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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뚱녀도 살빼고 이뻐질수 있다고 힘좀 주세요.ㅠ.ㅠ

흑흑 조회수 : 5,009
작성일 : 2017-03-19 09:54:07
원래 전교에서 손꼽히는 뚱땡이였어요. 너무나 비참 했어요. 못생겼다는 소리도 들었고요. 대학때 미팅 나가서 폭탄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ㅠ.ㅠ
모진 고난?을 겪고 45키로 까지 빼서 20대는 이쁜옷 마음껏 입고 다녔어요. 키는 162고요. 원래 미에 대한 욕심이 많아요. 화장하고 꾸미고 이쁜 옷입고 다니는게 너무 행복했어요. 이쁘다는 소리도많이 들었어요. 
근데 이혼하고 혼자 서면서 먹고 살려니 다이어트는 뒷전이더군요. 이혼후 죽었다 생각하고 일하고 해서 직업적으로 성공했어요. 돈도 많이 벌어요. 
근데 그동안 몸무게가 20키로가 늘었어요. ㅠ.ㅠ. 처음에 10키로 정도 늘어서 유지했는데 점점 찌더니, 40넘으니 진짜 일년에 2키로 씩 찌대요. 
있는옷 하나도 안맞고, 외모 콤플랙스가 너무 심해졌어요. 화장도 안하고, 그냥 안경쓰고 다녀요. 옷욕심도 많고, 이쁨에 대한 욕구도 심한데, 그런거 다 포기하니 삶에 낙이 없어요. 
하루종일 일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그냥 일만 해요. 
삶이 없고 너무 우울해요.
살도 빠졌다가 다시 쪘다가 왔다 갔다 거리고, 이제 더이상 살은 빠지지도 않고 찌기만 하네요. 
엄마가 비만이었고, 외가쪽이 다 비만이에요. 전 그쪽 체질을 물러받았나봐요. 
옛날에 고도비만일때 정말 실패자처럼 살았어요. 다시 그렇게 살고 싶지 않는데 그때만큼 비만은 아니지만 다시 뚱뚱한 몸으로 돌아왔네요. 
문제는 운동을 하면 너~~~~무 피곤해요. 기절할것 같아요. 최고높이 15에 높이 6정도로 맞춰서 손잡이 안잡고 빨리 걷거든요. 이게 힘들어서 그런지 운동하고나면 기절할것 같고, 헬스장에서 집까지 운전도 못할 정도예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25키로뺄때는 그냥 안먹고 빼서 지금 다시 그 댓가를 치루는 것 같아요. 
그냥 10키로만 뺐으면 소원이 없겠는데, 다시 빠질수 있을까요..?ㅠ.ㅠ 
IP : 74.96.xxx.22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9 10:08 AM (121.166.xxx.21)

    제가 이뻐진 케이스인데 비결을 전수해드릴까요?ㅋㅋ

  • 2. .....
    '17.3.19 10:08 AM (174.110.xxx.38)

    단것랑 정크만 안 드셔도 살이 빠지더라구요. 일주일동안 단거 드시지 마시고,
    정크도 일절 드시지 마시고,
    야채 단백질 위주로 드셔보세요. 그게 참 쉽지 않는데 그나마 먹으면서 살이 조금 빠지는 방법이더라구요.

  • 3. 화이팅!
    '17.3.19 10:08 AM (218.238.xxx.97)

    네. 다시 살 빠지고 건강해 질수 있어요.
    저는 40대 초반 싱글. 통통한 편이구요.
    저는 다이어트 엄두도 못낼만큼 강력한 식탐을 갖고 있는 편이고 주변 사람들이 죄다 미식과 과식을 함께 하거든요.ㅠㅠ
    근데 지난 겨울부터 별 노력없이 살이 계속 빠지고 있어요.
    이 시국에 이러저러한 스트레스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것같아요. 잘 먹고 많이 먹는데 바빠서 일일 1식 하는 날이 많은 것도 저절로 다이어트에 큰 요인인 것 같구요.
    일 때문에 많이 움직이는 편이고, 영양제 먹는 습관을 얼마전부터 들이고 있어서 살이 빠져 체력적으로 후달리는 건 아직 모르겠어요.
    기초 체력과 영양 관리 하시면서 다이어트 스트레스 넘 받지말고 화이팅!

  • 4. .........
    '17.3.19 10:09 AM (216.40.xxx.246)

    운동은 그냥 보조이고요.
    굶거나 음식량을 거의 절반으로 줄이셔야 체중이 줄어요
    운동하면서 먹는양 안줄이면 일명 건뚱 돼요. 건강한 뚱땡이.
    본인은 몰라도 잉여섭취량이 너무 많으니 체중이 정상보다 더 많이 나가는 거거든요.
    지금 먹는거 체크하고 서서히 줄이고
    유산소만 하지말고 피티 받고 기계운동도 열심히 하세요

  • 5. .........
    '17.3.19 10:09 AM (216.40.xxx.246)

    유산소만 하면 근육만 빠져서 더 기운없어요. 근육이 붙어야 덜 힘든데 무산소가 근육운동이거든요ㅡ 웨이트 트레이닝 받으세요.

