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가끔 아주 가끔 이런 훈훈한 글들이 있었어요...
지금 다시 읽어도 마음이 푸근해지고, 좋을 것 같은데
나이를 먹으니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검색도 안되네요...
이런 훈훈한 글은 따로 82기록물로 모았두었으면 좋겠어요,,,
남의 일인데도 나의 일처럼 마음이 푸근하고 행복해지는 글들....
그러게요..처음엔 26년지기만 보고 또 우정 끊어졌다는 이야긴 줄 알았는데 너무 좋은 얘기네요..
서로 위하는 마음이 참 이뻐요..
하소연하는 글들만 읽다가 그 글 읽으니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32년지기 친구들이 있어요.
집안에 일이 있을때 우리아이 4일동안 먹이고 재우며
보살펴준 친구
김치없다했더니 연락도 없이 먼길 달려 알바하는 곳에와서 김치만 얼른 전해주고 간 친구
아파서 일주일 입원했을때 약속도 안했다는데친구들이 각자 반찬을 해왔더라구요.
친구 자랑글보니 저도 자랑거리 찾아 썼어요.ㅎ
쬐끔 머쓱하네요..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친구가 왔다가니 맘이 좀 허전해요...
이전에 봤던 그 훈훈한 글들 생각이 안나네요...ㅠㅠㅠ
다시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