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건 다 모르겠고
전 제게 죽을일을 생각하면 심난합니다.
죽음자체보다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생각하면...
저는 겪고 싶지 않지만
결국 그걸 다 겪어야 하고
화장해서 유골만 남을 생각해도
끔찍하고...
예전에 무덤에 매장하는 경우
시체위에 뭘 덮어높고 밣는것도 봤는데
시체는 모르겠지요..
왜 태어났나..
부모도 어려서 이런 인생의 깊은 뜻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나았으니...
딴건 다 모르겠고
전 제게 죽을일을 생각하면 심난합니다.
죽음자체보다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생각하면...
저는 겪고 싶지 않지만
결국 그걸 다 겪어야 하고
화장해서 유골만 남을 생각해도
끔찍하고...
예전에 무덤에 매장하는 경우
시체위에 뭘 덮어높고 밣는것도 봤는데
시체는 모르겠지요..
왜 태어났나..
부모도 어려서 이런 인생의 깊은 뜻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나았으니...
너...너무 많이 가신 것 아닌가요 ;;;;
태어나지 않았으면 죽는 고통도 없었을텐데요.
죽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내가 죽는 그 자리에 있고 싶지는 않다던 신화의 힘이라는 책에서 읽었던 글귀가 생각나네요.
정신과 치료좀 받아야될듯..
어떤 식으로 낳았든 이미 낳은 걸 뭐 어쩌겠어요?
그러니 죄인 운운 할 사안 아니구요.
낳은 자나 낳인 자나 도움 안되잖아요.
채권자-채무자 관계 정도 생각하면 되어요.
부모는 20년 동안 채무 변제 하는 거죠.
이런 부모가 갑자기 죽을 수도 있고하니 정부가 육아 본진이어야 하구요.
부모는 그 나름대로 채무 변제 해나가는 거고.
자식을 위해 할 일은 공적으로 공공 육아 정착시키는 거고 사적으로 채무 변제 성실히 이행하는 거고..
자식 스무 살 되면 각자 자기 인생 가는 거고. 마음 맞으면 연대 관계 이어가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제목과 글 내용이 좀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