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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7년 3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510
작성일 : 2017-03-20 07: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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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멎지 않은
몇 편(篇)의 바람.
저녁 한끼에 내리는
젖은 눈, 혹은 채 내리지 않고
공중에서 녹아 한없이 달려오는
물방울, 그대 문득 손을 펼칠 때
한 바람에서 다른 바람으로 끌려가며
그대를 스치는 물방울.


                 - 황동규, ≪더 조그만 사랑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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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0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7/03/19/201703209292.jpg

2017년 3월 20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7/03/19/201703205252.jpg

2017년 3월 20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87135.html

2017년 3월 20일 한국일보
http://hankookilbo.com/v/5963db9d7fe0403d9314002b14fc81e5




결국 저쪽 캐릭터는 하나로 모일 수밖에 없어.

선택지도 바리에이션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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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발동이 걸려서 멀리 가지 못해도 상관없다.
발동조차 걸리지 않는 인생이 더 안타까운 것이다.

드라마도 반전이 있어야 재미있듯이,
우리도 더 늦기 전에 발동 한 번 제대로 걸어보기를.

       - 김여환, "내일은 못 볼지도 몰라요" 中 - (from. 트위터 "좋은글 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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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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