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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운동하고 잘 먹어도 유난히 면역 약하고 소화 못 하는 건 체질이라 못 바꾸나요

g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7-03-20 14:42:06

운동한지 4년째이고 근육도 적당히 있고 달리기도 남자만큼 하구요.

골고루 건강식 하는데요. 날씬하구요.


30대 후반인데(미혼이에요) 면역 관련 질환에 너무 약해요.

그리고 소화력이 너무 안 좋고(변비도 극악무도하구요) 거의 격주로 아파요.

한약 먹어보고 대학병원도 가봤는데 아무 소용없구요.


체질이라 못 바꾸나요? 어릴적 약하게 태어나긴 했어요.

IP : 211.117.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3.20 2:45 PM (110.70.xxx.251) - 삭제된댓글

    안돼더라구요
    참 바른생활맨으로 살아도 일생골골
    언젠가 지금껏 살아오며 어디가 얼마나 아파보셧냐 글 올려보니
    저같은분이 없더라구요 ㅠㅠ

  • 2. ㅔㅔ
    '17.3.20 2:47 PM (175.209.xxx.110)

    살을 좀 찌워보세요. 사람마다 건강유지에 알맞는 체중이 다 달라서.. 전 좀 통통하게 찌우니 감기도 잘 안 걸림

  • 3.
    '17.3.20 2:55 PM (211.114.xxx.77)

    그래도 그만큼이라도 유지하려면. 지금처럼 운동도 건강식도 꾸준히 유지하셔야 할 것 같아요.
    타고난거는 또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 4. 사람마다
    '17.3.20 2:58 PM (1.176.xxx.189)

    타고나 체력이 달라요.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사는게 아니고
    나의 몸 기준으로

    운동이든
    먹는거든
    수면이든
    일도

    한계점을 넘으면 질병이 생겨요.

  • 5. 체질
    '17.3.20 3:11 PM (121.152.xxx.229) - 삭제된댓글

    타고난 체질은 노력으로 못바꿔요.
    제가 속까지 냉한 소음인이라 아무리 운동하고
    홍삼 생강 대추 쑥을 먹어도 좋아지질 않아요.
    잘먹으면 돼지...라고 쉽게 얘기하는데
    소화가 안돼요. 급체하면 일주일 이상 가요.
    나이먹으니 더 소화가 안돼요. 3주전
    토사곽란이 왔는데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
    삼겹살 족발 오리고기 치킨 피자 빵
    떡 커피 과일 스테이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분들이 부러워요.
    항상 손발이 차고 기초체온이 낮아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 6. 소화효소
    '17.3.20 4:10 PM (121.155.xxx.53)

    이용해보세요...

    진짜 소화잘되더라구요..

    소화만 잘되도 영양분이 흡수가 되기때문에 힘이 좀 나요.. 그럼 다음 조치를 취하시면됩니다.

  • 7. 소화효소
    '17.3.20 4:10 PM (121.155.xxx.53)

    아이허브에 효소치면 진짜 제품 많이 나오더라구요

  • 8. 유산균
    '17.3.20 4:34 PM (49.196.xxx.95)

    장내 유익균이 많아야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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