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국인 안오니 좋다는 비유글

richwoman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7-03-20 14:23:47

조선족이 쓴 글이라면 뭐 이해가 갑니다. 제가 만나본 조선족들은 정체성이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이었으니까요(미국 영주권자로 조선족, 중국인들 많이 봤습니다).

물론 중국인 없으니 좋다는 말이 중국인들(조선족들) 기분을 상하게 하는 건 사실이겠죠.


하지만 글쓰신 분이 한국분이시라면 중국인들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신 분인 것 같아요.

저는 한국에 오는 중국인들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곳에 있는 중국인들은 좀 알죠.

우선 중국인들은 기본적인 매너라는 걸 잘 모릅니다. 전철, 식당, 영화관...어딜 가나

정말 큰소리로 떠듭니다. 심지어 도서관에서도 떠들고 휴대폰이 금지되어 있는데도

마구 전화 통화합니다. 도서관 직원들이 그런 중국인들에게 전화 끊으라고 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어떤 중국인들은 끝까지 안나가고 통화를 해서 직원들이 화를 내며 도서관 밖으로

나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변기위에 앉아서 용변을 보는게 아니라 변기위에 신발을

신고 올라가서 쭈그리고 앉아 용변을 봅니다. 그래서 화장실이 온통 소변으로 지저분 ㅠ_ㅠ..


그리고 중국인들에게 세를 안주려고 하는 미국인들 많아요. 제가 세를 살아서 부동산 사람들과

얘기도 많이 해보았고 집주인들과도 얘기를 해보았는데 많은 집주인들이 중국인들에게

세주는 걸 꺼립니다. 집을 아주 지저분하게 쓰고 또 말이 안통하니까요. 하지만 한국인들은 좋답니다.

조용하고 집도 깨끗하게 쓰니까요. 이건 실제 제 경험입니다.


이 중국인들이 일부러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려고 이런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는 건 압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적을 당해도 전혀 신경 안쓰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합니다. 본인들 시끄럽고

지저분한데도 본인들이 최고인 줄 알고 행동하는 거 보면 참 막막합니다.


저도 중국인 친구 두명이 있는데, 이러 이야기는 물론 안합니다. 이 친구들은 아주 매너가 좋아요.

그런데 이 친구들이 가끔 같이 저와 외출해서 이상한 중국인들 만나면 꼴보기 싫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미국 온지 15년 되었어요. 그러면서 10년쯤 지나면 고쳐질거야 하고 웃어요.

모든 중국인들이 이상한 건 아니라는 거 저도 압니다. 이 친구들을 보면요.


제 요지는 중국인들을 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왜 있는지 글 쓰신 분은 전혀 모르시는

것 같다는 겁니다. 저도 어느 특정 민족을 나쁘게 얘기하는 게 옳지 않다는 건 알지만

정말 중국인들을 많이 보고 그들의 행동을 아는 사람들이 중국인들을 피하게 되는 이유도 알아야 한다고 봐요.

왜 중국인들을 피곤하게 생각하고 피하는지 말이죠.


좋은 중국인들도 있지만 중국인들이 공통적으로 듣는 매너없다, 시끄럽다, 지저분하다는 소리가

중국인들이 그렇게 행동했기 때문이고 또 고쳐야 하는 점이라는 건 분명합니다. 그걸 싫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가고요. 무조건 중국인들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는 걸 글 쓴 분이 알고

글 쓴 분도 무조건 원리원칙만 따지지 말고 중국인들에 대해 안좋은 얘기 나오는 원일을

아셔야 합니다. 지나친 민족주의는 나쁘지만 같은 민족 사람들이 하는 말에도 귀 귀울여야 한다고 봐요.














IP : 27.35.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3.20 2:25 PM (110.14.xxx.148)

    지당한 말씀

  • 2. richwoman
    '17.3.20 2:25 PM (27.35.xxx.78)

    쓰다 보니 오타가 좀 있네요 ^^.

