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는 엄지랑 검지로 동그라미 만들어서 가늠하니까 대략 맞더라구요.
근데 마른 미역은 어떻게 가늠하면 될까요?
매번 엄청 많이 남거나, 좀 적거나 하더라구요.
멸치도 이번에 다 먹겠다는 마음으로 가루로 만들어 놨더니,
도대체 얼만큼을 넣어야 멸치 열 마리 분인지 모르겠어요.
다시마 가루도 마찬가지구요.
양 가늠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마른미역 봉지에 몇인분이라고 써있어요...
그리고 주방저울로 몇번 달아서 해보면 감이 잡혀요...
50그램 20인분 이렇게 쓰여있으면
대략 절반을 나눠요 그럼 10인분이겠죠?
다시 절반을 나눠요 5인분
4인분 국을 끓일꺼면 5인분에서 약간 덜어놓고 끓이면 4인분이겠죠..
전 그 덜어놓은건 따로 보관해요. 헷갈리지 않게
아 저는 자른 미역을 써서 저렇게 할수 있네요..
그냥 절반 불려서 씻어서
국 끓일만큼 남기고 나머지는 냉동했다 쓰니 편해요
전 넉넉하게 볼에 불려서 남으면 초장찍어먹어요
몇번 하다 보면 감으로 알아요
남으면 냉동했다 다음에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