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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려다가 사수 연봉 보고 맘 접었어요.

아놔 조회수 : 21,877
작성일 : 2017-03-19 10:45:48
퇴사 말하고픈게 앞니까지 튀어나왔는데
직장 설문조사 한게 사수 책상에 있어서 몰래봤는데
세금제외 작년에 7100만원...
저 그냥 다니려고요
진짜 속물같지만
십삼년 후에 사십대 중반쯤 제 연봉 생각하고 걍 참고 다닐래요 ㅠㅋㅋㅋㅋ
에휴
직장인들 다 돈보고 다니는 거 맞죠?
IP : 123.109.xxx.1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7.3.19 10:48 AM (121.150.xxx.17)

    사직서 쓸려한 이유가 뭔지...
    우선은 견디세요...라고 하고 싶어요.

  • 2. ㅇㅇㅇ
    '17.3.19 10:50 AM (175.223.xxx.136)

    어느곳에서나 궁뎅이 무거운게
    이기는겁니다

  • 3. 그렇죠
    '17.3.19 10:51 AM (14.40.xxx.74)

    다 뭐 그렇게 사는 거죠

  • 4. 원글이
    '17.3.19 10:51 AM (123.109.xxx.127)

    공공기관이라 민원업무가 짜증나서요.
    걍 참고 다녀야겠어요 민원 비위 맞추는 대가라고 생각할래요 ;;

  • 5. ㅁㅁㅁ
    '17.3.19 10:53 AM (211.46.xxx.42)

    퇴사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회사를 2.3년도 아니고 10년을 더 다닐 수 있나요? 저는 하루하루가 갑갑해서 한달도 못 견디겠던데. 배부른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돈 보다는 업무만족도난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했던지라 둘 중 하나가 어긋나니 의미가 없어지더군요. 일이 재미있으면 의도하지 않았는데 돈은 늘 따라오더리고요.

  • 6. ..
    '17.3.19 10:53 AM (124.111.xxx.201)

    내 임금이 반은 내 수고료고
    반은 아니꼽고 더럽고 메스껍고 치사하고 유치한걸 견딘
    값이라잖아요

  • 7. 닉넴프
    '17.3.19 11:03 AM (122.46.xxx.243)

    계속 버텨보세요 나와서 그때당시 생각하면 힘든거 하나도 생각안나요
    좀더참고 견딜걸 후회만

  • 8. ㅋㅋ
    '17.3.19 11:06 AM (220.78.xxx.36)

    네 공공기관 들어가기 힘들어요 잘생각 하셨어요
    전 지난번 그만둔 회사 월급받고 참고 살자 몇년 다니면 월급도 오르겠지 하고 다녔는데
    부장 월급을 우연찮게 봤는데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다녔는데 여기다 쓰기도 창피할 정도의 연봉이더라고요
    그거 보고 마음 접고 그 다음날 그만둔다고 했어요

  • 9. ...
    '17.3.19 11:12 AM (124.51.xxx.111)

    지금 이런 시국에. 공공기관 퇴사를 생각하다니...
    철이 없는 처자였군요
    퇴사하고 시간이 지나면
    좀더 순종적이지 못한 자신을질책할꺼예요...

  • 10. ...
    '17.3.19 11:16 AM (211.58.xxx.167)

    월급을 날짜와 시간으로 나눠서요
    짜증나는 업무를 할때 이것만 참으면 얼마 번다...
    이렇게 생각해요.
    야근 포함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는데 저 시간당 3-4만원이다... 라고 생각하며 야근도 참아요.

  • 11.
    '17.3.19 11:17 AM (119.66.xxx.93)

    스페셜티도 없는 직군 같고만 40중반에
    연봉 1억이상이에요? 비과세되는 급여나
    복지도 엄청 날테고, 공공기관 어딘지
    들어가고 싶네요

  • 12.
    '17.3.19 11:23 AM (61.255.xxx.158)

    공공기관도 못버티면갈데 없습니다.

    그런데 뭐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아야죠.
    어차리 그만두고 싶은사람은
    죽어도 맨날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요

  • 13. 원글이
    '17.3.19 11:30 AM (123.109.xxx.127)

    공공기관이지만 자격증이 있어서
    나가서도 밥벌이 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에
    저의 어리석음을 반성하고 갑니다ㅠㅠ

  • 14. 나가서
    '17.3.19 12:36 PM (223.33.xxx.170)

    어떤 방법으로 밥벌이하는지는 잘 알고 계시는거죠? 일단 기관밖으로 나오면 모든일이 영업이에요 영업만큼 고달픈일이 없더라구요 ㅠ

  • 15. 죄송하지만
    '17.3.19 4:11 PM (49.170.xxx.96)

    무슨 자격증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 16. 맞아요
    '17.3.19 8:41 PM (119.67.xxx.36)

    돈때문에 다녀요....

    2년에 1억....무슨수로 모으나요..

    진짜 그만두고 싶을때 휴가내고 좀 즐기세요. 쉬세요. 여행다니세요....그러고 사는거죠 뭐.

  • 17. mi
    '17.3.20 3:28 AM (98.163.xxx.106)

    다 그래서 참고 다니는겁니다...ㅠㅠ

  • 18. 돈때문입니다
    '17.3.20 10:05 AM (124.59.xxx.247)

    업무만족도 동료관계 아무리 좋아도
    돈 적으면 다닐맛 안납니다.

    반대로 업무만족도 동료관계 최악이라도 돈많으면 다닙니다.

    게다가 업무만족도 동료관계는 맘먹기에 달린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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