  • 3. 정확하게
    '17.3.20 2:37 PM (223.62.xxx.100)

    잘 지적해 주시네요~~
    중국인과 한국인을 같은급으로 비교할 수가
    없는거죠..
    다 그렇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인은
    남을 배려하다 못해 타인의 이목을 느무느무
    신경쓰는 반면 중국인은 타인에대한 배려따위는
    없으니 공공장소에대한 예의를 알면서 안지키는게
    아니라 모르니 그게 잘못된건지도 모르는게
    일반적인거 같더라구요..

  • 4. . .
    '17.3.20 2:43 PM (175.223.xxx.190)

    우리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어글리 코리안 소리 들었었어요. 이런 글에서부터 혐오가 시작된다는 거 모르시나봐요.

  • 5. 오늘도
    '17.3.20 2:44 PM (221.140.xxx.133)

    기사났네요. 중국인 여행가이드가 남의 좌석 차지하고 있다가 비켜달라니까 난동부려서 3시간가까이 비행기 출발이 늦어졌대요. 일단 공중도덕, 상식이 비교가 안 돼요.

  • 6. 정말
    '17.3.20 2:51 PM (211.218.xxx.173) - 삭제된댓글

    유치한 게 니네가 뭘 몰라서 그러는데 니들 심보가 더럽다고 한 수 가르쳐 주겠다는 그 태도더라구요. 정작 자기는 그냥 아무거나 갖다 붙여서 무조건 오십보 백보라고 밀어붙이는 주제에.
    어글리코리안 윗댓글은 본인이나 자기와 생각이 다른 글에 대한 혐오 자제해요. 그래서 우리가 그 소리 듣고 고치려고 안 했나요? 지금 중국인들처럼 막무가내였어요? 그리고 그들 중에도 지금 중국인 수준은 절대 아니었어요. 왜 그랬다고 우겨보죠? 혼자 사대주의 속국인 노릇 하시구요. 여기서 말로만 감싸지 말고 중국인 여행자들 따라다니면서 무료 봉사라도 한 번 해보고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해요.

  • 7. ㅁㅁㅁㅁ
    '17.3.20 2:54 PM (211.196.xxx.207)

    뭐야, 평범한 한국인 진상들이 하는 짓이잖아?

    다들 싫어하는 건 한 두 개 있을 거잖아요?
    나는 맘충을 혐오하고 개독교를 혐오해요. 그게 왜 나빠요? 다 원인이 있어서 그러는데?
    같은 여자 한국인이 말하는 거니 귀를 기울이라고요.

    혐오에 정당성을 부여한다면 내가 혐오당하는 순간 반박할 권리는 없어요.
    상대가 나를 혐오하는 것도 원인이 있어서 그러는 거니까.

  • 8. 평범한
    '17.3.20 3:02 PM (211.218.xxx.173) - 삭제된댓글

    한국인 진상? 와 한국인이 그랬으면 당신같은 혐한들이 벌써 게시판에 글 써나르고 이거 보라고 이래도 한국인이 필리핀인 중국인 욕할 수 있냐고 펄펄 뛰어요. 조땅콩 그 여자가 그랬을 때 안 욕한 한국인 있어요? 딴 나라보다 우리가 더 욕했어요. 말귀를 못 알아듣나본데 지금 그쪽이 하는 것도 혐오라구요. 본인은 한국인 혐오에 쩔어서 일본인도 중국인도 아닌 게 혐한이면서 남더러 혐오하지 말라는 게 말이나 돼요? 같은 여자 한국인이 말하니까 귀를 기울이래, 이걸 말이라고. 말 같지도 않은 논리 우겨대지 말고 본인이나 혐한 그만둬요. 계속 혐한 못 고치면 남더러 혐오 그만두란 소리나 하지 말구요.
    중국인 잘못 지적하는 거까지 한국인 잘못인 양 덮어씌우면서 한국인은 피해자여도 아뭇 소리 해선 안 된다고 펄펄 뛰는 게 혐한 아니고 뭐예요?
    그리고 댁이랑 같은 여자 한국인 되기 싫으니까 귀 기울이라 하지 말아요. 난 변기 그런 식으로 사용한 적 없고 내 주변에서도 그런 사람 본 적 없어요. 당신이랑 당신 주변 사람이 변기 그따위로 쓰니까 한국인도 그러는 줄 아나 본데, 당신만 그래요. 당신 혼자 중국인처럼 생활한다고 한국인도 중국인 같은 줄 알고 덮어 씌우지 말아요. 혐오 운운할 시간에 변기 깨끗이 쓰는 법이나 배우든가.

