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요dy
'17.3.19 8:41 PM
(27.118.xxx.88)
기다리세요.
2. ...
'17.3.19 8:48 PM
(125.130.xxx.36)
큰 기대는 말고, 안될 수도 있지만,
얼굴이나 한번 보자하시는 듯요.
일단 문은 열려 있는 듯..
적어도 50%는 긍정의 뜻으로 보입니다.
3. 스테파니11
'17.3.19 8:49 PM
(175.223.xxx.43)
말씀이라도 용기가 됩니다..
4. ..
'17.3.19 8:52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2번요 ㅠ
5. ..
'17.3.19 8:52 PM
(218.148.xxx.31)
....긍정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너무 큰 기대는 마세요
6. 지나다가
'17.3.19 8:54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식사한번하시죠 하면 사장님 무지 당황스럽겠는걸요
채용할 의지가 있었다면 인사부에 확인해보고 결과를 알리지 않았을까싶네요
7. ㅓㅓ
'17.3.19 8:56 PM
(211.36.xxx.71)
한번보자는 그냥 붙인말
8. ..!!
'17.3.19 8:57 PM
(119.70.xxx.59)
2. 마음은 비우심이... 별도의 구직활동을 겸하라 에 답
9. ooo
'17.3.19 8:58 PM
(125.178.xxx.106)
먼저 연락보다는 기다리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인사과에서 필요하면 연락 하겠죠.
10. 행복
'17.3.19 9:02 PM
(180.70.xxx.19)
그간의 정을 봐서 인사부에는 얘기해뒀지만 내가 힘 팍팍써서 확실히 끌어줄 생각은 없다.
인사부에서 오케이하면 좋고 노우일 경우를 대비해 따로 구직활동해라
11. 흠
'17.3.19 9:02 PM
(112.150.xxx.194)
별도의 구직활동을 겸하길 바란다
여기서 끝난거죠. 인사부에 물어는 보겠으나 적극적으로 나설생각은 없어보이고. 너도 나름대로 다른직장을 알아보란 말은 적극적 모션을 취할생각은 없다는 뜻. 혹시라도 재입사까지 감당하게 될 상황은 막고자 연막치는듯.
마지막 말은 인사치례로 붙인듯 싶고요.
12. 파랑
'17.3.19 9:10 PM
(115.143.xxx.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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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인사부에 네가 구인중이라는걸 알리겠다
맨 마지막 한번보자는 그냥 남자들의 습관적 인삿말
13. ...
'17.3.19 9:11 PM
(39.7.xxx.191)
기대하지 마세요.
14. ㅁㅁ
'17.3.19 9:11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기대하지말란 뜻으로 읽히는데요
15. 음
'17.3.19 9:12 PM
(121.131.xxx.240)
예의상 인사부에 얘기는 해 두었다는 거고
별도의 구직활동을 겸하라는 거는 안 될 확률이
높다는 거죠.
원글님의 케이스가 회사 퇴직자들에게 선례가 될 수 있기에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조직사회에서 이런 특이한 경우를 굳이 왜 만들까요?
16. NO
'17.3.19 9:12 PM
(115.136.xxx.173)
NO
말은 해놓겠지만
딴 데 알아보라잖아요.
17. 유리지
'17.3.19 9:1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NO
말은 해놓겠지만
딴 데 알아보라잖아요.
상처없는 NO인데요.
18. 흠
'17.3.19 9:15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님이 들어가고 싶다고 당장 자리가 쉽게 나는 곳인가요?
보통은 자리라는 게 사장이 뚝딱 만드는 게 아닐 꺼잖습니까/
그러니 인사부에 확인을 해보겠다는 건 사장으로선 당연한 프로세서라 봐야죠.
그리고 안될수도 있으니 함부로 확답은 못하는거고
별도의 구직활동을 계속 하라는 것도 너무나도 당연한 말씀이죠.
일단은 기다려 보세요.
그리고 당장 연락이 오면 좋지만 오지 않아도 적당히 봐가면서 얼굴 한 번 뵈러 가시구요.
지금부터 구직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 꼭 그 회사 아니라도 소개로라도 갈 수도 있는겁니다.
몇 개월 후 또 어떻게 연이 이어질 지 모르는거니까요.
인사 한 번 하러 가서 대화 나눌 기회가 되면
경영의 경험에서 얻은 고충과 사장님에 대한 공감,
새로 구직활동 중인 내용들 얘기하실 거 생각해가시고
그리고 요즘 새로운 직종 어떤 게 있는 가 등 조언 듣고 오셔요.
사람일 정말 모르니까요..
19. 기다리세요
'17.3.19 9:17 PM
(175.113.xxx.216)
사장님이 정말 원하셨으면 바로 조치 취했을텐데
키를 인사부장애게 넘길걸로 보아
적극적이시진 않고요...혹시 모르니 나쁜 사장으로 남는것도 싫다는 입장이시네요.
실무부서나 인사부서에서 고민해보고 긍정적이면
사장님도 다시 연락하실듯해요
20. 사장
'17.3.19 9:18 PM
(109.205.xxx.1)
성격이나 말하는 스타일이 어떤지가 중요하죠....
글만 봐서는 신중한 사람처럼 보이네요,,,그런 사람은 함부로 긍정적인 신호를 잘 보내지 않을 거에요...
기다려보세요..
