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운동하고 잘 먹어도 유난히 면역 약하고 소화 못 하는 건 체질이라 못 바꾸나요

g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7-03-20 14:42:06

운동한지 4년째이고 근육도 적당히 있고 달리기도 남자만큼 하구요.

골고루 건강식 하는데요. 날씬하구요.


30대 후반인데(미혼이에요) 면역 관련 질환에 너무 약해요.

그리고 소화력이 너무 안 좋고(변비도 극악무도하구요) 거의 격주로 아파요.

한약 먹어보고 대학병원도 가봤는데 아무 소용없구요.


체질이라 못 바꾸나요? 어릴적 약하게 태어나긴 했어요.

IP : 211.117.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3.20 2:45 PM (110.70.xxx.251) - 삭제된댓글

    안돼더라구요
    참 바른생활맨으로 살아도 일생골골
    언젠가 지금껏 살아오며 어디가 얼마나 아파보셧냐 글 올려보니
    저같은분이 없더라구요 ㅠㅠ

  • 2. ㅔㅔ
    '17.3.20 2:47 PM (175.209.xxx.110)

    살을 좀 찌워보세요. 사람마다 건강유지에 알맞는 체중이 다 달라서.. 전 좀 통통하게 찌우니 감기도 잘 안 걸림

  • 3.
    '17.3.20 2:55 PM (211.114.xxx.77)

    그래도 그만큼이라도 유지하려면. 지금처럼 운동도 건강식도 꾸준히 유지하셔야 할 것 같아요.
    타고난거는 또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 4. 사람마다
    '17.3.20 2:58 PM (1.176.xxx.189)

    타고나 체력이 달라요.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사는게 아니고
    나의 몸 기준으로

    운동이든
    먹는거든
    수면이든
    일도

    한계점을 넘으면 질병이 생겨요.

  • 5. 체질
    '17.3.20 3:11 PM (121.152.xxx.229) - 삭제된댓글

    타고난 체질은 노력으로 못바꿔요.
    제가 속까지 냉한 소음인이라 아무리 운동하고
    홍삼 생강 대추 쑥을 먹어도 좋아지질 않아요.
    잘먹으면 돼지...라고 쉽게 얘기하는데
    소화가 안돼요. 급체하면 일주일 이상 가요.
    나이먹으니 더 소화가 안돼요. 3주전
    토사곽란이 왔는데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
    삼겹살 족발 오리고기 치킨 피자 빵
    떡 커피 과일 스테이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분들이 부러워요.
    항상 손발이 차고 기초체온이 낮아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 6. 소화효소
    '17.3.20 4:10 PM (121.155.xxx.53)

    이용해보세요...

    진짜 소화잘되더라구요..

    소화만 잘되도 영양분이 흡수가 되기때문에 힘이 좀 나요.. 그럼 다음 조치를 취하시면됩니다.

  • 7. 소화효소
    '17.3.20 4:10 PM (121.155.xxx.53)

    아이허브에 효소치면 진짜 제품 많이 나오더라구요

  • 8. 유산균
    '17.3.20 4:34 PM (49.196.xxx.95)

    장내 유익균이 많아야 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659 하루 집 나오면 어디서 무얼할까요 7 냉전 2017/08/02 1,441
714658 끝없이 먼지가 나오는 옷 3 뭐지? 2017/08/02 1,323
714657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6 ... 2017/08/02 4,318
714656 군함도 봤어요 6 arhe 2017/08/02 1,352
714655 등이 많이 파이고 브래지어 등 부분이 보이는 옷 16 요즘 2017/08/02 4,580
714654 다주택자 중과세는 필수로 깔고 들어가야하는 정책 아닐까요? 5 부용화 2017/08/02 1,992
714653 끝나서 허전해요... 시즌2 제작할까요? 5 비밀의숲 2017/08/02 1,563
714652 통영당일 여행 계획 중인데요.. 12 8월아1 2017/08/02 2,666
714651 "당신이 훑어보라고 이렇게 입은게 아닙니다" 60 2017/08/02 14,853
714650 전세만기지났는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못빼준대요. 12 .. 2017/08/02 4,406
714649 산업 단지가 들어서고 있는데 전원주택 매입 어떨까요. 1 궁금 2017/08/02 792
714648 뻘짓 중 쯩마 2017/08/02 493
714647 유방조직검사 결과 듣고왔어요 12 oo 2017/08/02 12,062
714646 74세 시어머니..그럴수 있겠죠? 11 ㅡㅡ 2017/08/02 4,933
714645 서비스업 해보면 부자동네 매너가 더 좋다는거 알아요 35 부자동네좋아.. 2017/08/02 8,910
714644 04년생 따님들 자궁경부암 백신 맞추셨나요? 8 딸맘 2017/08/02 1,965
714643 경찰병원역 근처 아파트 전세 2017/08/02 951
714642 아파트 현관 신발장겸 수납장 보통 수준이면 얼마나 할까요. 8 .. 2017/08/02 1,371
714641 부동산 대책 발표할때마다 조금 지나서 다시 폭등.. 이렇게 된 .. 11 솔직히 2017/08/02 3,286
714640 남편생일.미역국 안끓여도 되겠죠? 4 ㅋㅋ 2017/08/02 1,328
714639 mri사진으로 진단이안나와도 증상만으로 디스크 진단 받을수있나요.. 2 dd 2017/08/02 866
714638 달리기 하는데 바지 어떤게 좋은가요? 1 ... 2017/08/02 644
714637 비밀의 숲 질문인데요. 꼼꼼히 보신분들 답변해주세요. 10 너무궁금 2017/08/02 2,458
714636 갭투자 하는 사람들은 전세 끼고 사는 거 아니에요? 7 궁금 2017/08/02 5,390
714635 급)귀리 기장 대용량사도 되나요? 1인가구에요 6 ᆞ루미ᆞ 2017/08/02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