  • 9. 중국인들아~~
    '17.3.20 3:20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떠들고, 아무데나 똥싸고,공중도덕 안지켜도 좋다.............. 공장매연만 보내지 말아다오.엎드려 절할께.철푸덕

  • 10. ....
    '17.3.20 4:34 PM (125.185.xxx.225)

    어차피 외국 나가면 동양인에게 별 관심없는 현지인들 눈에는 똑같이 차이니즈로 묶일 것을..

  • 11. robles
    '17.3.20 10:11 PM (191.85.xxx.151)

    윗님 아니예요. 제가 있는 나라는 벌써 구별하더라고요. 현지인들이.
    외모도 틀리고 매너도 다르대요. 한국인들 더 좋아합니다.
    국세청에 갔더니 직원이 그래요. 세무조사 나가면 중국업체하고 한국업체하고 너무 차이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538 국민의당 경선 대박친 이유 30 정말대박 2017/04/07 1,258
670537 가족 3대가 같이 갈만한 좋은 여행지 추천 해주세요 1 여행 2017/04/07 656
670536 안철수 검증 어마어마 하네요~~ 22 40000 2017/04/07 1,570
670535 비리 제보한 '만삭' 직원 추궁해 실신시킨 안철수 측근들 7 리베이트 사.. 2017/04/07 1,124
670534 솔직히 이제 왜 문재인을 찍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31 2017/04/07 1,211
670533 안철수 부인 김미경 카이스트 임용 자격 의혹제기 요약편 3 ㅇㅇㅇ 2017/04/07 505
670532 대학원발표 자신이없어집니다 18 ㅜㅜ 2017/04/07 1,856
670531 조폭차때기 안철수 후보는 저언혀 몰랐다는거는 믿을 수 있어요. 12 뚜벅이 2017/04/07 641
670530 남편이 혼자 여행을 간다하니 16 오락가락 2017/04/07 3,613
670529 쥐박의 사람 쓰는법 1 이너공주님 2017/04/07 509
670528 홍준표 "안철수는 허수아비, 安 찍으면 박지원 상왕된다.. 17 안찍박 2017/04/07 1,143
670527 여선웅의원 폭행당했나봐요..;;; 13 ㅇㅇ 2017/04/07 1,629
670526 우병우 이르면 오늘 영장청구 3 ... 2017/04/07 799
670525 안철수 이미지에 또 속을겁니까? 55 개돼지벗어납.. 2017/04/07 1,766
670524 노인들 투표 설득 그렇게 어렵나요? 2 .. 2017/04/07 451
670523 안철수를 검증해야 하는 이유 6 ㅇㅇㅇ 2017/04/07 535
670522 70대 부모님들은 뭐할 때 가장 행복해 하실까요? 6 부모님 2017/04/07 1,504
670521 시어머니의 희한한 셈법 53 ㅠㅠ 2017/04/07 11,089
670520 구의역 사고때 안철수가 어쨌는데요?? 9 구의역 2017/04/07 753
670519 문재인은 국민 분열 조장 작작해라!!! 23 문재인발언 2017/04/07 674
670518 지금 정치얘기가 젤 급한게아닌것같은데.. 10 2017/04/07 778
670517 KTX 유아동반석 6 1001 2017/04/07 2,418
670516 네거티브 안 할게요..검증하겠어요..지금까지처럼요 4 ㅇㅇㅇ 2017/04/07 552
670515 송영길, 안철수 차떼기'보수가 빌려 쓴 렌터카, 렌트 대통령'직.. 1 ........ 2017/04/07 605
670514 안철수 차떼기 유체 이탈 화법 안됩니다 5 꿉꿉해안찍박.. 2017/04/07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