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들 참 ㅋㅋ 지돈주고 먹는게 당연한거지

[뭥미]

이 포스팅은 제가 쓴 포스팅 입니다
라는 웃기지도 않은 말과 같은 맥락 아닌가요?

식당가서 지돈 내고 음식먹는게 당연하고만
포스팅 끝에 이 포스팅은 열심히 일해 피같이 번 지돈주고 먹은거란 글은 오글거리게 왜쓰는지
더 웃긴건 협찬받을만큼 이웃이 많지도 않아서
전혀 그런 의심 받을 셀럽도 아니더구만 말이죠 ㅋㅋ
그말즉슨 자기가 지돈으로 먹고 정보를 주니 고마와하란 소린가
블로그 자체를 지가좋아 하는거면서 ㅋㅋ
누가 시켜서 억지로 사는것도 아닌데
저런글 있으면 왠지 나중엔 협찬받겠단 소리로 들려요


식당가서 지돈주고 먹는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말하고싶네요 ^^

[555]

전 그 문구 아주 지지합니다.
방문자 수 100도 안되는 블로그조차도 품평후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구요. 자기 돈으로 사고 먹고 한 후기는 전무한 블로그도 많아요.
그 문구 보면 리뷰에 더 신뢰가 가서 스크롤부터 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요즘 워낙 협찬받고 좋은 후기 써주는 블로거들이 많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저도 그 문구 아주 지지해요.
리뷰 볼때 협찬 받고 썼다는 내용 있으면 패스 해요.

[..]

근데 거기다 답글달지 왜 엄한데서 흉을 보나요.

[저도]

자주 씁니다.
워낙 협찬이 많아서 제대로 된 후기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혹시나 내 포스팅도 그런 광고로 볼까봐 씁니다.
그걸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ㅍㅎㅎㅎ

[광고]

광고로 보지 말라고 쓰는거죠?
파워블로거들 콘텐츠 하나 만들 때 업체에 받는 광고비 아시면 놀라실텐데 ...
우리 1년 연봉. 콘텐츠 하나 만들고 받습니다.

[저..]

저는 협찬받았다고 밑에 눈꼽만하게 쓴 리뷰는
절대 안믿어요.
차라리 내도주고~ 이게 훨씬 믿음이가요.

아는 친구 거짓말 아니고
일주일에 오일은 저녁 외식해요.

블로그 하는데 이제 막 시작했고 유명한 블로거도
전혀 아닌데
식당 리뷰 신청하면 당첨됐다나 뭐라나 해서
리뷰 써야한다며 저녁마다 외식이예요.

저는 직장동료니 매일 보는데
어제는 뭐 내일은 뭐 먹은얘기 하면
집밥 좋아하는 저는 솔직히
부러운게 아니라 좀... 그래요.
블로그 내용보면 리뷰쓰러 가는거면서도
우연히 들렀다 어쩌구 하며
저에게는 그냥그런맛이더라 하면서도
블로그에는 핵꿀맛 어쩌고....

[ㄹㅇㄹ]

왜 여기서 이러세요 ? 그리고 일반화 하지마세요
저도 블로거 맞고 일주일에 5일 외식합니다

하지만 글에 존맛 존맛탱 핵꿀맛 안씁니다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죠
아무리 협찬이고 공짜로 먹었다고 해도
무조건적인 찬양글은 안 씁니다
맛이 없으면 맛없다고 솔직히 적지는 못하니까
본문글에 맛에 대한 언급및 평가 안합니다
가령
음식이 깔끔하게 나와요
가격대비 구성이 푸짐하고 가짓수가 많아요
이런식으로 서술해서 글을 적을뿐
맛에 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안적어요

[요즘]

가장 문제 많은게 바로 맛집 리뷰에요.
보면 티가 나요. 검색해보면 비슷한 시기에 우르르 몰려 올라 오죠.

그리고 요즘은 특히 제주도 같은데 심하더라구요.

[구걸거지]

맛집. 여행 블로거 쓰레기 광고글 엄청많아요.
검색이 젤 많이되는거니.
개인차 있을 수 있지만 너무 과할지경

더 웃긴거 지들끼리 네트웍 형성해서 주거니 받거니
실제 유저들은 낚시에 걸린게 대다수
욕좀 먹은애들은 돈 받은 리뷰는 덧글 못달게 차단하고

양아치 거지들
직업을 못구하거나 밥벌이 안되니 그걸로
구걸 이에요 공감 덧글구걸해서
돈받은 리뷰거리 받기
백수인데 그게 직업 가족직업.얼굴팔고
근성이 거지스러움.
덧붙여 부풀리기 거의 사기꾼이더만요

[워낙]

생계형 블로거지들이 많아서리.
뭐하나 공짜로 얻을 수 없을까 전전긍긍하는 꽤재재한 군상들.
음식하나 먹으면서도 DSRL, 미러리스 폰카로 수십장을 찍어대는 웃기는 진상들

[..]

그것도 신뢰는 안 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