  • 6. ++
    '17.3.19 10:10 AM (14.40.xxx.74)

    할 수 있어요
    단시간에 너무 무리하게는 하지 마시고요 , 길게 봐야하니까요
    열심히 하시고 힘들때는 가끔 글올려 주세요
    고도비만에서 그렇게 살빼본적있는 분이니 의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 7. ...
    '17.3.19 10:12 AM (121.166.xxx.21)

    삼시세끼 다 먹구 절대 굶지 마시구요~ 양파, 마늘 하루 3끼 중 1끼는 꼭 드세요 매일 녹차 마시는 습관 들이세요 쌀밥은 평소 먹는 양에 80프로만 먹구 반찬은 많이 드시구용
    체형 교정 운동 꼭 하세요 살빼려고 운동하지 말고 체형교정 운동하세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한테 가서 돈 비싸게 주고 수업받으시고요
    비타민,마그네슘,콜라겐 성실히 챙겨드시구
    집 습도 체크
    매일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
    일주일에 1번 백화점 가서 옷 입어보기 (꼭 사지 않아도)
    그리고 연애하세요ㅋㅋ

  • 8. 식이 먼저
    '17.3.19 10:13 AM (125.185.xxx.178)

    먼저 먹는거 줄여서 거기에 익숙해지고나서 운동하세요.

  • 9. ㅇㅇ
    '17.3.19 10:16 AM (50.64.xxx.16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뚱뚱한 사람은 별로 티 안 나던데 아무리 날씬해도 폐인? 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더 눈에 뛰더라고요.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먹는것도 더 신경 쓰게 되고 저절로 살이 빠질 것 같아요.

  • 10. 식이조절
    '17.3.19 10:16 AM (74.96.xxx.227)

    식이80이고 운동 20인거 아는데요, 머리쓰는 직업이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탄수화물이 꼭 필요해요. 머리가 안돌아가면 안되서..지금 생각하는 건,
    아침 - 고구마, 우유
    점심 - 현미 도시락 - 나물반찬 세가지
    저녁 - 생두부 반모금.
    운동 1시간 반.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간식은 사과랑 토마토고요..

  • 11. 녹차
    '17.3.19 10:18 AM (74.96.xxx.227)

    좋네요. 커피를 끊어야 하겠네요. 믹스 성애자인데, 녹차로 대신하거나 블랙으로 마셔봐야 겠어요.

  • 12. 유산소
    '17.3.19 10:19 AM (74.96.xxx.227)

    댓글중에, 유산소만 하면 근육만 빠져서 더 기운없어요. 근육이 붙어야 덜 힘든데 무산소가 근육운동이거든요>> 이래서 힘이 없나요?무산소 운동 하고, 웨이트 하니까 배가 너무 고파서요. 그리고 트레이너 바꿔가면서 받아봤는데 효과를 못봤어요.ㅠ.ㅠ

  • 13. 저탄고지
    '17.3.19 10:24 AM (175.223.xxx.80)

    저탄고지 해보세요.
    탄수화물이 필요하다니 평소 절반정도로 줄이고,
    그양을 다른걸로 늘리세요. 버터 치즈 삼겹살..
    위에 식단보니 그거 먹고 운동한다는건 불가능해요.

    그리고 운동은 가늘고 길게 간다는 심정으로 꾸준히 하세요.
    3개월은 해야 체력이 붙어요

  • 14. ..
    '17.3.19 10:27 AM (112.152.xxx.96)

    밤에 먹음 다 살로붙어요...남몰래 밤마다 맛난거 드시는거 있음..그것부터 끊어보세요..쿨럭..살도 독해야 빠집니다..

  • 15.
    '17.3.19 10:28 AM (125.185.xxx.178)

    잘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나이들면 살빼는게 죽기보다 힘들데요.
    꾸준히 계속 하시면 살이 서서히 빠지실거예요.
    그리고 아침에 좀 더 드세요.

  • 16. 저탄고지 추천이요.
    '17.3.19 10:35 AM (211.212.xxx.93)

    근데 고지는 아니고 단백질 위주로.
    2달에 7.8킬로씩들 빠지더라고요.
    운동도 90분이나 하시니
    10킬로 이상 빠질듯하네요.
    어떤 일로 돈을 많이 버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0대 딸한테 얘기해주려구요.

