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진로문제로 사주보신 분 계세요?
혹시 아이 진로 문제로 철학관에 가보신 분 계세요?
사주에 뭐가 맞다는것도 나오나요?
경제적으로 많이 여유가 없는데도 애가 좋아하는걸 꼭 시켜야할지..
재능은 있는 것 같은데 못시켜서 안타깝기도 하고
나중에 원망 받을까봐 머리가 복잡합니다..
이런 고민으로 글 올릴 줄 몰랐네요.ㅜ
혹시 서울 쪽에 상담 잘해주는 철학관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1. 전혀
'17.3.19 1:29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안맞아요.돈낭비 입니다
2. ....
'17.3.19 1:30 P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네
아이가 **가 되고싶다하여 너무답답해서요
적당한 직업추천해주더군요
목이랑 수가 많아 창조적 직업적합 메인일 못한다
성적이 되서 의대같은데 가도 못버틴다
피디 작가 같은 자율적인 직업추천 요런식으로3. 노을공주
'17.3.19 1:3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저희 오빠같은 경우는 공직에도 있고 법조계에 있을거라고 했었는데 이과였거든요? 근데 희한하게 식약청도 다니고 지금은 변호사로 정착.
저는 재수한다고..재수없었는데..진짜 재수했어요.ㅠㅜ4. ㅎㄱㅅ
'17.3.19 1:35 PM (122.42.xxx.33)제가 어릴 때 남들보다 좀 특출나고 너무 하고싶었던게 있었는데
그쪽으로 못한게 너무 아쉽거든요..
그래서 제 자식만큼은 진짜 원하고 좋아하는 방면으로 시키고 싶었는데
그게 현실로 부딪히니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5. 저는
'17.3.19 1:45 PM (14.34.xxx.217) - 삭제된댓글보는거 추천해요 근데 아이성향이나 자질등은 사실 엄마가 제일잘 알지않나요?
저도 아이진로문제뿐아니라 여러문제등으로 많이 본편인데
해주는 말다 안믿어요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아이와 일치하게 성향등을 잘보는사람이
개중 있긴해요 뜬구름 잡는소리하는사람도 많았구요
여러번 보다 보니 그중에서 흐름이 잡히더군요
강요안해도 아이도 그길 찾아가고 재능도 보이더군요
그럴때 엄마가 확신을가지고 밀어주니 아이도 금방 진로잡아 적응했구요
지금 대학잘다니고있어요
아이도 엄마의 선택과 지지를 고마워하고있어요
갈피못잡고 헤멜때 엄마가 지지해준덕이 컸다고요
아이에게 말은 안했지만 여러군데 보면서 나름 저도 도움 받았던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주보단 아이에대한 엄마의 정확한 판단이 우선이겠죠
사주는 거들뿐...6. 저는 권해요
'17.3.19 1:57 PM (218.50.xxx.151)정답이 있진 않지만...확실히 사주에서 권하는 일을 하는게 제일 편하고 무난 하던데요.
가격 저렴하고 잘 맞는 편인 곳 소개해요. 이메일로 봐주기도 하고 직접 대면해 볼 수도 있고 그래요.
010-3307-22307. ㅇㅇ
'17.3.19 2:03 PM (39.7.xxx.175) - 삭제된댓글다른 일로 사주 같은 거 절대 안 보는데 아이 진로 고민 너무 심해서 한번 봤어요.
저만 아는 아이의 성격을 어쩜 그리 잘 아는지 일단 많이 놀라웠고요.
저희 아이의 경우는 사주의 구조가 뚜렷한 편이라서 맞는 일과 안 맞는 일도 분명하다고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고 하더군요.8. 파랑
'17.3.19 2:03 P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헐 뭥미 광고~
9. 저도
'17.3.19 2:17 PM (211.58.xxx.167)봤어요... 목동이요.
10. 볼만해요
'17.3.19 2:22 PM (58.121.xxx.166)사주는 나를 찾는길이라고 했어요
돈을 많이 벌까 좋은직장얻고 승진은 잘될까 그런거는
자기노력여하에 달린거라 사주가 믿을게 못되구요
성격이 어떻게 타고났는지 어떤 직업이 나와 더 잘맞을지
그런건 사주에 대체로 나와있어요11. 봤어요
'17.3.19 2:29 PM (124.50.xxx.93)아이가 원하는 직업을 딱 맞춰서 놀랬어요.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은 아이 적성이 전혀 아니라 해서
문,이과 결정하면서 갈등이 좀 있었는데... 아이의견대로
해주었어요. 사주를 안봤어도 그리해줬겠지만,
제가 포기하는데 좀 도움되었어요.12. 저도
'17.3.19 2:38 PM (211.109.xxx.5)보고 싶은데 혹시 서울 추천하실만한데 있나요?
13. 저도본적있어요
'17.3.19 3:17 PM (211.206.xxx.154)아이가 여고때 이과인데 생뚱맞게 공무원 사주다, 이과생인데 문과도 적성이 잘맞다 그러던데 결국 수능 실패하고 교대가서 교사해요.
이과생인데 웬 공무원? 하며 말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교대 보내고 어머나? 하며 놀랐어요.14. ...
'17.3.19 3:26 PM (175.197.xxx.81)저기 위에 목동이라 하신분
저도 목동 사는데 혹시 어딘지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잘 맞추던가요?15. ㅎㄱㅅ
'17.3.19 3:52 PM (122.42.xxx.33)혹시 강남,서초쪽으로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16. 예전에 들은바로
'17.3.19 3:55 PM (211.109.xxx.5) - 삭제된댓글신사동에 사진보고 진로 맞추는데 있다던데 혹시 아는분 계시나요?
17. ㅎㄱㅅ
'17.3.19 5:01 PM (122.42.xxx.33)강남쪽 가까운데 검색하다 보니
청소년 진로상담하는데 10만원이나 하네요.
다른 곳도 이렇게 비싼지요..
생각보다 너무 비싸네요ㅜㅜ18. ...
'17.3.19 5:06 PM (211.36.xxx.54)역삼동 반지연 씨요...
추천합니다..왠만한 정신과 의사나 상담 센타보다 나은거 같아요19. ㅎㄱㅅ
'17.3.19 5:31 PM (122.42.xxx.33)윗님 ! 거기가 어딘가요..
상호명이 어떻게 되는지요.
검색이 잘 안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