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입시제도
건드리지 않고 단순화하겠다
10년계획세우고 점진적으로 바꿔나가자
학제개편 예산
재원도 충분현행 재정 8조원정도인데
학생수 줄고 있고 투자된 예산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어서 충분히 가능하다
안철수님이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3월 9일(목) 오후 2시에서 하신 발언인데요
구체적인 안은 다시 정책집으로 발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격차가 8배 이상까지 벌어졌습니다.
소득의 양극화가 아이들의 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불공정한 세상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또 지금처럼 초중고 12년 내내 대학입시만 준비하는 교육제도로는 사교육비가 아이들의 미래를 좌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교육에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학제개편을 통해 보통교육과 입시교육을 분리함으로써 보통교육을 정상화하고 창의교육, 인성교육을 강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