  • 17.
    '17.3.19 10:42 AM (123.215.xxx.145)

    일해서 돈도 벌어야 하잖아요.
    잘 드세요. 그래야 돈도 벌죠
    인스턴트, 단음식 무엇을 먹지 않아야 하는지도 이미 아실거구요.
    건강하고 몸에 좋은 음식 잘 먹고,
    힘들어서 죽을 거 같아도 자꾸 걷고, 런닝머신도 4라도 3이라도 놓고 걸으세요.
    대신에 틈틈이 상체, 하체로 나누어서 근력운동도 하시구요.
    피티비용이 아까우면, 유튜브 놓고 집에서 전신 거울 보면서 자세 잡으세요.
    검색해보면 30일 스쿼트 프로그램, 스*홈트 프로젝트, 주*홈트 등등등 아주아주 많아요.
    마음 비우고 들여다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충분히 한 후에
    취향에 맞는 운동법으로 따라해보세요.
    단기간에 식이요법으로 빼면 반드시 요요 오는 것은 몰론이고,
    체력도 더 더 더 약해져요.
    제가 산 증인입니다.
    길게 보세요. 건강과 몸매 다 잡아야지요. 화이팅~!!!

  • 18. .........
    '17.3.19 10:44 AM (216.40.xxx.246)

    단백질이 너무 부족하세요.
    식단보세요 지금.
    닭가슴살이라도 추가하고 돼지수육 추가하세요. 삶은달걀이랑. 운동하려면 단백질 필수에요.

  • 19. .........
    '17.3.19 10:45 AM (216.40.xxx.246)

    단백질이라도 두부도 좋지만 동물성 단백질이 중요해요.

  • 20. 점심을
    '17.3.19 10:47 AM (74.96.xxx.227)

    밥과 고기로 대체하면서 먹어야 겠어요. 예를 들면 하루는 밥과 야채반찬, 하루는 야채와 고기만으로요. 단백질 부족한거 동의요. 다이어트 잘못해서 대상포진 걸렸다는 글보고, 살도 이제는 잘빼야 겠네요.

  • 21. 운동은
    '17.3.19 10:49 AM (74.96.xxx.227)

    일단 유산소는 매일 하구요, 하루는 상체 근력, 하루는 하체 근력 이렇게 하려는데 이렇게 하면 되나요. 그리고 일주일에 하루 쉬고요.

  • 22. ㅠ.ㅠ
    '17.3.19 10:50 AM (74.96.xxx.227)

    단거를 먹어야 머리가 돌아가서 빠릿빠릿 해지니, 참 이거 끊는것도 힘드네요. ㅠ.ㅠ 단것때문에 뱃살이 동네 뒷동산이 되어가고 있어요.

  • 23. 저도
    '17.3.19 11:20 AM (58.226.xxx.35)

    살 엄청 뺀 사람인데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근력운동도 안되는 체력으로 처음부터 무리하면 나가 떨어집니다.
    체력 되는 만큼만 하면서 서서히 늘리세요.
    저는, 예를 들어 아령운동의 경우.....
    처음 운동을 시작하니 세 번 만 들어도 힘들길래 그냥 3회씩 3세트로 끝냈습니다.
    그 후 5회, 7회.. 이런식으로 몸이 따라주는 만큼씩 늘렸고
    지금은 15회씩 3~5세트 해요. 조금씩 꾸준히 하면서 차츰 차츰 강도를 올리세요.
    키 160에 80키로 넘겼었는데 지금은 51~52 유지하면서 살아요.
    말랐다는 소리도 자주 듣고요.

  • 24. 저도
    '17.3.19 11:23 AM (58.226.xxx.35)

    아,, 저도 외갓집 식구들 다 살쪘고, 저도 어려서부터 쪘었어요.
    동생은 친탁해서 일평생 말랐고요.
    엄마 말씀이~
    어려서 목욕을 시켜보면 저는 애기때부터 몸이 통짜였는데 동생은 허리가 쑥 들어가 있었다고 ㅠㅠ
    그래도 꾸준히 운동하고 정상적으로 먹으니까 빠지긴 하더라구요.
    님도 하면 됩니다!

  • 25. ..
    '17.3.19 11:23 AM (124.51.xxx.87)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란 게 몰입해야만 성공할수 있는거라
    아주 바쁜 사람은 성공하기 힘들어요.
    정신적 에너지는 한정되어있는데
    일에 에너지를 대부분 쓰게되면
    다이어트에 몰입하기 힘들거든요.
    일이 좀 덜 바쁠때 다이어트 돌입해서 몰입하면
    성공확률 높아질수 있을듯요

  • 26. 저도님
    '17.3.19 11:40 AM (74.96.xxx.227)

    님글 읽으니 저도 힘이 나네요. 식이랑 운동을 어떻게 하셨는지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저도 "저도" 님처럼 되고 싶어요. 그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님글 읽으니 가능할수도 있네요.

