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베이킹하고 캘리그라피중에 어떤거 배울까요?

코순이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7-03-19 22:40:23

문화센터 다니려고 하는데 어떤거 등록할지 고민중이에요
앞으로 3달간 다닐거고 셋다 관심은 있던건데
전부 처음 배워보는거라 잘 모르겠어요ㅎㅎ

1. 홈베이킹
2. 우쿨렐레
3. 캘리그라피

어떤게 좋을까요~?
하나라도 배워보셨거나 아시는분들
장단점과 추천 부탁드려요
히키코모리 탈출하고싶어요 ㅠㅠ

IP : 222.234.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건또
    '17.3.19 10:48 PM (182.211.xxx.176)

    저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루저지만요, 당산 줏어들은건 좀 있습니다
    홈베이킹은 아이들이 어린 경우에 집에서 바로 응용 가능하니, 만족도가 높았다고 하고요ᆢ
    캘리그라피는 연령대 높은 수강생들이 있었던 경우는 힘들었다고 하고, 그렇지 않았던 경우는 좋았다고 합니다
    우쿠렐레 배웠던 지인 하나는 40넘어 배웠는데도 재미를 붙여 건초염에 걸릴 정도로 연습하더니, 지금은 방과후 몇 학교 뛰고 오전에는 주부들 상대 그룹 과외 하는데 정말 행복하고 만족한다고 합니다

  • 2. 초기
    '17.3.19 10:55 PM (175.119.xxx.32)

    초기 자본이 적게 드는 것부터 해보세요.
    우쿨렐레가 저도 좋을 것 같아요. 홈베이킹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게 많아서(오븐, 저울, 거품기, 틀이나 팬) 돈도 들고 집도 좁아져요.

  • 3. ll
    '17.3.19 10:58 PM (58.224.xxx.70) - 삭제된댓글

    홈베이킹 배우면 재밌고 아기자기 그 시간이 좋아서
    자꾸 만들게 되고 먹다보면 살이 좀 찌더라구요
    아이들이 잘먹음 배워둬도 좋구요

  • 4. 코순이
    '17.3.19 11:05 PM (222.234.xxx.166)

    아 참고로 저 애는 없어요 ㅜ^ㅠㅎㅎ 캘리그라피는 연령대 높으면 왜 힘들까요? 전 30대인데 많이 지루할려나요..ㅋㅋ ㅠㅠ 결정장애 미치겠어요ㅋㅋ

  • 5. ㅇㅇ
    '17.3.19 11:20 PM (125.180.xxx.185)

    홈베이킹 배워서 아이랑 하니 아이가 엄청 좋아하구요,
    또 한가지 장점은 버터 설탕 계량 해보고 쿠키 빵 가급적 안 먹게 되네요. 정말 충격적으로 들어가더라구요.

  • 6.
    '17.3.19 11:20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저 둘다 배워봤는데 베이킹이 더 나아요.
    캘리는 3개월배워서는 소용없구요, 꽤 배워도 어디 쓸데가 없어요.
    반면 베이킹은 레시피만 확실하고, 기본과정만 어느정도 익히면 할만합니다.

  • 7. 진짜
    '17.3.20 12:04 AM (175.223.xxx.150)

    문화센터 캘리그라피는 수박겉핥기에요
    3개월이면 베이킹이 제일 좋을듯 싶어요~

  • 8. 베이킹이요
    '17.3.20 12:53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우쿨렐레 캘리그래피 친구들이 배웠었어요. 만족도가 낮아요
    저도 3개월 베이킹 문센에서 배웠는데 생 초짜였는데 3개월 배우고 나니까 인터넷으로 독학해서 다른 거 구울 수 있게 됐어요
    베이킹 추천합니다. 안 배운 것도 인터넷 검색해서 구울수 있게돼요

  • 9.
    '17.3.20 9:11 AM (180.66.xxx.214)

    그 중 홈베이킹이 제일 낫지요.
    30대 미혼이이고 시간 많으시면, 문화센터 보다는
    제과제빵 기능사 학원을 다니세요.
    실업자 카드, 재직자 카드 만들어서 다니면
    학원비 돈도 문화센터 보다 덜 들어요.
    배우는 내용도 문화센터 보다는 낫구요.
    국가공인 자격증 따게 되면 성취감도 생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117 안타티카 편한가요? 7 ... 2017/08/07 2,330
716116 이대 스크랜튼 3 2017/08/07 1,425
716115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되는건가요........? 1 내마음 조종.. 2017/08/07 595
716114 최근에 괌다녀오신분 일정좀봐주세요~ 괌일정 2017/08/07 596
716113 다른 여자 자꾸 쳐다보는 남친 13 .. 2017/08/07 6,131
716112 집이 팔렸는지 여부는 3 ㅇㅇ 2017/08/07 1,143
716111 한약 잘맞는 분들은 마른 체질 아닌가요?? 2 궁금 2017/08/07 808
716110 요즘 햄버거 드시나요 7 그후 2017/08/07 1,626
716109 자기소개서 지도를 부탁받았는데, 도움 요청합니다. 12 대딩맘 2017/08/07 2,266
716108 강경화외교부장관 3 ㅇㅇ 2017/08/07 1,544
716107 좌식사이클을 샀어요 1 운동하자 2017/08/07 813
716106 전세금 네고 어떻게 해야할지... 2 2017/08/07 1,541
716105 에어컨 전기요금 관련 읽어볼만한 글 4 ... 2017/08/07 1,889
716104 불쑥 찾아오는 교육 무기력증? 잔소리 포기증상..다들 없으셨나요.. 7 어쩜 좋아 2017/08/07 1,540
716103 초계탕 레시피 아시나요? 2 .. 2017/08/07 548
716102 빛의나라님 5 아침 2017/08/07 351
716101 이재용 세기의 재판 오늘 생중계하나요? 4 ... 2017/08/07 1,698
716100 요즘은 다이아 알치기 그런거 별로 없나요 3 동글이 2017/08/07 1,673
716099 바이탈 뷰티?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다이어터 2017/08/07 375
716098 불우하다는 말의 뜻이 이제사 10 ㅇㅇ 2017/08/07 2,050
716097 목동이나 여의도에 잘하시는 교정치과... 8 교정 2017/08/07 1,515
716096 우리나라에서 일본사람처럼 하면 무시당하잖아요 5 ... 2017/08/07 1,281
716095 요가 잘 아시는 분들.. 아침vs점심?? 2 요가 2017/08/07 1,256
716094 다주택자들이 무주택자, 서민 걱정을 다하네요 18 00 2017/08/07 3,162
71609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8.5~8.6(토일) 4 이니 2017/08/07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