21. 밈므
'17.3.19 9:35 PM
(122.42.xxx.193)
독일계면 임직원 성향도 좀 칼일 것 같은데요...제가 느낀 바를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별도의 구직활동을 겸하길 바란다. 관련 내용은 ( 너가 재입사를 원한다는 것 ) 인사 부문장에게 전달하마."
-> 대표님은 인사부장이 채용은 어렵겠다고 하더라며 거절은 거절대로 하고, 그 거절의 주체를 다른 사람으로 세워 체면도 살리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한 번 보자꾸나."
-> 채용 거절된 상황에서 원글님께서 재차 컨택트 할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차단하시는 뜻 같습니다. 내가 보자고 연락할때까지는 연락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런데 사장님 말투가 그냥 부하직원에게 하시는 말투라기에는 원글님을 매우 아끼셨거나 각별한 관계셨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메일은 잘 보내신 것 같아요.
나중에라도 TO가 났을 때 님의 존재를 생각해서 미리 기회를 줄 수도 있고, 고려 대상에서 우선순위가 되실 수도 있으니까요.
22. 근데요
'17.3.19 9:3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근데요.
님이면 싫다고 떠난 직원
다시 오면 받아주겠어요?
23. 근데요
'17.3.19 9:3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근데요.
님이면 싫다고 떠난 직원
다시 오면 받아주겠어요?
저라면 절대 안 받아주겠는데요.
동네 정자도 아니고 맘대로 들어갔다 나왔다...
24. 그동안
'17.3.19 9:50 PM
(178.191.xxx.175)
연락없으셨어요?
사장이 굉장히 신중하고 매너있고 좋은 분 같은데 저 내용은 No 라는거죠.
25. 밈므님,빙고!
'17.3.19 10:45 PM
(175.127.xxx.139)
세련되고 예의 갖춘 완곡한 거절이네요.
개인적으로 참 잘 쓴 편지같아요.
이렇게 해보기는 하겠으나 기대는 하지 말아라.
님,여기 묻기 잘 하셨어요.
더 좋은 자리 생기기를 응원할게요.
26. ..
'17.3.19 10:50 PM
(49.170.xxx.24)
내가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기는 어렵겠지요. 저라면 회신 보내서 재취업을 위해 어떤 분야나 자리 또는 역량을 준비하면 좋을지 의견 구해 보겠습니다.
27. ‥
'17.3.19 10:57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더이상 취업 얘기는 하지 마시고
회사 근처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며 인사나 한번 가세요.
그러다 어느날 추천이나 소개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28. 싸이클라이더
'17.3.19 11:14 PM
(49.171.xxx.43)
안 될 수도 있으니 큰 기대는 하지 말거라.
대신 너와 단절되고 싶지는 않구나. 때가 되면 너를 다시 채용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긍정적인 의사표시 같아요.
29. 뜨악
'17.3.19 11:18 PM
(125.190.xxx.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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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떤 핑계거리든 먼저 연락하는건 상대방에게 부담주는 행동입니다 지나다들렸든 의견을 구하든
평소 연락없다가 뜬금없이 왜??
속보이는 짓은 안하는게 좋아요
것도 회사 사장한테는 더더욱
30. 아
'17.3.20 12:29 AM
(218.147.xxx.180)
윗분들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마음 비우고 기다려는 봐야할정도~
그런데 망해서 죽을지경인데 자존심이 어딨나요
안해보시고 후회하는것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본게 후회없을듯요
백수상태로 기다리지 마시고 상관없는 알바라도 계속 하시는게 어떨까요 그 회사입장에서도 쌩짜로 놀고있는 사람 불러오진 않을듯하구요
선례를 남기면 나쁘지만 또 어찌보면 그렇게 나갔다 들어올정도면 열심히하겠다하는 기대도 있지않을까요
31. ᆢ
'17.3.20 12:50 AM
(122.44.xxx.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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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별도의 구직활동을 겸하라=딴데 알아보라 ᆞ
인사부문장에게 말하마=말은 해보겠다
조만간 한번보자꾸나= 의미없는 인사말
32. ᆢ
'17.3.20 12:52 AM
(122.44.xxx.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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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연락 오면좋고 아님말고로 잊어버리고 딴데 구직 활동함이 좋을듯요!
33. ‥
'17.3.20 1:07 AM
(58.230.xx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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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위에 근처에 지나다 들른척 사장님께 인사하러 가라고
댓글 썼는데요,
절대 취업 부탁은 마시고 그냥 안부인사차 들러보세요.
그리고 주변에 직장 구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세요.
마흔 넘어서 취업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아요.
자존심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34. nein
'17.3.20 2:51 AM
(95.90.xxx.248)
별도의 구직활동을 겸하길 바란다. 에서 이미 노네요. 인사부문장에게 말하마=말은 해보겠다만 적극 추천할 의지는 없다. 조만간 한 번 보자꾸나. 의미없는 인사말.
35. 밈므님 말에 동감
'17.3.20 4:28 AM
(36.38.xxx.179)
제가 보기엔 그 정도면 원글님 의사를 백프로 알아들었다는 얘기같아요.
인사를 드리러 들리는 것은 저같으면 안 할 거 같아요..
제가 인사담당자나 결정권자 같으면 이런 메일을 답신으로 보내줬는데
찾아 온다면 싫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