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한 집밥.. 책 추천 or 노하우좀

qwerasdf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7-03-20 02:09:32
아직은 미혼이지만 저도 집밥이 걱정이네요ㅜ
재료 거의그대로 영양소 파괴하지 않으면서,간은 최소화
손이 덜가는 식단을 위주로 적은 책이 있을까요??
아니면 간을 간단하게 하는 노하우
한가지씩 적어주고 가시길 부탁드려요.
IP : 117.111.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단을 간소화 해야해요
    '17.3.20 5:08 AM (118.217.xxx.54)

    결혼을 늦게해서 결혼 4년차 40살인 주부인데요.

    계속 맞벌이 하고 있어서 당연히 김치나 밑반찬은 사야한다
    사는 반찬도 맛있다 라고 믿는 남편 덕에
    자잘한건 다 사고 메인요리 (찌개 나 국) 정도만 하고
    그 외 생선이나 고기 구이는 남편 시키고 이렇게 분업하는데

    솔직하게 간소화 해야해요.
    메인요리 1 (육류/생선 구이 - 거창할거 없이 소고기 구이, 불고기거리 시판양념 볶음 정도)
    메인국 1 (국이나 찌개 - 걍 불에 올려놓고 오래 끓이면 맛있는거 정도)
    김치 1 or 2


    이정도만 해서 먹거나
    여기에 샐러드/야채쌈 정도 추가해서 먹어야지

    나물 반찬, 잡채, 야채볶음, 조림류 밑반찬 등을 추가하기 시작하면
    헬게이트 열리는거죠.

    간단하게 먹어버릇 하세요.
    미혼이면 더더욱 한그릇 음식류 (덮밥, 샐러드, 파스타.샌드위치) 책 사서 보시고
    그냥 한가지만 해서 드세요.

  • 2. 큐큐
    '17.3.20 5:12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앱 중에 "네이버 밴드"앱깔아서 요리 검색하면 **요리레시피 밴드에 가입하면 매일마다 업데이트해서 음식올라오고 밴드가입한 사람들끼리 요리정도 공유하고 그래요..다른 취미 or 영어 or 봉사 이런검색어로 검색하면 나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밴드로 채팅도 할 수도 있고 스터디 할 수도 있고,, 레시피도 올라오고 그래요..

    지중해식 요리로 하면 간은 최소화 할 수 있어요..올리브유에 마늘 볶다가 토마토 넣고 오징어 넣어서 볶아서
    밥이랑 먹던지, 스파게티 면이랑 먹어도 되구요.

    or 올리브유에 닭가슴살에 양파 많이 넣고 볶다가 마늘 넣고 간장이나 소금간 하시면되고요

    or또띠아에 가지(생것)나 단호박(찐것인지 아님 그냥인지 모르겠지만) 깔아서 치즈뿌려서 오븐 돌려서 먹기

    or 김밥김에 밥깔고 상추,고기구운것 쌈장넣고 말아서 먹기

    or 김밥김에 참치캔에 마요네즈 섞어서 오이, 단무지 넣고 말아서 먹기

    or 카레하기

  • 3. 큐큐
    '17.3.20 5:19 AM (220.89.xxx.24)

    스마트폰 앱 중에 "네이버 밴드"앱깔아서 요리 검색하면 **요리레시피 밴드에 가입하면 매일마다 업데이트해서 음식올라오고 밴드가입한 사람들끼리 요리정도 공유하고 그래요..다른 취미 or 영어 or 봉사 이런검색어로 검색하면 나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밴드로 채팅도 할 수도 있고 스터디 할 수도 있고,, 레시피도 올라오고 그래요..

    지중해식 요리로 하면 간은 최소화 할 수 있어요..올리브유에 마늘 볶다가 토마토 넣고 오징어 넣어서 볶아서
    밥이랑 먹던지, 스파게티 면이랑 먹어도 되구요.

    or 올리브유에 당근, 양파. 끓는물에 데친 브로콜리, 마늘 많이, 오징어 넣고 볶기(시간 여유 있을떄)

    or 올리브유에 닭가슴살에 양파 많이 넣고 볶다가 마늘 넣고 간장이나 소금간 하시면되고요

    or또띠아에 가지(생것)나 단호박(찐것인지 아님 그냥인지 모르겠지만) 깔아서 치즈뿌려서 오븐 돌려서 먹기

    or 김밥김에 밥깔고 상추,고기구운것 쌈장넣고 말아서 먹기

    or 김밥김에 참치캔에 마요네즈 섞어서 오이, 단무지 넣고 말아서 먹기

    or 카레하기

    or 불고기

  • 4. 큐큐
    '17.3.20 5:23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아님 빵에 양상추에 고기구운것. 소스, 토마토, 치즈 넣고 토스트 해 먹어도 되요..

