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 쯤 유료 영화 사이트에서 발견하고 심쿵했던 영화.
400원 주고 다운 받아서 구석구석 추억을 되살리며 뜯어봤던 영화인데요.
넋을 놓을 정도로 아름다운 아일랜드 풍경이 화면 가득입니다.
라이안의 딸을 처음 본건 70년대,
중3 겨울 방학때 친구들과 집 근처 영화관에서 였어요.
19금 영화인데도 개의치 않고 보게 됐어요.
보고 난 후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았고 내 인생영화 베스트에 드는 영화중 하나였어요.
아 !!! 그래요.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라이안의 딸을 영화 베스트에 넣으셨더라구요.
오늘 문득 라이안의 딸에 대해 얘기 나누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