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으로 일하면 겪는 서러움이 뭘까요??

궁금해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7-03-20 14:27:17
계약직으로 일하는 분들
어떤 서러움과 차별 겪으세요?



IP : 183.109.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년 짜리
    '17.3.20 2:28 PM (203.247.xxx.210)

    식모 기분

  • 2. 저요
    '17.3.20 2:31 PM (175.212.xxx.145) - 삭제된댓글

    정규직 사이 계약직 저 하나인데요
    전 당당하고 자신있게 행동하며 일해요
    그들한테 꿀리게 뭐있나요? 스팩?
    어쩔수 없죠 그들 공부할때 난 술쳐마시고 남자만나고
    놀았으니까

  • 3. 월급이
    '17.3.20 2:33 PM (1.176.xxx.189)

    작은게 서럽죠.

  • 4. ...
    '17.3.20 2:34 PM (221.151.xxx.109)

    계약직도 계약직 나름
    전문계약직은 대우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 5. ..
    '17.3.20 2:41 PM (124.111.xxx.201)

    기간 되면 나갈 사람이란 전제를 깔고 대하는거요.

  • 6.
    '17.3.20 2:42 PM (121.171.xxx.92)

    제가 직장 다닐때 직원은 회사차원이나 노조에서 갈비세트, 햄세트 등 선물 나오는데 계약직은 없어요.
    그거 별거 아니지만 기분은 참 그래요....
    작은것에서 묘한 차이들이 있어요.
    하다못해 구내식당 식비 지원되는데 직원은 한끼에 4천원이면 계약직은 3천원 지원되구...

  • 7. ㅗㅗ
    '17.3.20 2:48 PM (220.78.xxx.36)

    윗분말이 맞아요 정규직은 명절에 상여 나오고 뭔가 선물세트 받는데 비정규는 없어요
    떡값도 없고 선물세트도 없구요
    저 지난번다녔던 회사는 정규직들은 절대 비정규직하고 점심도 같이 안먹었어요
    늘 정규직들은 많은 월급 받는데 하는 일은 비슷한데 비정규직은 반값...
    거기다 제일 싫었던게
    비정규직들은 짤릴 위험이나 계약 연장 안될까봐
    비굴하게 아부떨고 그러는게 보여서....
    왠만하면 비정규직 하지 마세요
    만약 뭐 정규직 전화되는 비정규직이나 아님 무기계약직 된다면 몰라도요

  • 8. ㅗㅗ
    '17.3.20 2:50 PM (220.78.xxx.36)

    정말 더 싫었던건 정규직 그냥 사원급 여직원들이 비정규직 여직원들을 아무래도 자기 밑으로 보고 부하직원으로 봐서 인지 진짜 엄청 무시하고 그런것도 있어서...음..

  • 9. ..
    '17.3.20 2:58 PM (203.228.xxx.3)

    계약직인데 정규직도 없는 명절수당있고 선물 똑같이 받고 연봉도 똑같아요..그래도 서러워요..년말마다 재계약이 안되면 어쩔까 하는 불안감~

  • 10.
    '17.3.20 3:01 PM (121.171.xxx.92)

    그리고 보통 비정규직 다닐때 나중에 정규직 뽑으면 전환시켜주네 하는곳도 있고 그걸 기대하며 다니는 분도 많지만 실제는요.... 정규직은 처음부터 정규직으로 뽑아요.
    전화시켜주는 경우는 드물어요. 또 전화시켜줘도 기존정규직과 어울리기 은근 어려운것도 있어요. 너는 비정규직 들어와서 운좋아서 정규직 됬쟎아 하는 분위기로...

    제가 아시는 분은 유명 텔레콤회사 비정규직이였거든요. 일은 뭐 정규직과 같죠. 대신 대우는 무조건 50%.
    월급도 상여도 다 50%래요. (말이 비정규직이지 어지간한 정규직만한 급여였어요. 워낙 큰회사라서..)
    이분이 나중에 정규직 전환 될줄알고 일했는데 어느날 자리나니까 새로 뽑더래요.정규직...
    그래서 또 갈등하는거 봤어요.
    기분도 엄청 나쁘쟎아요.
    되도록이면 뭘해도 정규직이 나아요.

  • 11. 돌고도는인생
    '17.3.20 8:25 PM (14.37.xxx.146) - 삭제된댓글

    친척여동생이 계약직으로 일하는데
    자신이 해야할일을 계약직에게 떠넘기고 ......입싹씼는다고 하더라구요
    갑질에 무시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713 강서목동 쪽 산다화 화장품 파는 곳 아시나요 궁그미 2017/07/30 392
713712 여행가서 읽을 괜찮은 책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음.. 2017/07/30 724
713711 시간이 가도 시집과는 정 안쌓이나요? 16 어렵다 2017/07/30 4,391
713710 어린시절의 정서적 학대... 어찌 극복하나요? 33 우울 무기력.. 2017/07/30 6,052
713709 국토부 장관 김현미와 문재인 정부 14 국토부장관 2017/07/30 2,430
713708 건강의 척도.. 어떤 것들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4 건강 2017/07/30 1,278
713707 신라호텔 키즈패키지.. 40 주고 갈만 한가요..? ㅠㅠ 8 어디가지.... 2017/07/30 4,675
713706 커트머리는 안 어울리고 올림머리는 어울리고 3 ... 2017/07/30 1,803
713705 중2 고등가서 변할 확률 3 중딩 2017/07/30 1,292
713704 오늘 제대한 아들,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13 아침에 2017/07/30 2,463
713703 인공관절 수술 성공하신분 얘기 듣고싶어요 10 사바하 2017/07/30 1,966
713702 정청래, 어떤 사회정치학자보다 명쾌하게 분석하다!!! 7 아마 2017/07/30 1,352
713701 숨어있는 걸작 영화 소개합니다!~~! 9 아서 밀러 2017/07/30 2,847
713700 아이가 몇 살때 처음 해외여행 가셨나요? 18 은지 2017/07/30 2,668
713699 주민등록 세대분리한 경우 가족이 주소를 알아낼 수 있나요? 4 ... 2017/07/30 13,523
713698 밤새 비타민님의 댓글과 글에 달린 댓글을 읽었습니다. 17 조언절실 2017/07/30 5,124
713697 청와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만들기 5 .. 2017/07/30 618
713696 작가의 첫 작품이라는데 너무 대단해요, 대본집 살까요?~~ 8 비밀의숲 2017/07/30 2,742
713695 나이들면 모공 커지나요? 3 아오 2017/07/30 2,523
713694 ......... 11 .. 2017/07/30 6,227
713693 품위녀에서 무당이 김선아 머리카락 왜 뜯은거예요? 12 머리카락은 .. 2017/07/30 7,526
713692 외국도 집값 오르면 규제하나요? 6 00 2017/07/30 1,587
713691 볼때마다 임산부한테 9 서럽네 2017/07/30 1,426
713690 알쓸신잡 김영하 작가를 보면 16 그냥 2017/07/30 7,492
713689 공부 잘하는 애들이 인성도 좋더라 이거 35 누네 누비네.. 2017/07/30 8,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