  • 27. 홍두아가씨
    '17.3.19 11:47 AM (122.42.xxx.193)

    저도 머리쥐어짜며 하는 일이라 단거 먹을 수 밖에 없는 원글님 상황 백번 이해가요.
    위의 ..님 말씀처럼 일에도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데 다이어트까지 완벽하게 하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몸을 일에 최적화된 상태로 만들려면(머리 잘 돌아가게 포도당류 많이 먹어야 하는 것등)
    몸이 약간은 희생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게 직업병이겠지만요.
    일하는데 드는 에너지를 약간 세이브하셔서 다이어트에 쏟을 에너지로 바꾸시는게 먼저 필요하실 것 같아요.

  • 28. ㅇㅇ
    '17.3.19 11:48 AM (220.78.xxx.36)

    음..저도 41살 인데요
    이번에 그냥 50대 초반정도로 살 뺐어요
    60대 초반에서요
    저는 그냥 하루 두끼 정도만 먹네요
    제가 회사 그만두고 아무래도 입맛이 없어져서 그런듯 해요
    회사 다닐때는 활동도 많이 하고 그래서 인지 힘들어서 단거나 간식도 많이 먹고 진짜 고지방 위주로 먹었거든요 제가 그런걸 좋아해서
    그런데 집에서 놀다 보니 활동량도 줄고 그러니 단것도 별로 안땡기고 기름진건 제가 좀 자제하고
    밥하고 야채 두부 이런것만 먹어서 그런가 그냥 빠지더라고요
    글쓴님도 그냥 하루 두끼만 먹는다 생각하고 두달정도만 우선 해보세요
    아..밥 양은 반 정도로 줄였어요
    처음엔 배고팠는데 그냥 시간 지나니 시큰둥 해져요
    지금은 하루 두끼 먹는건 같은데 밥양도 좀 늘렸고 간식도 먹고 싶은거 다 먹네요
    고기도 먹고 전 과자 한봉지 이런건 부족해서 두봉지 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다음날 되면 다시 원래로 돌아 오더라고요

  • 29. ㅇㅇ
    '17.3.19 11:48 AM (220.78.xxx.36)

    아...저는 40대 몸무게로는 뺄 생각은 없어요
    이 나이에 40대 몸무게로 빼면 진짜 얼굴이 너무 살빠져서..
    50대 초반 몸무게로만 유지 하려고요

  • 30. 기린905
    '17.3.19 11:49 AM (219.250.xxx.13)

    믹스커피가 반전이네요.
    밥한공기밎먹을걸요.
    달아요 한모금도 못넘기겟던데...몸서리쳐져요.
    믹스끊고 라떼를 드세요.시럽없는.물론.

  • 31. 믹스
    '17.3.19 2:00 PM (14.36.xxx.12)

    믹스랑 단거 끊을수있어요
    저도 일이 계속 새로운거 창작해내야하고 머리 쥐어짜야하고
    단 1초의 실수도 있어서는 안되서 잘때도 다리뻣고 잘수가 없을지경이었는데
    (직원도 아니고 사장이니 압박감 엄청나요)
    그래도 밥이나 단거 믹스 많이 끊고 살뺐거든요
    저 하루에 10잔도 마셨는데 믹스 그냥 딱 일주일만 블랙만 먹기 해보면 믹스 달고 닝닝해서 못먹게되구요
    단거 먹는다고 머리 잘돌아가지도 않아요
    그냥 순간적으로 당흡수되서 반짝하는걸 머리가 깨어난다고 착각하는거에요
    운동은 무릎조심하세요
    제가 딱 님정도였는데 성격이 꽂히면 내달리는 성격이라
    초절식하고 하루 3-4시간 근력이랑 파워워킹 온몸이 땀에 흠뻑젖게 해서
    두달만에 77에서 55만들었는데
    안하던 운동을하니 무릎이 나가서 지금은 그좋은 스쿼트나 런지는 당연히 못하고
    파워워킹은 커녕 그냥걷기도 무릎이 아파서 잘 못해요
    몸과 얼굴이 망가지니 사는낙이 없다는거 저도 통감하는데요
    외모 망가진거보다 아픈게 훨씬더 힘들어요
    우선 탄수화물 끊고 굶다시피해서 무게부터줄이고
    워밍업하듯이 살살 운동 시작하다 늘리세요

  • 32. 20키로 빼야해요...
    '17.3.19 7:10 PM (175.223.xxx.16)

    아 저도 살 빼야하는데...
    암환자인데 살이 쪄서 죽겠어요
    유방암 3기말 2년차예요
    살이 쪄서 암을 이겼는데
    살이 찌면 재발위험이 커 안좋다하고...
    딜레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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