데도 키는 145cm(반에서 가장 큰 편) 슬림하지만 무게가 꽤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