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시어른들

.....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7-03-19 17:36:35
시어머니 시아버지 그래도 좋은 분들이다 좋으신 분들이자 잘하자 잘하자 했는데
알겠어요
왜 그렇게 불편하고 왜 그렇게 미웠는지

손주보다 당신들 먹을게 당신들 입을게 당신들 편한게 더 중요하신 분들이다 보니 그걸 또 티를 내시다 보니

아래사람을 먼저 이뻐해주고 존중해 주기는 커녕
올해 목표가 사랑받고 싶다 존경받고 싶다 라고 종이에 써서는 식탁에 떡하니 두십니다
저 보라고요 허허허

이제는 사랑을 주셔야 하는 나이 아닌가요?
손주랑 애정 관심 경쟁 하시는 것도 아니고
참 유치하게 짝이 없을 정도에요
어른이 어른답게 행동 못하고 너네들이 잘 못하니 불효란 이름으로 자식들 마음만 불편하게 하고
어쩌면 저렇게 본인만 알고 이기적으로 뻔뻔하게 구시는지
진짜 어른이라고 다 같은 어른이 아니네요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IP : 1.229.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3.19 6:00 PM (223.62.xxx.192)

    나이많아지면 서운한게 많아진데요

  • 2. ...
    '17.3.19 6:02 PM (58.230.xxx.110)

    딱 우리 시가네요...
    일생 사치하고 사느라 호구노릇하고 사느라
    정작 자식들에겐 아무 도움도 못주신 분들이
    도리 타령하며 얼마나 받고 싶은게 많은지...
    이기적인건 기본이고
    당신 위해선 거짓말 위선은 기본이고
    어른이지만 아무도 존경안하고
    좋아하지도 않네요...
    잘못 산 인생의 댓가인듯요...

  • 3. dlfjs
    '17.3.19 9:01 PM (114.204.xxx.212)

    헐 사랑이나 존경이 억지로 되나요
    본인이 솔선수범해야지

  • 4. .....
    '17.3.20 11:08 AM (222.108.xxx.28) - 삭제된댓글

    사랑과 존경이란 것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거지
    괴롭힌다고 사랑과 존경이 나오나요
    그 분들 참, 유치원생도 아니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929 총각네 야채가게요 불매운동 해야할거 같아요 13 민주시민 2017/07/27 4,124
712928 대장내시경 꺼리는 분들에게 29 2017/07/27 9,875
712927 유방조직검사하고왔어요..(별거 아니겠죠?) 8 ㅡㅡa 2017/07/27 2,671
712926 살 뺐는데 얼굴은 어떡하죠 4 살빼쓰요 2017/07/27 2,673
712925 암환자를 돌보는 암환자 의사 11 퍼옴 2017/07/27 4,348
712924 방학에 학원 많이 그만 두나요? 9 .. 2017/07/27 3,060
712923 냉면좀 추천해 주세요;;; 4 마mi 2017/07/27 1,621
712922 에어컨 지금 사는게 나은가요?; 2 Oq 2017/07/27 1,683
712921 윗 지역으로 갈수록 키가 큰 편인가 봅니다. 4 renhou.. 2017/07/27 1,804
712920 나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하세요 42 ㅇㅇ 2017/07/27 22,199
712919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인데 13 참나 2017/07/27 2,437
712918 고딩딸 아이패스 먹였더니 속에서 막 열이 나는 거 같다네요 3 아이패스 2017/07/27 1,997
712917 아빠가 수도요금 폭탄을 맞으셨어요 8 ㅜㅠ 2017/07/27 4,719
712916 나는 삼성의 진짜 주인을 안다 6 고딩맘 2017/07/27 3,801
712915 82쿡님들 동네에도 계속 망하는 가게 자리 있으신가요...?? 10 ... 2017/07/27 2,637
712914 펌] 정청래입니다. 이런 불펜 글에는 어떤 불만도 제기하지 않겠.. 6 ... 2017/07/27 1,826
712913 맛있는 김밥할때 밥양이요~ 9 김밥~질문~.. 2017/07/27 2,480
712912 헤어지고 나서 9 D 2017/07/27 2,164
712911 육아를 즐길?수 있는 마인드나 팁좀 전수해주세요 11 ㅇㅇ 2017/07/27 2,358
712910 자세한 표준을 사진사람들 5 심심 2017/07/27 855
712909 34평살다가 29평왔는데 몇평차이가 크네요~ 31 넓은집에살고.. 2017/07/27 24,179
712908 요즘 보는 이상한 패턴!! 연옌,드라마 질문 글 16 요상함 2017/07/27 2,243
712907 고등학생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5 부탁드려요... 2017/07/27 2,380
712906 동생의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3 궁금 2017/07/27 3,810
712905 내일배움카드 00 2017/07/27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