    자취생이면 나물은 바쁘니까 샐러드로 먹는게 나을거에요..

  • 5. 큐큐
    '17.3.20 5:25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or 빵에 양상추에 고기구운것. 소스, 토마토, 치즈 넣고 토스트 해 먹어도 되요..

    자취생이면 나물은 바쁘니까 샐러드로 먹는게 나을거에요..

  • 6. 큐큐
    '17.3.20 5:27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or 빵에 양상추에 고기구운것. 소스, 토마토, 치즈 넣고 토스트 해 먹어도 되요..

    자취생이면 나물은 바쁘니까 샐러드로 먹는게 나을거에요

    or 떡국도 간단해요.. 참기름에 소고기 볶다가 떡, 파, 마늘, 계란 넣으면 끝.(해물 추가하고 싶음 추가하기)

  • 7. 큐큐
    '17.3.20 5:35 AM (220.89.xxx.24)

    or 빵에 양상추에 고기구운것. 소스, 토마토, 치즈 넣고 토스트 해 먹어도 되요..

    자취생이면 나물은 바쁘니까 샐러드로 먹는게 나을거에요

    or 떡국도 간단해요.. 참기름에 소고기 볶다가 떡, 파, 마늘, 계란 넣으면 끝.(해물 추가하고 싶음 추가하기)

    or매생이국.. 해물넣고 멸치액젖, 매생이 넣으면 끝

    or김치찌개.. 조그마한 냄비에 고기를 기름에 볶다가 김치볶고 물 파, 마늘, 두부 넣으면 되요

  • 8. 큐큐
    '17.3.20 5:59 AM (220.89.xxx.24)

    전 직장동료 간식이 당근, 양상추, 포도, 배추, 고구마, 혹은 감자 삶은것이더라구요.

  • 9. 간은
    '17.3.20 7:45 AM (211.218.xxx.43)

    요 뜨거울 때 하는거보다 떠 먹을 때 하는것이 훨씬
    더 좋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120 영작할때 이런표현은 3 ㅇㅇ 2017/07/28 546
713119 극장, 롯데리아 할인되는 카드 추천좀 해주세요~ ... 2017/07/28 573
713118 이제 모두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1 모두 2017/07/28 1,432
713117 웹툰 신과함께.. 재미있나요? 6 아님 대여?.. 2017/07/28 1,549
713116 군함도가 상업영화라고 소지섭이 인터뷰 했다는데 30 단순히 2017/07/28 3,609
713115 조윤선과 나경원을 비교해보면 둘다미친년들.. 2017/07/28 696
713114 세종대 건축학과는 어느 정도 성적이어야 가는 건가요? 6 ... 2017/07/28 2,242
713113 저는 아이 낳고 초딩까지 12년간 가장 행복했던 거 같아요..... 10 추억 2017/07/28 3,846
713112 한울김치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7/07/28 1,099
713111 최성국 예지원 둘이 만나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17 예능 보다가.. 2017/07/28 4,656
713110 뼛가루 씹히는 어묵 말인데요 2 ... 2017/07/28 1,088
713109 새컴퓨터에 오피스 어떻게 까나요? 5 ㅇㄹㅇㄹ 2017/07/28 665
713108 요즘 네이버 접속할때마다 행복한 웃음이 나옵니다 날씨가 2017/07/28 820
713107 이재용 자녀들은 에버랜드 기구 맘껏 탈수 있을까요? 33 ... 2017/07/28 6,098
713106 주식회사와 탄핵 1 사람중심 경.. 2017/07/28 509
713105 조윤선 언론보도에 맨날 피부니 외모얘기만 아니 2017/07/28 750
713104 주진우 , MB 헌정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10 고딩맘 2017/07/28 2,374
713103 저 학창시절때 왕따였떤 아이 생각이 갑자기 났는데요.. 9 ... 2017/07/28 4,382
713102 맛없는 어묵 6 ㅇㅇ 2017/07/28 1,397
713101 초2, 민폐직장맘 아이 엄마에요. 전업맘님 조언 부탁해요 ㅠ 47 민폐엄마 2017/07/28 6,813
713100 배고픈데 반찬이 없네요 9 입맛도 2017/07/28 2,660
713099 아파트 화재시 6 2017/07/28 1,519
713098 조윤선 부부 어제 사진.. 남편이란 인간 뭐지? 병신부부 2017/07/28 4,488
713097 북한, 미 본토를 승자의 박물관으로 말들겠다 8 끝판왕 2017/07/28 551
713096 나이 먹으니 좋은것도 있네요.. 2 좋은거 2017/07/28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